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
'24.1.27 3:33 PM
(175.223.xxx.240)
그런 친구 좀 있어요
여럿이서 만나면 좀 나아요..
2. ㅇㅇ
'24.1.27 3:33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빨리 탈출하세요 좀비에요..
3. 음
'24.1.27 3:34 PM
(218.150.xxx.232)
제가 좀 지켜보니깐요 잘 들어주는 친구가인기많더라구요. 그것만 해도 인기는 있을텐데 말입니다. 말 많이하면 말 실수나 하죠
4. 저라면
'24.1.27 3:35 PM
(223.62.xxx.242)
솔직히 조언해요
그래도 안고쳐지면 서서히 이별
5. 자기말만
'24.1.27 3:35 PM
(123.199.xxx.114)
하는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자기자신이 처한 상황에만 매몰되서
오로지 자신밖에 몰라요.
혼자서 해결할 문제를 듣는 귀가 필요하면 벽을 보며 이야기하지
6. 근데
'24.1.27 3:38 PM
(58.120.xxx.31)
그 친구분 머리가 좀 안좋은 사람일 수 있어요ㅠㅠ
7. ...
'24.1.27 3:4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솔직히 말해요.
야, 너 내가 말할 때 폰보는 거 알아? 그거 상처야~
말해도 모른다? 그러면 안만나는 거죠 뭐.
8. 스타일이
'24.1.27 3:40 PM
(121.133.xxx.125)
달라서에요.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타입같은데
최소한 여러명으로 만나세요.
그릔데 예전에도 그랬을텐데
10년 한계가 된거일까요?
저도 비슷한 친구있는데
저는 괜찮아요. 그거 빼고 별 단점없고 저도 남는 시간에 만나거든요.
그 친구는 멀티가 되는거니까
머리속으로는 다 듣고 있을거에요. 님도 친구 얘기할때
스케쥴확인이나 인터넷 검색.인터넷 장보기 다 하셔도 될거에요.
9. ᆢ
'24.1.27 3:46 PM
(124.50.xxx.72)
그친구 46살 아니에요?
완전 똑같은 사람있는데
주위에 손절당한거 몇번 들었는데 그땐 같이 흉봐줌
이번에 제가 그 사람 손절했어요 ㅎㅎ
혼자 30분넘게 말하는거 다 들어주다
제 얘기 한마디하면 잠깐만 하고 자리를 뜨거나
다른 볼일봐요 ㅋㅋ
그리고 또 막 지얘기 떠들다 제얘기 딱 한마디하면 딴짓
하소면 들어주고 위로해주는거 매일 한시간씩
카톡으로 해주다
내 행복한시간이 그친구 우울함과 짜증으로
버려지는것같아
참다참다 손절했어요
10. 어머
'24.1.27 3:47 PM
(211.235.xxx.243)
그친구 얘기할때 님도 핸드폰 보셔봐요.
머라하면 너도 그러길래 해요.
어이가 없는 친구네요.
11. ᆢ
'24.1.27 3:47 PM
(124.50.xxx.72)
어떨땐 잠깐만 소리도 안하고 딴짓하거나
자리뜰때도 있음
12. ...
'24.1.27 3:50 PM
(119.149.xxx.229)
제 직장에도 그런 사람 있어서 돌아버릴것 같아요
한번 입을 열면 다물지 않는데..
이야기 시작했다가 마지막은 남편욕 시가욕이라서
넘 듣기 싫고 우울해져요
2년동안 같이 근무했는데..
혹시나 둘이 있게 되면 일거리 들고 나와서 다른 곳에서 해요
점심 먹으러 갈때 그 사람 있으면 저는 다음 타임에 간다하고 빠져요
얼마전에 티비 보는데.. 장사천재? 백종원 나오는 그 프로그램에서 바에서 혼자 드시던 손님이 남자 두 명이 옆에 앉게 되자
사사건건 옆에서 간섭하며 말해 결국 그 남자 두 명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여자 생각났어요 ㅠ
13. ..
'24.1.27 4:01 PM
(106.102.xxx.67)
님도 지치는데 다른사람이라고 안지친겠어요ㅠㅠ
14. 왜만나
'24.1.27 4:02 PM
(1.225.xxx.83)
님이 감정쓰래기통이네요.
뭐하러 만나세요.
님 얘기 할때 딴청피우고 지 볼일만 보는데요
다른 친구들처럼 만나자해도 연락하지마세요.
15. ....
'24.1.27 4:03 PM
(112.154.xxx.59)
핸드폰 보는건 완전 비매너인데요
한마디 하세요 나원참
친구는 주거니받거니
적어도 자기 얘기 90하면 10 친구얘기 들어주는 관계일지언정 그 10의 순간에라도 집중해야죠
16. ...
