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업무 중에 식사 부분, 점심시간 문의드려요

요양보호사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4-01-24 14:14:11

90세 엄마께서 와상상태라 요양보호사 오세요.

부모님만 사세요.

여동생이 가끔 가 보면

91세 아빠 혼자 김치 내고 반찬 내서 드신다고 해요.

엄마는 파킨슨이라 식사는 자잘한 음식만 드시는데요. 

엄마 식사 준비도 누룽지탕에 있던 반찬 냉장고에서 꺼내 준다고 하네요. 저희가 가끔 배민으로 반찬 시켜 드려요.

지인 두 분의 말을 들으니 

 부모님께 오는 요양보호사는 식사 노부부가 하시게 준비한다고 해요.

1.노부부만 계실때 요양보호사의 식사 준비업무, 어느정도가 통용되는지 좀 알려주실래요.

2.  5시간 근무하는데

본인(요양보호사) 점심시간을 50분-1시간 휴식,

집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온대요.

이 부분도 좀 알려주세요.

IP : 220.122.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4.1.24 2:18 PM (218.158.xxx.62)

    저희.아빠도 3시간 오시는데
    상차려 주시고
    요양사도 식사하시고 가신대요

    설겆이도 해주시고
    간단 청소해주시고요

  • 2. oo
    '24.1.24 2:1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지인이 틀린 정보를 알려주네요.
    1인 담당하러 간 건데
    부부 둘의 보호를 원하면 되나요?

  • 3. ...
    '24.1.24 2:19 PM (211.234.xxx.243)

    있는 반찬 국 데우기라든지
    차려드리는 정도로 알고 있어요
    요리는 하지 않는걸로 압니다
    정확하게 알고 싶으면
    요보사소속된 재가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 4. ...
    '24.1.24 2:20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https://jasilvercare.com/%EC%9A%94%EC%96%91%EB%B3%B4%ED%98%B8%EC%82%AC%EA%B0%8...

  • 5. ㅇㅇ
    '24.1.24 2:21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지인이 틀린 정보를 알려주네요.
    1인 담당하러 간 건데
    부부 둘의 보호를 원하면 되나요?

    요양사는 일하러 가서 식사를 안 되죠.
    식사는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합니다.

  • 6. ㅇㅇ
    '24.1.24 2:22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지인이 틀린 정보를 알려주네요.
    1인 담당하러 간 건데
    부부 둘의 보호를 원하면 되나요?

    요양사는 일하러 가서 식사를 하면 안 되죠.
    식사는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합니다.

  • 7.
    '24.1.24 2:22 PM (106.101.xxx.22)

    원칙은 가족까지 챙기지는 않아요 아버님은 안챙기는 게 맞아요
    다만 어머니 드실 음식은 뭐뭐 드시게 해주세요는 할 수 있죠
    반찬도 환자것은 해줄 수 있는데 간단한 조리 정도 해주시더라구요. 청소도 대상자위주로 하구요

  • 8. 감사합니다
    '24.1.24 2:24 PM (220.122.xxx.137)

    ...님 링크 보니 수급자 가족"만"을 위한 식사 준비는 안 하네요.
    엄마 식사를 준비, 반찬도 하셔야 하네요.

  • 9. 감사합니다
    '24.1.24 2:26 PM (220.122.xxx.137)

    ...님 링크 보니 업무 범위가 생각보다 넓네요.

  • 10. 간단한
    '24.1.24 2:29 PM (110.70.xxx.232)

    식사준비인데 그간단한이 범위가 넓죠.
    어머니 1인분 정도 식사 준비 해드림 됩니다
    아버님 식사는 알아서 하셔야해요

  • 11. **
    '24.1.24 2:32 PM (112.216.xxx.66)

    저희는 입주간병인 계시는데, 간병센터에서 보호자가 있으면 추가로 20만원 더 내야한다고해요. 메뉴얼대로 잘해주시는 분있고, 정말 시간만때우다가는분있고.. 교체해보시고 일에 범위도 이야기해보세요. 정말 사람 나름이라..

  • 12.
    '24.1.24 2:3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 요양등급 받으면서 가족대상 교육받을때 가사일은 돕지 않는걸로 들었어요. 요리 청소 빨래 안하는거요.

