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 입구쪽 똥이 딱딱해요

ㅜㅠ 조회수 : 6,029
작성일 : 2024-02-08 12:46:42

명절전부터 이런얘기 죄송한데요..

 

원래 변비가 있는데 

요근래 항문 입구쪽 변이 딱딱해서

화장실 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ㅜㅠ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  

거기만 뚫리면 똥덩어리가 밀려서 나와요 ㅜㅠㅠ 

너무 지저분해서 죄송한데 너무 심각해요 갈때마다 스트레스 ㅜㅜ 아랫배는 빵빵하고요 

 

IP : 211.36.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4.2.8 12:48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마그밀 좀 드세요 마그밀 먹으면서 물 많이 드시구요
    변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 2.
    '24.2.8 12:48 PM (49.174.xxx.151)

    끔찍한 기분 넘 잘아요
    어쩔수 없이 관장해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이고비 넘기면 나머지는 잘 나올겁니다
    관장넣고 5분동안 똥꼬막고. 꾹 참아야 한방에 나와요

  • 3. 바람소리2
    '24.2.8 12:49 PM (114.204.xxx.203)

    애기들 하는것처럼 손으로...

  • 4. ...
    '24.2.8 12:49 PM (116.125.xxx.12)

    올리브영가면 푸푸 음료 있어요
    그거 작은데 진짜 잘들어요

  • 5. 원글
    '24.2.8 12:50 PM (211.36.xxx.70)

    마그밀 소용없어요 ㅜㅜㅜ 처방받아서 먹어봤거든요 물도 1리터씩 마시고
    관장은 뭔가요 배만 부른거 아니겠죠?

  • 6. 미역국
    '24.2.8 12:51 PM (223.38.xxx.107)

    한솥 드링킹.
    그리고 이런 글에는 약혐 제목 붙여주세요~

  • 7. 원글
    '24.2.8 12:51 PM (211.36.xxx.70)

    푸른자두 음료 그거 당연히 먹어봤죠 그때뿐이에요 그리고 설사배가 너무 아파서 그거 못 먹어요 ㅠ

  • 8. ㅇㅇ
    '24.2.8 12:56 PM (58.29.xxx.133)

    비닐장갑끼고 파요..

  • 9. 그럼
    '24.2.8 1:03 PM (223.38.xxx.78)

    병원을 가든지요

  • 10. ...
    '24.2.8 1:04 PM (115.138.xxx.50)

    수분섭취량이 적은거예요.
    물 많이 드시고 좌욕을 좀 해보세요.

  • 11. 비닐장갑끼고
    '24.2.8 1:04 PM (121.133.xxx.137)

    바셀린 발라서 느ㅗㅇ꼬 주변을
    살살 문지르면서 주변을 돌아가며
    꾹꾹 압박하세요
    그걸로 해결 안뵈면 파야죠

  • 12. ㅠㅠ
    '24.2.8 1:08 PM (116.89.xxx.136)

    비데 없나요?
    저는 그럴때
    비데 수압을 최고로해서 항문 주위부터 해서 *꼬를 자극하면 나오더라구요ㅠㅠ

  • 13. ㅠㅠ
    '24.2.8 1:09 PM (116.89.xxx.136)

    비데 물을 *꼬에 주입하는식으로..
    일종의 관장의 원리라고나 할까....

  • 14. .....
    '24.2.8 1:10 PM (1.212.xxx.101)

    제목 좀 고치시죠.
    드러워서 눈버렸네요.

  • 15. ...
    '24.2.8 1:18 PM (118.218.xxx.143)

    저도 늘 좀 그런 편이예요. 첫부분이 딱딱한.
    한 때 너무 바빠서 인스턴트 많이 먹고 운동 안 했을 때는 진짜 심각해져서
    치열로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했었구요ㅠ
    제 경우는 식사 제대로 잘 챙겨 먹으면서 하루에 30분 이상 파워워킹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푸룬주스는 배가 아파서...말린 푸룬과 물 조합이 효과 좋아요.

