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감인지,호의인지 아리송하네요.같은 직장에서 동고동락하는 남자 동료가 있어요. 저보다 4살 정도 어린 남자인데,제가 시키지 않은 일도 캐치해서 많이 많이 도와줘요. 제가 좀 많이 놀라는 소심한 성격인데요,이 남자는 제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면, 저를 보면서,희미한 미소를 지어요. 퇴근 시간이 되면 제 옆으로 딱 붙어서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ㅋㅋ이러고요. 회식 할때는 제 옆자리로 와서 이것 저것 말없이 챙겨줘요. 아직 둘이 밥을 같이 먹은 적은 없고요. 저번에 이 남자와 함께 차를 마시러 갔는데 쟁반을 같이 들고 가면서 약간의 손을 스친거요. 흠,쓰고 나니 단순한 호의 같기도 하네요. 고수분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감인지,호의인지?아리송하네요.
고민;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24-02-03 19:44:26
IP : 175.197.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4.2.3 7:45 PM (211.36.xxx.89)외로우신가봐요 ㅠ
2. 금욜저녁에
'24.2.3 7:56 PM (219.255.xxx.120)퇴근할때 같이 저녁먹자고 말해봐요
밥먹고 새벽까지 술마셔보고 알았어요
나한테 관심있어 그런 행동 한게 아니란걸3. 아하!
'24.2.3 7:56 PM (175.197.xxx.114)그렇군요. 고견 감사합니다
4. 남자
'24.2.3 7:56 PM (14.58.xxx.116)호감이 있으면 그 정도 친하면 퇴근할때 같이 밥먹자 하고 맥주라도 한잔 하자고 하지 않을까요? 그냥 직장안에서의 파트너정도 느낌인데요?
5. 네네
'24.2.3 7:59 PM (175.197.xxx.114)저도 호의같아요. 조금 부끄럽네요 고견 감사해용
6. ㅋㅋㅋㅋ
'24.2.3 8:04 PM (64.229.xxx.159)외로우신가봐요 ㅠ - 22222
7. 으앗
'24.2.3 8:13 PM (175.197.xxx.114)고견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