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8 9:27 AM
(114.204.xxx.203)
밀어부쳐요 반대 이유가 뭐죠
이사도 아니고 세컨하우스 인데
돈만 되면 걱정 있나요
집 가꾸는건 내가 다 한다 하시고요
우울증엔 강아지 키우고 식물 키우고 땅 밟는거 좋아요
2. 왜?
'24.1.28 9:31 AM
(14.50.xxx.125)
노후자금이 충분하신가요? 아이들결혼자금이나 다 충분하신가요?
그리고 두집살림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층 주택이면 어마어마하게 일이 많아요. 그리고 냉난방 가격이 아파트 가격의 2-3배예요
3. 나는나
'24.1.28 9:32 AM
(39.118.xxx.220)
반대 이유를 풀어놓아 보세요.
4. ...
'24.1.28 9:33 AM
(180.70.xxx.231)
돈만 넉넉하다면이야
전세금 수억할텐데 그돈 은행이자로 받으면 꽤 되지 않나요?
돈 상관 없으면 그렇게 살면 좋죠
5. 매매가
'24.1.28 9:35 AM
(223.39.xxx.192)
아닌 전세라서 해보고 싶어요 여차하면 2년뒤 반환되는 돈이라 경제상황에 영향을 크게 끼칠것같진 않아요
땅밟고싶습니다 그래야 살수있을것 같아요 ㅠ
6. 남편
'24.1.28 9:37 AM
(223.39.xxx.192)
반대이유는 잠시 마이너스대출 이용하는게 무섭답니다
내놓은 부동산이 팔리면 바로 막아지는건데 그 잠시 대출상태를 못견디겠다네요
7. ...
'24.1.28 9:38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왜 반대를 하죠? 전세인데 반대하는 이유가 저도 궁금하네요.
그거 몇억 은행에 둬봤자 이자 얼마 하지도 않는데...
주택이라 남자가 살펴야 할 일이 많을거라는 걱정 때문일까요?
8. ...
'24.1.28 9:40 AM
(220.75.xxx.108)
돈문제네요.
사정이 그렇다면 남편 편을 들어주고 싶어요.
내놓은 부동산이 요즘 같은 시기에 언제 팔린다고 장담이
되는 일이 아니지 않나요?
여유돈이 있는데도 그러시나 했는데...
9. 1~2천만
'24.1.28 9:42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내려도 다음주에 바로 거래되는 신축아파트라 늦어도 두세달안에 거래되는 거라서요
10. 나는나
'24.1.28 9:45 AM
(39.118.xxx.220)
돈문제면 접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11. 집팔아
'24.1.28 9:47 AM
(39.7.xxx.26)
-
삭제된댓글
왜 전세를 가요?
참 자기 우울증 때문에 경제에 피해주자는건데
애들 다 컸음 혼자 시골 알아보세요.
보증금 천에 50만원 짜리 널렸어요.
년세로도 선불 600백요. 일단 요돈만 님이 마이너스 쓰지말고
알바해서 모아 저축후,,
그리고 땅밟고 개키우고 살것 같으시다니
그담은 월세정돈 농촌 일주일에 3번만 한달 15일만 밭일 해도
하루 10만원씩 150이라 노동으로 우울할 겨를이 없이 잠 쏟아져요.
돈도 매달 50만원씩 저축하고 님혼자 먹고도 남편에게 야채 실컷 조달할수 있어요.
어디 놀며 개키우며 한량노릇 할려고 전원주택 가면 동네서도 쫓겨나요.
12. ...
'24.1.28 9:48 AM
(122.37.xxx.59)
대출까지 받아가며 세컨하우스는 좀 그런데요
안팔리면 대출이 잠시가될지 더 길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후에 주택 전세 빼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내 우울증때문에 무리했다 남편까지 우울증올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쿠방알바나 뛰겠어요 우울증 느낄새 없이
13. 남편말들으심
'24.1.28 9:49 AM
(213.89.xxx.75)
세컨드 하우스 전세를 위해서 마이너스...
