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에요.
전에는 친하다고 생각하고 별별 얘기 다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저만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뒤늦게 말해줘서 뒷통수 맞기도 하고....
저만 친구로 생각했나 마음이 스산하네요........
거리를 많이 둬야겠죠? 손절할 타이밍인가요?
자기 얘기는 절대 안하는 친구에요.
전에는 친하다고 생각하고 별별 얘기 다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저만 얘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뒤늦게 말해줘서 뒷통수 맞기도 하고....
저만 친구로 생각했나 마음이 스산하네요........
거리를 많이 둬야겠죠? 손절할 타이밍인가요?
적당한 선 지키고 지나친 사생활은
궁금하지도 말하고 싶지도 않은데
자기 얘기 늘어놓고 남의 사생활 집요하게
캐묻는 사람 피곤하고 무서워요
친구가 님 사생활 캐물었나요? 그러면서 자기 얘기 안 한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성향 차이라고 봐요.
같이 뭘 하기로 했거든요.. 그 친구가 먼저 얘기해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갑자기 딴 것도 고민하고 있었다며 닥쳐서 안한다고 해서
너무 곤란했어요...
정도껏하세요.
차라리 딴걸 고민했으면 저한테 얘기라도 하던지........이렇게 저렇게 고민중이라고......
한참뒤에 연락했는데 그때 좀 곤란 하지 않았었냐고 얘기라도 할법한데 아무 말 없네요..
님이 선 넘으셨을지도요.
의뭉스럽고 싫어요.
비슷한 예로 학부모 모임 나가서 말 안 하고 가만히 있다 오는걸 자기 스타일로 정한 사람도 싫어요.
결국 남의 정보나 분위기, 돌아가는 판은 다 취하고
내 정보는 내놓지 않겠다는거잖아요.
정보가 없더라도
다른 엄마들도 바보 푼수 아닌데 자식위해서 어울리고 그러는건데
자기는 그런거 하나도 없이 필요한것만 취하겠다는 성격...
그런엄마들은 학부모모임 안 나왔으면 해요
의뭉스럽고 싫어요2222
그런 친구 하나 있었어요.
자기 이야기는 두루뭉실 숨기고, 남에 대한 정보는 어찌나 꼬치꼬치 물어보는지
결국 연락처 차단하고 관계 끊어버렸어요.
원글님도 그 친구에게는 사생활 얘기 하지 마세요
전 원래 물어보는것만 대답해주는 관계였던거 같아요..
이제 얘기 안하려고요.. 얘기할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도 그런 사람 싫어요.
자기 정보는 절대 안주고 내정보는 눈에 불을 켜고 훔쳐가는
멀리하세요.
그 친구는 의뭉스럽고 음흉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일을 도모하거나 오랫동안 곁에 두고 마음을 나눌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할말이 없어서 안하는 수도 있는데요.
제가 그래요.
그날이 그날인 사람은 사실 안이고 밖이고 할말이
그리 많지 않아요
들어 주기나 할뿐이죠
뭔가 자존심 상할 정도로
말 못할 속사정이 있는 것 같네요
님한테 열등감도 있어보임
느낌상으로 친구 사는게 어때보여요?
저도 그런 사람 진짜 싫어요.
본인 얘기나 남한테 설령 도움 될거 같은 얘기는 절대 안하면서, 또 남들은 어찌 사나 궁금은 한지 모임에서 빠지지도 않고 나온다 안나온다 대답도 시원하게 안하다가 결국 나와서 남들 얘기만 쏙쏙 듣고 가요.
너무 감춰도 너무 다 늘어놓아도ㅠ피곤해요
첫만남에 그집 가족사 성장사 까지 다 오픈하대요
얘기하면 듣기싫다고 난리
안하면 의뭉스럽다고 난리
어쩌라구요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한테는
제 얘기 안합니다.
친구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적당선을 지켜야죠.
극단적인게 싫다 하는걸 이해못하면 어쩌죠?
제 고딩때부터 지인이 그랬어요.
그래서 20여년이 지날때까지 친해지질 않더군요.
중간에 어쩌다 친해져서 '친구'란 말도 했지만
결국 쫑났어요.
그 지인에게 나는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아니라
캐묻거나 하지는 않으며, 내 이야기는 내놓은, 어디든 같이다녀도 번거롭지 않게 하는 적당한 인간이라 옆에 둔거죠.
제가 아니어도 상관없던거에요. 그런 조건만 갖추면요.
쫑날때 더이상 같이는 하지말자 하는 저에게
너랑 나랑 비슷하다 생각했다 어쩌구저쩌구 길게 그러는데
잉?싶었어요. 난 너랑 비슷하다 생각할만한 정보가 없는데?
이제 나이도 많은데 같이 마주볼 에너지도 없으니
그런 사람에겐 더이상 곁을 못주겠더라구요.
저는 사생활 들어가면 골치아파요
간단한것만요
그냥 이런거 따지지 않고 가끔 통화하니 잘지내요
소중한 친구니
제가 그런 경우는 상대가 입이 너무 가벼워서 동네방네 남 얘기 떠들고 다니는 스타일일 때에요 대신 저도 상대 사생활 물어보지 않죠 본인이 떠드는 거지
저도 그렇게 자기 얘기 안 하는 친구 있었는데 멀어졌어요
저는 멀어질 때까지 그 친구 가족관계도 몰랐어요
부모님이 계신지 애가 몇인지 조차도 본인이 말 안하니 모르고요
너무 얘기안하는 사람 저도 싫어요
자기얘기는 하소연만하고
정작 알맹이 얘기는 안하고
남의일에는 이러쿵저러쿵 말많고
제가 좀 그래요. 다른의도는 아니고 약간 내안에서 고민하고 결정해야 이야기하는 스타일이고 조심성이 많아서 네 이야기를 잘 안하게되요. 올려주신 일은 원글님이 서운할만한 일인데...저도 가끔 오해를 사는경우가 있어요. 상대방이 자기이야기 많이 하고 나에게 기대할때 곤란해요. 그러다가 의뭉스럽다고 욕도 먹구요..어디까지 어떻게 이야기할지 모르겠어요.사회성이 떨어지나봐요
의뭉스러운거는 일부러감추고 상대방한테는 꼬치꼬치 캐묻는사람일경우에 그런거구요
윗분처럼 원체 본인얘기를 안하는 분도 있을듯해요
무튼
의도가 어떻든간에 자기 얘기안하는사람은 좀 꺼려지긴해요 모임에서도 듣기만하면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더이다
여기서도 자랑하듯
본인은 남의 얘기 잘 들어줘서 말 없어도
좋아해준다는 사람 많죠.
듣기만 할거면서 모임에는 열심히 참석하는사람
노땡큐
남 이야기하는것도 싫어해요.
남 개인이야기좋아라하면서 자기이야기만 안한다는건
뭔가 이상.
전 반대로 자기얘기 너무 많이 하는 사람 안만나요.
적당히 거리유지 해줄만큼
인간관계에 성숙하거나 능숙한 사람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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