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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회원들 이런 경우 어쩌나요?

싫다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24-01-29 14:07:56

동네 요가교실 다녀요

주민센터라 저렴한데

대부분 나이든 아줌마에서 젊은 할머니까지

연령대가 높아요

제가 제일 젊은사람처럼 느껴져요

저 50대 초반인데 좀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편이라 그런가

회원님들이 저를 젊은 언니야~ 그렇게 불러요

운동 끝나고 가지 말고 남으라더니

둥굴게 쭉 둘러서서

(이 모양새에 끼고 싶지도 않아요)

선생님 명절 선물 의논하재요

저런거 싫어요 정말

돈내기도 싫어요

아깝기보다는 자발적인게 아니니 강탈같아요

돈 낼까요 말까요

IP : 116.125.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9 2:10 PM (211.36.xxx.175)

    돈받고 강의하는 선생님 명절 선물을 왜 주나요

  • 2. ...
    '24.1.29 2:12 PM (171.98.xxx.185)

    그것도 작은 사회가 아닐까요?
    내가 좋던 싫던 그룹안에 속해 있다면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
    '24.1.29 2:14 PM (58.145.xxx.130)

    주민 센터 강사 선물 받으면 강사가 문책당하는 걸로 아는데요
    강사 밥줄 자르려고 다들 그러시나...

  • 4. …..
    '24.1.29 2:16 PM (211.204.xxx.68)

    주면 어때요
    주민센터 강사료 , 많은 편도 아니고…
    인정이 오가는거 같아서 저는 좋던데요.
    하지만 싫으면 싫다고하고 안내셔도 되지요, 강제가 아닌데요.

  • 5. ...
    '24.1.29 2:17 PM (1.241.xxx.220)

    저같아도 진짜 짜증나겠지만... 그냥 몇천원 수준 걷는거면 그냥 낼 것 같긴해요.ㅜㅜ

  • 6. 맘가는대로
    '24.1.29 2:18 PM (116.43.xxx.145)

    선물 하고싶으면 각자 형편껏 맘가는 대로 할 것이지 왜 모아서 할까요?

  • 7. .....
    '24.1.29 2:18 PM (112.145.xxx.70)

    안줘도 됩니다.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 8. ...
    '24.1.29 2:21 PM (218.48.xxx.188)

    그런 분위기 너무 싫네요 근데 안낸다고 하면 뒤에서 지들끼리 뒷담 엄청날듯

  • 9. ...
    '24.1.29 2:21 PM (202.20.xxx.210)

    안 내요. 전 바빠요 하고 그냥 갑니다. 제가 이래서 헬스장이나 주민센터 gx안가요. 그냥 개인 교습 받는 이유가 같이 받는 사람들이 싫어서!!

  • 10. ...
    '24.1.29 2:21 PM (58.145.xxx.130)

    주고 싶은 사람이나 주던가 왜 싫다는 사람들까지 다 거둬서 자기들이 인사치레하려고 하시나?
    돈 걷는 할머니들이 댓글들을 다시나...

  • 11.
    '24.1.29 2:26 PM (58.231.xxx.155)

    일단 주민센터 강사는 받으면 안되지 않나 싶긴 하고요.

    저는 동네 배드민턴 동호회 다니는데 레슨코치에게 레슨받는 사람들이 일년에 2번(스승의 날, 추석. 설날엔 안하고요) 10만원 상품권 선물하더라고요. 레슨비도 내는데 굳이 뭐하러, 싶기도 한데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뭐 싶어서 저는 그냥 내요. 레슨 인원 많아서 6천원-8천원 정도 내면 되더라고요. 그것도 못할 일인가 정도로 생각하고 내는 편인데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싫은 마음도 이해합니다.

  • 12. 그럼
    '24.1.29 2:32 PM (222.120.xxx.60)

    안 내면 되지 않나요?

  • 13. .....
    '24.1.29 2:34 PM (118.235.xxx.225)

    나라에서 하는간 받으면 안될껄요?
    주지 말라고 공지하던데
    그래도 몰래 주고 받긴 하더라구요.
    코로나 끝나고도 저런건 안없어지나보네요.
    누가 자꾸 돈을 걷는건지
    안줘도 괜찮아요.

  • 14. less
    '24.1.29 2:36 PM (182.217.xxx.206)

    저라면.. 그냥 각자해요.. 그렇게 말할듯.

  • 15. ...
    '24.1.29 2:37 PM (122.36.xxx.75)

    지금와 젤 후회하는게
    십여년전 운동 다닐때 경조사비 낸겁니다,
    반장이 단체로 거두러 다니니 안낼수도 없고 해서
    그것도 모이니 몇십만원입디다

  • 16. 끽해야
    '24.1.29 2:39 PM (223.56.xxx.223) - 삭제된댓글

    맘원 안짝인데 좋은 맘으로 내요

  • 17. 내지 마세요
    '24.1.29 2:53 PM (198.90.xxx.30)

    나부터 내지 마세요

  • 18. ...
    '24.1.29 2:58 PM (121.135.xxx.134)

    주민 센터에 전화 하세요. 회원들 돈 걷는다고 바로 조치 취해줘요

  • 19. 그걸 왜
    '24.1.29 2:59 PM (39.118.xxx.27)

    쓰잘데기 없는 짓을 그래도 정이니까 하자고 하는 건데, 그런 쓰잘데기 없는 짓 좀 안 하면 좋겠어요.

    그 강사가 강사료 안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강사료 받고 강의해 주는 건데 왜 돈을 줄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 20. 운동
    '24.1.29 3:07 PM (125.177.xxx.42)

    저도 안해요
    위트니스 지엑스 여러수업에
    돈거두는거 전안해요

  • 21. ..
    '24.1.29 3:31 PM (58.227.xxx.22)

    그런거 싹 없어져야돼요 몰려다니는 패거리들? 좋은일 시키는거예요

  • 22.
    '24.1.29 3:49 PM (221.140.xxx.29)

    싫으면 싫다고 의사 표시하고 안내면 돼요
    요즘은 안하는 사람도 많아요

  • 23. 예전에
    '24.1.29 3:51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몰려다니며 돈걷던여자들이 걷은돈 남은거 빼돌려서 지들끼리 뭘 사먹었는데
    나중에 지들끼리 싸우고 까발려서 ㅜㅜ 난리났던 경험있어요 ㅋ
    돈 몇만원에 ㅋㅋ

  • 24. 주민센타 영어
    '24.1.29 9:26 PM (112.157.xxx.2)

    만원씩 걷어서 명절 봉투 드려요.
    늘상 그러려니 합니다.
    스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그래봐야
    일년에 두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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