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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갈때마다 본인이 움직이는 남친 어떠세요

sat 조회수 : 4,426
작성일 : 2024-02-10 00:10:47

남친과 식당을 가서 주문을 할 때 남친은 항상 본인이 일어나서 가게 사장이나 종업원에게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한 가게에서 앞치마며 추가주문이머 서너번 부를 일이 생기잖아요? 열번이면 열 번 전부 남친이 직접 사장님이 있는 쪽으로 걸어가서 말해요;;

처음에눈 약간 특이하다 부지런하네 부모님이 슈퍼를 하셔서 그러나 하고 말았는데, 자꾸 반복되니까 너무 거슬리는 정도에요. 딴에는 배려한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 가게 사장님이나 일하는 분들이 딱히 좋아하거나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이거 남친한테 직접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야기하기엔 너무 사소한 습관일까요!

IP : 172.226.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음
    '24.2.10 12:14 AM (118.235.xxx.159)

    내비둬요. 그게 뭐 문제돼요?
    앉아있고 추가주문 나한테 다 시키는 남자도 있었어요.

  • 2. ㅡㅡㅡㅡ
    '24.2.10 12:1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저래요.
    나는 그냥 편하게 먹고 나오면 끝.
    얼마나 좋아요?

  • 3. ...
    '24.2.10 12:18 AM (220.72.xxx.81) - 삭제된댓글

    이게 이렇게 거슬릴 수도 있군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저도 예전에 앉아서 큰 소리로 불러서 사소한 것들 자꾸 시키는게 불편해 직접 가서 조용히 말했거든요. 거슬리다면 말을 좀 이쁘게 생각해서 해보세요. 직접 가는게 그분들한테 크게 도움되는게 아니니까 그냥 앉아서 불러달라고 그걸 보는 내가 불안하다고 내 느낌 위주로요

  • 4. ..
    '24.2.10 12:18 AM (211.208.xxx.199)

    남친이 님의 말을 들어줄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님이 거슬리는 그 점을 말해주고
    다음부터는 안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해주세요.
    서로 대화로 조율하는게 좋잖아요.

  • 5. 부산스럽게
    '24.2.10 12:20 AM (223.38.xxx.215)

    일어나서 직접 가서 왔다갔다해서 불만인거죠?
    무슨 소린지 알겠어요.
    정신없죠.

  • 6. ...
    '24.2.10 12:22 AM (58.142.xxx.18) - 삭제된댓글

    혹시 류씨 아닌가요?

  • 7. Ddd
    '24.2.10 12:31 AM (172.226.xxx.23)

    제 짝꿍도 그래요 ..성격 엄청 급해요 ㅋㅋ

  • 8.
    '24.2.10 3:18 AM (116.37.xxx.236)

    파인다이닝에서도 그러는거 아님 두세요.

  • 9. 분위기
    '24.2.10 7:55 AM (59.10.xxx.28)

    장소에 따라 행동하지 못하고
    매번 그런다면야 싫을 수 있겠지만
    전 남편이 그런 편인데
    배려심 많고 큰 목소리 내지 않고
    좋아보여요.
    집에서도...본인이 직접 움직이고
    가족들이 필요한거
    잘 챙겨주고요

  • 10. ㅇㅂㅇ
    '24.2.10 8:12 AM (182.215.xxx.32)

    냅두세요
    내가 기운이 남고 한가하면 그래도되죠
    빨리 받을수도 있구

  • 11. 부디
    '24.2.10 8:35 AM (121.133.xxx.137)

    아무 식당에서나 그러진 않는 사람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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