지금 이 시국에요?
거기다가 꽃, 개.....이거 다 돈 버리는 짓인데.
쓰잘데기없는 돈이 막 나가게 생겼어요.
메인도 아니고 자동차는 타고 어디라도 갈수나 있지.
남편분 속이 말이 아닐듯.
14. ..
'24.1.28 9:51 A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월세로 가세요. 시골집은 전세금 반환 제때 안 될 수 있습니다.
15. ㅁㅁ
'24.1.28 9:5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 제대로 이해후 댓을 답시다
이원글님이 사는집을 팔고 전세간단 얘기가 아니구만
거기에 뭔 또 돈을 먼저벌어라 어쩌고 훈계라니
그 정도의 여유에
이제 어느정도 연령대면 까짓 질러버리기도 하세요
사는거 아무것도 아닌걸
천년만년 살듯 계획하고 내일로 미루고 하죠 ㅠㅠ
16. 팔려는 집은
'24.1.28 9:53 AM
(223.39.xxx.192)
원래 양도세문제로 내놓고 있던거예요
나름 잘나가는 신축이라 파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남편의견 따라서 그 집을 매도하고 여유자금이 생긴뒤에는 그 세컨주택 전세가 남아있지않을것같아서요
17. 맑은향기
'24.1.28 9:53 AM
(121.139.xxx.230)
세컨하우스를 마이너스로는
저같아도 반대네요
가끔 여행하세요
18. 왜?
'24.1.28 9:53 AM
(14.50.xxx.125)
마이너스 대출이면 더 반대죠.
님이야 그게 금방 전세 나갈거같지만 막상 전세 내놓아도 안나갈수 있어요.
마이너스 대출이면 그 이자는 누가 내나요? ㅠㅠ
게다가 주택 좀 꾸미려면 돈이 장난 아니게 들어요.
그리고 그게 다 남자일이예요. 주택 정원 가꾸는 일이나 보일러 전기 쪽 일 남편이나
님 중에 잘 아시나요?
19. ……
'24.1.28 9:54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그 돈으로 주말마다 휴양림 다니는게 나아요
세컨하우스 개는 혼자 집지키고 있나요
꽃들도 주인 발소리듣고 자라요
2년뒤 전세금 반환 진짜 가능해요?
지금 그런집들 경매 수두룩해요
단독주택 전세로 이사가면 가보시라 하겠지만
세컨하우스로 두 집 관리하며 사는건
우울증 어뵤는 건강한 사람도 힘들어요
20. 매매도
'24.1.28 9:56 AM
(59.6.xxx.156)
아니고 전새인데 드러누우세요. 병원비 쓰는
것보다 대출 이자가 낫죠. 우리 나이엔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게 축복입니다.
21. 그게
'24.1.28 9:56 AM
(211.211.xxx.168)
마이너스가 얼마인데요? 1억 이하라면 모를까 대출이 크면 맘이 급해져서 아파트 제일 쌀 때 급매로 내놓게 되요
22. 위님
'24.1.28 9:57 AM
(213.89.xxx.75)
지금같은 시기에 부동산이 잘도팔리겠고,
여름겨울 전기료가 치솟고있는데 통창에 2층집이 과연 얼마나 전기료며 가스비 기름이 마구 들어가겠나요.
남편분 저러다가 부인과 이혼도 할거같네요.
우울증이면 나가서 일해서 돈을 벌던지,
세컨드 하우스 여름에 한 달만 빌리던지 하던지.
저게 뭔짓이랍니까.
돈이 벌려야 빚을 지는거죠.
저건 그냥 돈을 막 버리는짓 아닙니까.