  • 16. GNC
    '24.2.8 1:34 PM (118.235.xxx.115)

    초록이를 하루한알 먹어요

  • 17. ㅇㅇ
    '24.2.8 1:35 PM (211.215.xxx.44)

    자주 반복되면 치질됩니다
    더럽다고 생각말고 비닐장갑끼고님 방법이 젤 편안하고 무리없어요
    경험상

  • 18. ...
    '24.2.8 1:47 PM (110.13.xxx.200)

    파래.. ㅋㅋ
    제목이 적나라하니 답변도 ..ㅋㅋ

  • 19. ㅇㅇㅇ
    '24.2.8 1:55 PM (203.251.xxx.119)

    말린 표고버섯 차로 끓여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한컵씩 꾸준히 마시고
    점심, 저녁에도 밥 먹기전에 마시세요
    거짓말처럼 변비가 사라집니다
    경험담입니다. 저도 변이 딱딱할때까지 변비에 시달렸거든요

  • 20.
    '24.2.8 2:01 PM (121.159.xxx.76)

    변이 배출돼어야 될 때 배출 안돼서 대장서 오래 머무니 시간이 가면 갈수록 물이 흡수돼 말라 비틀어지는거에요.

    그런게 오래 돼면 변기에 오래 앉아 있고 힘주고 그러다 보면 치질 생기는거.

    일단 대장항문외과 가세요. 변비도 거기 치료항목이에요
    미그밀이라는 약이 부작용없고 변 무르게 해줘서 잘 배출돼게 돕습니다

    변비치료하려면 섬유질 많은 통곡물먹고 고운음식 먹지말고 해조류 많이 먹어요. 곡류,해조류에 과일보다 훨씬 많은 섬유질 있어요. 그리고 밥 먹고 밥숟갈 놓기전 물을 적당히 먹으세요.

    젤 중요한건 배변의 시간인 아침시간에 배변하도록 아침 일찍 밥을 충분한 양 먹는거에요. 이른 시간일수록 더 좋아요. 적어도 7시반. 이른 시간에 먹을수록 즉각 신호가 와요. 그리고 뭔갈 적당히 먹어줘야 위장이 움직이고 모든 장기가 움직이며 대장도 활발히 움직이니 꼭 밥을 적당히 드세요.

    그리고 제 생각인데 변이 배변할 수 있게 직장에 오게 될 정도면 충분히 수분을 대장서 흡수해버려 딱 배변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 놓은데 사람들이 배변신호를 무시하거나 바빠서 참거나 뭐 이러저러한 일들로 인해 배출않고 직장내 갖고 있으면 빠르게 변이 말라서 단단해져요. 밥이 다 된 후 그릇에 퍼서 그냥 놔두면 금방 마르듯.

    저도 님 같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아파져서 결국 치질수술했어요. 그러면서 변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는데 전 이런 결론을 내렸어요.

    변비에 좋은거 모든거 다 하고 배변의 시간인 이른 아침에 충분한 양 밥먹기가 젤 효과적이고 중요한 포인트에요.

  • 21. 지금은
    '24.2.8 2:09 PM (119.148.xxx.38)

    관장약 넣으세요 최대한 화장실 가까운곳에서 엎드려서 버티기하고 딱딱한 걸 먼저 빼야... 위생장갑끼시고요

  • 22. 경험자 가족
    '24.2.8 2:21 PM (125.180.xxx.52)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습니다

    한미 메디락 디에스
    ---아침식후 ㆍ저녁식후ㆍ 1알씩
    마그밀 ( 500mg짜리)---아침식후 2정씩 ㆍ
    저녁식후 1정씩
    이렇게 두가지를 한꺼번에 드시면 싹 나아요

    메디락 디에스는 의사처방 있어야 되는약이니
    병원가셔서 마그밀과 메디락디에스 처방받으세요. 드시면서 상태보면서 마그밀 1알은 줄여보셔도 되어요. 계속해서 드셔야되요

  • 23. 급한대로
    '24.2.8 2:46 PM (211.216.xxx.238) - 삭제된댓글

    댓글분들이 알려주신 약,병원도 좋지만
    일단 쌀국수 시켜서 (숙주 많~~이 추가) 드셔보세요.

