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데 우울하네요
아까 커피 한 잔 하고 너무 추워서 들어왔는데
꽃시장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원가족 중에 믿을 사람이 없으니
밖에서도 누굴 믿질 못하겠어요
가끔 이러다 어떻게 될까봐 겁나고 그래요
더운건 싫은데 햇빛이라도 많이 쬐게 봄 왔으면 좋겠네요
혼자 사는데 우울하네요
아까 커피 한 잔 하고 너무 추워서 들어왔는데
꽃시장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원가족 중에 믿을 사람이 없으니
밖에서도 누굴 믿질 못하겠어요
가끔 이러다 어떻게 될까봐 겁나고 그래요
더운건 싫은데 햇빛이라도 많이 쬐게 봄 왔으면 좋겠네요
다녀오세요 꽃시장에서 예쁜 꽃 많이 보고 내꺼다 싶은거 사오면 더좋구요.
사람에게 못받는 위로 꽃에서 받으면 돼죠^^
저렴하게 생화 조금 사서 꽃병에 꽂아
세군데 놓아두었어요
볼때마다 행복해요
원글님도 다녀오셔요
기분전환 될거에요
끝났어요. 고투몰 뉴코아쪽에는 몇 업체 있고요.
언니들 격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딱 하나만 사느라 고생했어요. 노란 장미 딱 한 단. 5천 원이네요.
혹시 나중에 보실 분 중에 도움될 분 있을까봐 적자면
남대문 대도시장 꽃 코너 토요일에는 오후 4시면 거의 파장 분위기네요. 그래도 장미 같은 거는 문 연집이 꽤 있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원가족보다 더 따뜻한 82친구들이 있잖아요!^^
또 힘들때 여기서 털어놓으시고 위로받으시고 앞으로 지금까지 못누린 행복 다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홧팅^^
덕담 감사해요
이제 집도 마저 치우려고요
행복한 봄 맞으세요~~
장미 한단에 오천원이면 싸네요
노란 장미 예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