23. ᆢ
'24.1.28 9:58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작년 9월 5개월째 전원주택 살고 있어요
반값으로 내놓지 않는이상 전세 거래 거의 안돼요
지금 살고있는집도 그간 역사를보니
세입자 나가고 일년이상ㆍ 9개월이상 계속 빈집이었어요
맘까페 유튜브 계속 글 올리고 동영상 올린게 있어서
추적해보니 나오네요
집주인도 이집으로 인해 힘들겠구나 싶어요
작년에 50집가량 집 봤는데 바로바로 빠지는집
거의 없었어요
개보다는 남편과 같이 삶을 계획하는게 더 좋을듯 싶은데 ᆢ
24. 58님
'24.1.28 10:00 AM
(14.50.xxx.125)
주택전세는 정말 나갈ㅋ때는 잘나가지만 아나갈때는 절대 안나가요.
2년 전세 반환 안될 확율이 정말 높아요.
마이너스 대출인데 도대체 빚 감당은 어떻게 하려는지...ㅠㅠ
차라리 일주일동안 시골에 가서 민박하면 충분히 주택의 정취 느낄 수 있엉.
25. 동그리
'24.1.28 10:05 AM
(175.120.xxx.173)
그냥 땅밟고 싶으면 독채로 놀러 다니세요.
우울증도 있다면서
관리를 어찌하시려구요.
글 읽으니 감정기복 있으신가본데
나중에 내팽게쳐져서 방치될 확률이높겠어요.
남이 관리해주는 곳에서 한달살기하던가요.
대출받아서 진행하기엔 무리가...
26. 동그리
'24.1.28 10:08 AM
(175.120.xxx.173)
그리고 님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아요.
예를 들면
개는 무슨 죕니까...?
27. 부지런하신지?
'24.1.28 10:16 AM
(180.227.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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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집 두 차 관리하는거 보통 일 아닌데요..
28. 10년차주택러
'24.1.28 10:22 AM
(112.168.xx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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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장담하는데 그 집 걱정하시는 것처럼 빨리 안나갑니다..ㅎㅎㅎ
29. 10년차주택러
'24.1.28 10:25 AM
(112.168.xxx.7)
장담하는데 그 집 걱정하시는 것처럼 빨리 안나갑니다..ㅎㅎㅎ
그리고 세컨하우스로 쓰시면 꽃이며 개며.. 누가 관리하나요?
댁에 사셔도 주인 집비운 시간엔 대문앞에 배달오토바이만 지나가도 엄청 짖는데요.(저희 옆집 리트리버, 그 옆옆집 진도견.. 목청도 엄청 큼 ㅠㅠ)
마당에 풀어놓으면 안짖을거같죠? 개는 자기 영역이랑 산책이랑 별개라 마당에서 키워도 산책시켜야해요.
그리고 여름엔 잔디며 화초며 심할땐 하루에 두번도 물 줘야하는데요.
그돈으로 차라리 교외 펜션으로 놀러다니세요
30. 바람소리2
'24.1.28 10:27 AM
(114.204.xxx.203)
아니면 집 팔린뒤 작은 집 전세나 월세로 가세요
은퇴뒤 따로 사는집도 있어요
아내는 시골 남편은 도시
31. 저는
'24.1.28 10:36 AM
(220.71.xxx.176)
찬성. 월새 낸다 생각하고 살아볼거같아요
32. ..
'24.1.28 10:52 AM
(182.220.xxx.5)
그렇게 자신 있으시면 혼자 계약해서 감당하세요.
전 남편에게 한표요.
33. 얼음쟁이
'24.1.28 12:02 PM
(180.81.xxx.12)
단독주택도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죠
서울1시간거리정도는 되고
주변혐오시설없고 주변호재있음
전세.매매 어렵지 않아요
여기선 악재만 애기하지만
막상 살아보면 생활만족도가 틀려져요
저도 이제 일년 되었는데
54인 제가 나이젤 많아요
젊고 아이어린집들 많아요
할일많다 관리어렵다 이런말은
예전에 나무많이심고 마당넓고
집크게 지은잡들이겠죠
요즘은 크지도 넓지도않은 150평전후면
살가좋아요
또다른 세상에 많은일들이 있더라고요
너무겁먹지말고
도전해보세요
34. 나이
'24.1.28 12:08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50살 넘으면 단독보단 아파트.
나중에 주택으로 연금받기가 아파트가 수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