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의 원리가 뭔가요? 서양에서도 많이 하나요?
믿을 만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걸로 사람의ㅜ운명을 판단한다는게 믿음이 안가서
그러나 타로 보면 대충 또 맞고 아리송하네요
그럼 아무 그림이나 제가 그려서 그 날 그 날 질문하고
뒤집는 거랑 별 다른게 없는 거죠?
타로의 원리가 뭔가요? 서양에서도 많이 하나요?
믿을 만한 건지 궁금합니다
이걸로 사람의ㅜ운명을 판단한다는게 믿음이 안가서
그러나 타로 보면 대충 또 맞고 아리송하네요
그럼 아무 그림이나 제가 그려서 그 날 그 날 질문하고
뒤집는 거랑 별 다른게 없는 거죠?
타로와 주역의 육효점은 원리가 같은데 그걸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융의 동시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은 우연이 없고 우주의 원리가 적용되며 그것을 알려주는게 타로나 육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동서고금 점술 이란 게 사이비라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 치부도 할 수 없는... 인간의 인식 너머의 뭔가가 있다는 것을 믿냐 안믿냐의 차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다르겠죠.
우연의 일치는 없고 우주의 원리까지는 신빙성이 있는데
그걸 또 사람들이 타로로 맞추고 살아가게 두는건 또 안맞는거 같고 인간의 원리가 이렇게 쉽게 판정 짓게 둘 것인가
명리학은 이해가 가요 너무 광범위해요
대충 틀은 보이지만 방향성은 사람들 환경에 의해서 변화되니
타로 보면 맞는것 같은가요?
주역은 넘 어려운 학문이라 진입장벽이 넘 높아요. 들어서자 마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그보다는 융의 동시성 이라는 걸 함 공부해보세요. 이에 대한 책이나 논문은 많이 나와 있어요.
동시성에 대해 모르는 분야라면 대략적으로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코코귀귀 저는 안믿어요
감사합니다 동시성의 원리 읽어볼게요
그럼 댓글 적어주신 분은 타로를 믿으시나요?
타로의 그림도 보니 여러가지로 하던데
그렇다면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그날 그날 점 치는 것과 다를 것이 없겠네요?
직접 배워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명을 예측하는건 아니예요.
현재의 고민에 도움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심리상담 할 때도 도구로 활용하시는 분 있고요.
사주, 타로, 주역 다 운명을 예측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길흉화복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로 활용할 뿐.
타로가 잘 맞고 안맞고는 마스터 역량이 큰 것 같아요.
사주는 통계학이라서 대충 그 사람의 운명의 기운 타고난 복은 알 수 있어요 같은 사주라고 환경 노력에 따라 일어나는 일이 다를 뿐 타로가 틀리는 경우도 많나요?
타로가 틀리는 게 아니라 마스터의 리딩이 틀린 거겠죠.
타로마스터에 따라 리딩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실력있는 분에게 보시면 아마 잘 맞을 거예요 ㅎㅎㅎ
제가 생각하는 원리는
세상일은 파동, 입자 그 혼재로 이루어져있는데
특히 입자로 본다면
과거 현재 미래의 알갱이 역시 혼재되어있다고 보는겁니다(죽었다 장차 환생하면 꼭 미래에 태어나는게 아님. 지금 죽어도 다음생은 3세기 진나라에서 태어날 수 있음ㅠ)
지금 내가 손을 뻗어 잡는 입자가 현재, 미래에 걸쳐진 것들에 끌려 짚는다고 믿고 시행하는 것이 점입니다.
그 마음에 그 파동이나 그 입자가 감응ㅡ자석처럼 달라붙기 때문에요
그래서 타로에서 쓰리카드는(3장 뽑아서 보는것) 해석이 어렵습니다. 겨우 입자 3개 잡아 상황해석 하려니...
그래서 적어도 7장 뽑는 매직세븐부터 좀 용하다, 보인다 하는겁니다
그리고 타로에서 A일 것이다가 나와도
마음을 강하게 고쳐먹고 수도하듯이 다른쪽으로 행하면
A로 안갈 수도 있습니다. 이 마음, 이 몸이 다른 기운을 불러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러려면 산을옮길만한 어떤 정신통일이 필요하니, 보통은 그냥 자연스럽게 A로 전개됩니다
연애시절 남친이 바람펴서. 외국살때인데. 연애타로카드사서
했는데. 다. 관계는 끝났다고 나오더군요 ㅠㅠ
진짜로 끝났고
나중에. 결혼후 애가 안생겨서 몇년을 고생하다
어느날 아는 언니링 타로 잘본다는 언니한테 갔다
물어 봤는데. 11 월 겨울 쯤 임신 될 것 같다고 했는데
11 월에 임신됨
좀 믿는편
자신과 맞는 타로 리더와는 엄청 잘 맞아요 유튭 타로 리더들은 긍정적으로 리딩 하느라 좋은쪽으로 거짓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