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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 스타벅스에서 ㅆㄱㅈ 없는 여자..

Dk 조회수 : 6,820
작성일 : 2024-01-26 16:19:14

의자에  앉아있는데  옆테이블 빈자리에  노트하고 펜이  놓여있더라구요..

사람이 없고..

근데  칠십넘어보이는  엄마  ...여자1  여자2 가  들러오더니..

그 중  여자 1이  그 테이블에 있는  노트를  치우더라구요??

그러더니  그걸  다른 테이블에  놓더라구요?

그  순간  그 자리  주인왔어요  화장실갔다온건지..

그러니  그자리  주인은  여기  자기자리라고  말하고  노트 가져와서  그자리에  앉았어요

 

근데  그 과정에서  그 여자1이  (참고로  인상이  아주 못돼게  생겼더라구요)
남의  물건을  들어오자마자  다른 자리로  치우는거부터가  상식적이지  않죠

 

그과정에서  그여자1이  명품백을  메고있었는데  왔다갔다 하는  중에

그  가방 모서리에  제  머리를  치게됬어요 살짝

그런데  사과는  커녕  옆에서서  지 가방을  먼지털듯  툭툭 치는거에요??

그  나이먹은  엄마같아보이는 분은  다  보고있었구요..

뭐이런  ㅆㄱㅈ가 있죠??

내머리 쳤다고  사과하라고 싶지만..참았어요

명품메고  저런 교양없는  여자랑  말섞어봤자니까요..

요즘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하...재수없어...

IP : 121.171.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4:21 PM (39.7.xxx.137)

    자기들끼리 뭉쳐다니면서 무서운 게 없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 2. 아니
    '24.1.26 4:24 PM (121.171.xxx.155)

    가방을 바로 내 눈앞에서 털드라고요 ㅁㅊ

  • 3. 어휴
    '24.1.26 4:28 PM (223.33.xxx.181) - 삭제된댓글

    명품이 고생하네요

  • 4.
    '24.1.26 4:31 PM (175.120.xxx.173)

    남의 물건에 그렇게 함부로 손대도 되나 싶네요..
    안될텐데...

  • 5. ㅇㅇ
    '24.1.26 4:33 PM (14.63.xxx.104)


    가방 터는거 진짜 어이없네요
    어우 원글님이 한까칠하는 파이터였어야 했는데 아쉽 ㅜ

  • 6. 새우등
    '24.1.26 4:39 PM (112.154.xxx.63)

    우와 저는 원래 자리 주인과 세 모녀가 싸울 줄 알았는데
    원글님 괜히 옆에서 새우등 터졌네요ㅠ
    토닥토닥

  • 7. 00
    '24.1.26 4:39 PM (211.114.xxx.126)

    다음 장면은 원글님이 더 비싼 명품백으로 그년 머리를 뚝 치고
    쏴리~~하는건데

  • 8. 진짜
    '24.1.26 4:42 PM (121.171.xxx.155)

    재수없었어요 주제에 명품가방이라고 얼굴은 못됐게 생겨가지고...후..
    거기서 뭐라했으면 사과할 뇬이 절대 아니다라구요
    일단 지가 자리 못차지해서 빈정 상해서 ,,
    남의 물건 옮기는 것 부터가 정상아니라 봐서요,,ㅁㅊ

  • 9. ㅇㅇ
    '24.1.26 4:49 PM (121.141.xxx.64)

    잘참으셨어요 거기 모녀 셋이 있는데 다 똑같은 심성일텐데 그 셋을 혼자 어케 이겨요
    잘참으신거예요 진짜

  • 10. 그죠
    '24.1.26 4:57 PM (121.171.xxx.155)

    참는거 화나지만
    남의물건 다른데 옮기는 거 부터가 정상아니죠..들어오자마자 그것도..
    ㅁㅊㄴ 인거 감지했죠..

  • 11. ...
    '24.1.26 4:58 PM (1.232.xxx.61)

    아이고
    무슨 그런 여자가 다 있대요.
    진짜 욕보셨네요.

  • 12. ,,,
    '24.1.26 4:59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그럼 칠십대 할머니와 여자 1,2는 자리 빼앗지 못하고 다른 곳에 앉은건가요? 그 원래 자리 주인도 기가 세네요.

  • 13.
    '24.1.26 6:26 PM (1.233.xxx.247)

    혹시 제 대학동기 아닌가요?
    졸업앨범 촬영날 제가 잔디밭에 쭈그려앉아있는데
    걔가 서서 뒷걸음질치다가 저를 쳐서 제가 넘어졌어요.
    뒤돌아보더니 치마를 털더라고요
    미친년들많네요

  • 14. ....
    '24.1.26 8:33 PM (110.13.xxx.200)

    무식한 여자들은 못이겨요.
    3:1 인데 달려들어서 무식하게 굴면 괜히 ㅁㅊㄴ들한테 기분만 더 잡치죠.
    똥은 피해가는거죠. 더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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