  • 24. ㄴㄷ
    '24.2.8 3:07 PM (211.112.xxx.130)

    푸룬 딥워터 드셨는데도 그렇다구요???

  • 25. ....
    '24.2.8 3:07 PM (112.145.xxx.70)

    베이비오일로 부드럽게..

    파세요

  • 26. 꿀팁
    '24.2.8 3:14 PM (125.135.xxx.106)

    장갑끼고 손가락으로 파야죠.
    저도 두번 팠........ㅠㅠ

    수술후에 10일정도 변울 못봐서요 ㅠㅠㅠ

  • 27. 꿀팁
    '24.2.8 3:16 PM (125.135.xxx.106)

    https://youtu.be/tR1IwiD2FK0?si=yIEImtNWW8wq0zzP

    저는 이 영상 참조했어요 ㅠㅠ

  • 28. ..
    '24.2.8 3:40 PM (223.38.xxx.28)

    얼마전에 저도 그런 증상으로 40분넘게 씨름하다가 여기서 본 댓글대로 비닐장갑끼고.. 전에 그런 댓글 본 기억으로 했는데 그런쪽으로 비위약하지만 해결하고나서 솔직히 써주시는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어요. 보지않았다면 생각도 못했을것 같아요. 너무 고통스러우니 다 필요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383 몸에 좋다는 식재료들 13 ㅇㅇ 2024/04/21 4,106
1573382 염색자주하니 머리결이 너무 상해요 6 ㄱㄴㄷ 2024/04/21 3,678
1573381 사각 가죽 크로스백 디자인이 국내브랜드 너무 안예뻐요 1 카메라백 2024/04/21 996
1573380 12년전 볼드모트 사료회사에서 고소당하신 분 계신가요? 3 .... 2024/04/21 1,740
1573379 중고 노트북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2 중고 2024/04/21 684
1573378 아이들 시험기간. 21 힘들다. 2024/04/21 2,914
1573377 사진 배우고 싶어요. 3 사진 2024/04/21 1,203
1573376 갤24 쓰시는분 계신가요 4 선물 2024/04/21 1,343
1573375 패키지유럽여행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17 ㅇㅇ 2024/04/21 5,291
1573374 환율, 올해 7.3% 치솟아...금융위기 때보다 심각 6 ㄱㄹ 2024/04/21 2,478
1573373 텐트밖은유럽 잔잔하니 괜찮네요 18 밥친구 2024/04/21 4,354
1573372 미싱없이 오버룩은 안되는거죠? 13 셀프수선 2024/04/21 1,786
1573371 오래된 현미 8 현미 2024/04/21 1,732
1573370 뭐든 다 아는 82님들_통돌이 세탁기 6 빨래방이요?.. 2024/04/21 1,960
1573369 82에서 생각나는 댓글 7 ㅇㅇㅇㄹ 2024/04/21 1,637
1573368 매불쇼에서 김갑수 쌤이… 19 추천합니다 2024/04/21 5,476
1573367 우리나라 출산율에 궁금한 점이 있어요 19 .. 2024/04/21 2,211
1573366 1년전쯤 저를 짝사랑했던 사람인데 12 .. 2024/04/21 5,095
1573365 네이버 해킹 4 ㅜㅜ 2024/04/21 1,406
1573364 “차라리 금리인상을…” 고물가에 자영업자는 웁니다 10 ... 2024/04/21 3,111
1573363 마른몸매 유지하는 친구 24 ㅇㅇ 2024/04/21 20,691
1573362 46살 싱글인데 재미있는게 없어서 큰일입니다 17 ㅇㅇ 2024/04/21 5,655
1573361 다모앙펌) snl 박지원 ㅋㅋㅋ 6 Snl 2024/04/21 5,295
1573360 쓰는 돈 보다 세금을 더 많이 내요 (어설프게 버는 월 1000.. 12 ..... 2024/04/21 2,892
1573359 목동 하이페리온옆 크리스피크림인데 41 2024/04/21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