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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 깊은 안경점 점원

실수 조회수 : 5,441
작성일 : 2024-02-04 23:01:51

낮에 안경을 새로 하러 갔는데

알 선택을 하면서 제가 

블루투스 차단되는걸로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안경점 점원이 

블루투스를 차단하시면 안돼죠 

둘이 빵 터졌어요. ㅋㅋㅋ

제가 자꾸 말이 헛나온다니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열에 아홉은 그 실수 한다면서 

위로를 해주더라고요. ㅋㅋ

 

 

IP : 211.235.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2.4 11:10 PM (211.235.xxx.143)

    헐 열의 한분은이라고 했는데
    제가 아홉이라고 했네요
    또 실수를..

  • 2. 괜찮아요
    '24.2.4 11:16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늦둥이 국어학원상담가서 관동별곡을 관음별곡이라 했어요 내 딸 챙피해 미침 ㅠ

  • 3. 아항항
    '24.2.4 11:26 PM (61.76.xxx.186)

    당연히 블루라이트라고 이해한 저는
    뭐죵? ㅎㅎ
    안경점 블루투스는 곧 블루라이트??

  • 4. ㅎㅎㅎ
    '24.2.4 11:38 PM (116.41.xxx.141)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요 ㅎㅎ

  • 5. 순간적으로
    '24.2.4 11:39 PM (116.41.xxx.141)

    첫문장 읽고 와 요새는 안경도 브루투스되는게 나오나보다 핬네요 ㅎㅎ

  • 6. ㄱㄴ
    '24.2.4 11:44 PM (211.112.xxx.130)

    친구랑 길가다가 신형 쏘렌토 보고 요새는
    Usb 를 많이 사더라~ 하니까 맞아 다들 Usb 타더라.
    순간 정적후 둘이 같이 죽자 죽어~~!!

  • 7. ㅠㅠ
    '24.2.4 11:54 PM (104.205.xxx.140)

    제가 요즘 그래요 제가 말해 놓고도 뭔말인지 ...

  • 8. 우리
    '24.2.5 4:14 AM (74.75.xxx.126)

    이모랑 전화 하다가 사촌 동생이 한 시간에 한 번 오는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야 되는데 그걸 그만 놓쳤다고 안타까워 하시는 거예요. 아이고 어쩌다가요, 물었더니 집에다가 중요한 인터넷을 빼놓고 나갔단다 그런 건 좀 미리미리 챙겼어야지...

  • 9. 이건
    '24.2.5 4:17 AM (74.75.xxx.126)

    근데 꼭 나이 탓만은 아니지 않나요. 학교 다닐 때 고약을 고환이라고 부르던 애들 반마다 하나씩 있었는데요.

  • 10. ㅠㅠ
    '24.2.5 8:25 AM (112.150.xxx.31)

    친구가 전립선암이 의심되서 재검받아야 한다고 심각하게 얘기했는데
    이상하다고 생각못했어요
    며칠후 불현듯 떠올랐어요 .
    갑상선인데~~~~

  • 11. 우리카페는
    '24.2.5 12:21 PM (121.164.xxx.159)

    뜨거운 아아 주세요 ~
    이런거 자주 있어요 ㅎ

  • 12. ㅎㅎㅎ
    '24.2.5 12:23 PM (121.164.xxx.159)

    저 위에 ㄱㄴ 님 너무 웃겨요
    같이 죽자~~ㅋㅋㅋㅋ

  • 13. ㅇㅇ
    '24.2.5 1:19 PM (211.178.xxx.51) - 삭제된댓글

    넘웃겨용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퇴근길에 잊지말고 치킨타올 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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