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 오래된 모임이에요.
한친구가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한가지 단점 성격 때문에 다들 그 친구를 안만나고 싶어해요. 모양새가 애들 왕따처럼 됐어요.
친구는 이유를 전혀 몰라요. 저는 중간에서 난처한 입장인데 따로 만나야 하는지..이친구가 본인의 단점을 알고 조심하도록 얘기를 해줘야 하는지..본인 잘못이라도 상처받을텐데 입이 안떨어져요.
다섯명 오래된 모임이에요.
한친구가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한가지 단점 성격 때문에 다들 그 친구를 안만나고 싶어해요. 모양새가 애들 왕따처럼 됐어요.
친구는 이유를 전혀 몰라요. 저는 중간에서 난처한 입장인데 따로 만나야 하는지..이친구가 본인의 단점을 알고 조심하도록 얘기를 해줘야 하는지..본인 잘못이라도 상처받을텐데 입이 안떨어져요.
있을까요? 오랜 세월 습관화된 게.
가만있어야죠
받아들이지않을거고
바뀌지도않을거고
말한 사람만 원망할걸요
말전하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고 하잖아요
님이 친구 걱정할 일이 아니라 님 입장이나 잘 정리하세요
오지랖입니다
이유도모른채 모임이 깨진거는 좀 그렇네요. 들을때 기분이나쁘더라도 이유를 알려주는게 좋을것같아요. 그 친구가 장점이 많다했는데 기분나쁜얘기도 잘들어주는 그런 장점을 가진 친구였으면좋겠네요
단점이 뭔진 모르겠지만 그걸로 서운했다고 개인적으로 얘기할 순 있을지언정 그것때문에 다들 널 싫어한다는 말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일종의 통고이자 경고 아닌가요?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고치기 힘들거구요. 다른 장점이 많다면 개인적으로 교류하시면 될 것 같구요. 말해도 모임은 예전 같을 수 없구요. 다른 사람들이(여러 명이) 너 싫어한데.. 식의 말은 듣는 사람에게 상처이구요.
그냥 말하지 마세요
저라면 말 안합니다
말 전하는 행위는 전하는 사람의 의견이라고 보시면
돼요
전하는 순간 원글님은 그 친구 입장에서
완전 이상한 사람 되는 거예요
무리에 속해 있다고 자만하지 마시구요
저는 이런적이 너무많아요
떨군 친구도 엄청 많고요
거의 스무명!
하지만 그때마다 이유 말해준적이 없어요
그랬더니 상대방들 되돌이켜 생각못해요
그저 자기가 이유없이 배제됐다고 피해자코스프레만해요
원망 엄청하고 복수심만 불태우더라구요
불만이 쌓인 사건을 세세하게 정확하게 말해줘야 알아요
대신 수용적이고 부드럽게 조심스럽게요
하지만 수용적태도 이게 쉽지가 않아요
상대방이 막 분노 터뜨릴때도 나는 버텨내야하거든요
그래서 애정이 있는 친구한테만 가능해요
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듯 얘기해서
회원이 조심했고
원만하게 모임하고 있어요
그 이유가 뭔가요?
조심하면 고쳐질만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제경우는 한 회원이 다른사람을 안쳐다보고
제눈만 보고 얘기해서 소외감 느낀다는
얘기였거든요
그래서 속상한 친구가 이러더라 말하면
서로 너무 어색해질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우리가 너무 수다내용이 깊다보니
우리만 너무 쳐다보고 얘기하는것 같다
ㅇㅇ이가 기분 나쁜거 같은데
혹시 그래서인지 모르니까 조심하자고
온전히 제 생각인듯 얘기했고
들은사람도 어머 그랬을수도 있겠다싶어서
조심하고 모임이 유지가되는중이예요
그모임을 유지하고픈지 깨고싶은지
원글 맘에 따라 달린듯해요
그런데 웃긴얘기하나 해드릴까요
그모임에서 그사람 처내고 나면
또 다음 타겟이 생겨서 또 누구하나
욕하고 싫어하고 그렇게 될수도 있어요
이유가 뭐에요
저같아서요
그분은 궁금하긴 하겠지만 말하는순간 관계 틀어집니다. 총대매지 마세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할거 같아요. 저도 말 안하고 헤어진 사람 꽤 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절대 말 못하겠더라구요.
그 분이 아까우시면 총대..만나기 싫으면 바이바이
말해도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다수가 맘을 돌리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냥 따로 만나심이
하지마세요
본인이 모른다는거 ㅡㅡㅡ 안 고쳐져요
그냥 그렇게 굳은 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예요
그 사람 받아주는 곳으로 그 사람은 가야죠
원글이가 못 고쳐요
장점이 많고
한가지 단점때문에 왕따되는 분위기라면
알려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애들이 이런거때매 부담스러워해
라고 하는대신
이런거좀 고쳐 웃으면서 농담처럼 하세요.
단 어느정도 친한 관계여야할거같네요
어떤 이유인지 궁금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행동이라면 모두 조심해야지 싶네요.
님이 그 친구 만나고 싶으면 따로 연락하고 만나세요
친구가 물어보면 얘기해 보고요
아님 말고요
말 해 주세요.
본인이 성찰할 기회를 줘야 친구 아닌가요?
받아들이고 안받아 들이고는 그사람 선택이라 결과에 연연하지 마시고
님은 일단 알려주면 주면 됩니다 친구니까...
저도 안하는게 나은듯. 그친구도 가까운 가족애게 자기단점에 대해 들은적 있을겁니다. 못고칠뿐이죠.
얘기해줘요. 진짜 아끼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땜에 싫어한다거 아니라 그런거 싫어할수도 있다 정도..
신뢰관계가 10중에 8은 돼야 가능합니다
자체가 나쁜 사람 아니라면 얘기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다른 친구들은 얘기도 안 해주고 왕따 시키나요?
그 친구들이 더 나쁘네요
원글님도 얘기 안 해주면 그들과 한패
님이 그 왕따된 친구라면 어떻게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 사람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보면 결정하는데 도움될거같아요.
이유를 간략하게라도 알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해당될 수 있을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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