'24.1.27 4:09 PM
(39.7.xxx.126)
자기 무매너는 생각 안 하고 남 욕과 신세한탄만 하는 거네요
17. 대딜
'24.1.27 4:20 PM
(73.71.xxx.94)
이미 손절했어야
원글도 대단
18. ...
'24.1.27 4:24 PM
(211.201.xxx.106)
그친구 얘기할때 님도 핸드폰 보셔봐요.
머라하면 너도 그러길래 해요.
어이가 없는 친구네요.222222
만나지지마세요 친구아니네요
19. ....
'24.1.27 4:25 PM
(211.201.xxx.106)
그리고 자기일상을 상세히 얘기해서 문제가 아니고.
지말은 그렇게 몇시간이고 떠들면서 상대가 말할땐 핸드폰이나 보는 인성이 더 문제인거에요!!!
20. ....
'24.1.27 4:29 PM
(114.200.xxx.129)
저도 원글님도 대단한것 같아요..저는 이미 다른 친구들처럼 만나자고 해도 안만나는 친구에 속해 있을듯..ㅎㅎㅎ
21. 알려드릴께요
'24.1.27 5:13 PM
(211.250.xxx.112)
그 친구가 원글님을 만나는 이유는 원글님을 보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말하고 풀어버리고 싶은 욕구를 쏟아내기 위해서예요. 아이 정신과 검사하면서 저도 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30분간 진짜 쉬지않고 떠들었나봐요. 검사자가 질문하면 다다다다..질문하면 다다다다.. 그러고 떠들고 났더니 마음이 후련한거예요.
22. 재 찬구는
'24.1.27 5:19 PM
(58.228.xxx.29)
자기얘기는 안 하는데
본인이 읽은 책, 웹소설을 너무나 자세히 설명하는 통에 나머지 친구들을 완전 벙찌게 하기, 반복이네요
23. 그맘
'24.1.27 5:27 PM
(211.241.xxx.231)
처절히 공감합니다. 학부모 남편 그 남편의 엄마 그 엄마에 대한 험담 . 자기 중딩친구부터 대딩친구 여러명 그리고 그 친구들의 경제상황과 또 험담 . 지네 아버지 왕년 자랑 그 아버지 친구의 이혼이야기 하루죙일 범위 없고 시간없이 나만보면 떠들어댐 더 얼척없는건 말이 많다보니 거짓말도 자주함 그걸 본인은 기억도 못함. 저 그래서 계약연장 안하고 관두려구요.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 불쾌감 기빨림
24. 럭키
'24.1.27 5:35 PM
(211.234.xxx.112)
저도 그런 친구 있어요ㅜㅜ 그래서 그 친구는 한 번 보면 몇달 쉬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사소한거 세세하게 다 설명하는거 진짜 너무 지치는데 아무리 말해줘도 본인은 몰라요
25. ...
'24.1.27 5:50 PM
(211.174.xxx.247)
친구랑 대화하면서 저는 휴대폰 본적은 없는데
내가 얘기하는데 상대가 폰을 보는건
내 얘기가 지루하고 흥미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친구 안만나요
상대에 대한 예의가 없네요
26. 한번만나
'24.1.27 6:46 PM
(1.225.xxx.83)
마지막으로 힌번 만나서 작정하고 님 힘든얘기 다다다다 쉬지않고 하고,그 다음 그 친구가 말하려하면 다시 낚아채서 내 얘기 끼어들 틈 주지않고 다다다다.하고. 그친구가 얘기하게 시간주며 얘기시작하면 님은 화장실 다녀와서 핸드폰 보다가 약속 있다며 일어나보세요. 그후에는 안봐야죠.
그러야 그 친구가 알아먹을까 싶네요
27. 결국
'24.1.27 7:23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성격 및 정신병이에요.
자기혼자 몇시간을 접신한것처럼 떠드는게 정상아니잖아요. 누가 남얘기를 그리 상세히 듣고 싶어요.
28. 흠
'24.1.27 8:01 PM
(74.75.xxx.126)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권해 보세요. 저 아는 언니가 자기 필요할 때만 불러내서 갖은 하소연 다 하고 자기 힘들 때는 새벽에도 전화해서 수다 떨고 뭔가 기브앤 테이크가 없는 완전 일방적인 관계였는데요. 제가 힘들 때 힘들단 얘기 털어놨더니 바로 손절하더라고요, 악담을 하면서요. 니 얘기 들어주기 지겹고 니가 힘든 일을 겪는 건 다 네 잘못 때문이다.
그 후에 보니까 만날 사람이 없어서인지 블로그를 시작했더라고요. 자기 얘기 주저리 주저리 98% 돈 자랑 남편 자랑. 난 그 언니 맞고 사는 것도 아는데. 심지어 블로그 제목이 ** (자기)의 말을 들어라!
29. 원글
'24.1.29 9:44 PM
(121.157.xxx.46)
원글인데 댓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