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이상은 이미 예전에 수영했던 사람들이라 하더라구요.
수영장 처음 온 저는 다들 넘 잘해서 따라 잡기 힘드네요.
제 뒤에 있던 처음 등록했다던 젊은 애들도 어느새 제 앞에 서있어요.
어제는 자유형으로 가서 배영으로 돌아오는건데
끝에 저 포함 세명이 라인 도착도 안했는데
강사가 기다려주지도 않고 마치는 인사하며 수업 끝내더라고요. 넘 기분이 묘했어요.
늘 동영상 매일 10편이상보며 공부하고 하루에 한시간 이상 남아서 연습하고 있어요.
이제 겨우 발차기가 편안해지고
어제는 30m 정도 한번도 안서고 왔어요.
언젠가는 수준이 중간 이상 가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