  • 13. 그럼
    '24.1.24 2:33 PM (210.204.xxx.201)

    어머니 반찬 요리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장봐서 요리하기
    아... 그래서 요양보호사왔을때 김치 담그라는 댁이 있다는 글이 있었나보네요. 근데 반찬을 해서 어머니만 드시는지 다른 가족도 드시는지 그건 구분 못하겠네요.

  • 14. ...
    '24.1.24 2:34 PM (220.122.xxx.137)

    댓글들 감사합니다.
    예전에 오신분은 아빠 식사 준비도 다 하셨어요.
    사람마다 다 유연하게 대처하시나봐요.

  • 15. 그게
    '24.1.24 2:37 PM (1.229.xxx.233)

    아무리 노부부라도 어머니가 등급 받아 오시는 요보사는 어머니만 케어합니다.
    아버님 식사까지 챙겨드려야할 의무는 없어요.
    그건 도우미 아주머니를 쓰셔야죠.

  • 16. 아버님
    '24.1.24 2:41 PM (175.223.xxx.39)

    식사를 그분이 왜 준비해줘요?
    앞전 오신분이 잘못하시니
    당연한듯 생각하셨나보네요.

  • 17. 유연하게
    '24.1.24 2:45 PM (175.223.xxx.154)

    대처하신게 아니라 그분이 잘못해서 뒤에분이 피해보신거죠
    1인 요금을 받고 2인케어는 말이 안되잖아요

  • 18. ...
    '24.1.24 2:48 PM (211.234.xxx.243)

    요리랑 조리랑 다릅니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차려드리는거죠
    링크걸린 글에서도
    장봐서 요리해준다는 글은 없는거 같은데요
    수급자외 가족 식사 준비부탁드리고 싶으면
    센터에 어느 정도 비용을 더 드리면 되는지 문의해보세요

  • 19. 같은상황
    '24.1.24 3:03 PM (118.235.xxx.203)

    일단 식사위주로 챙겨드리길 원하면 센터에 요청해 다른 일보다 식사 잘 챙겨주실 요양보호사 요청하세요.
    저희 어머니 경우 작년 입퇴원 반복으로 영양섭취가 최우선이라 말했는데도 첫요양보호사가 냉장고에 뭐가 있든 누룽지나 미음에 물김치만 차려드리길래 바꿨어요.
    도우미도 따로 와서 달리 하는게 없었는데 식사건 뭐간 건성건성 관성에 박혔더라구요.
    새로 오신 분은 매끼 정성껏 요리해 챙겨주심. 제 친구 아버님도 같은 분이 하셨었는데 진짜 만족하셨구요.
    혹시 아버님식사까지 챙겨주시길 원하시면 보호사님과 의논해 수고비 더 드리면 해드리실수 있나 요청해보세요.
    제가 겪어보니 오래 그 일 하신분보다 늦게 시작하셨어도 일에 소명의식 있는분이 있어요.
    노인들 식사의 질 참 중요합니다.

  • 20. ..
    '24.1.24 3:09 PM (218.48.xxx.123)

    5시간 제공받는데1시간을 외출이요?
    업무시작할때 태그찍어놓고
    그냥 나가서 본인시간 보내고 오신다는건가요?
    외출시 태그 찍고나가서 다시 찍는다면몰라도
    50분.1시간외출은 과하네요

  • 21.
    '24.1.24 3:10 PM (61.76.xxx.84)

    방문요양보호사 근무시간은 1일최대
    3시간으로 그 시간안에 케어할 어르신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죠
    그 업무영역이 위에 링크도 있듯 광범위하기때문에
    보호자(아버님 혹은 자녀)분들이 재가방문센터와
    사전조율이 필요합니다
    우리집에와서 이런이런업무가 가능하겠는가
    우리가 원하는 케어가 가능한 요양보호사님을 보내주는 역할이 재가센터 센터장님이시죠
    예를들어 눈이 잘안보이시면 산책동행
    미용실동행 아니면 청소등 가사일전반
    혹은 병원동행이나 성경책읽어드리기등
    이나 간단히 샤워하고 바디로션발라드리기등
    3시간안에 가능한 업무를 부탁하셔야 케어가 가능합니다
    간혹여기도 글 올라오는거보면
    시간오버해서 돈도 못받고 하시는 분계시던데
    첨부터 시간 잘 지켜서 하셔야합니다

  • 22. 그건
    '24.1.24 3:24 PM (112.169.xxx.96)

    3시간으로 정해진건 아니고 대상자마다 제공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정해지지요

  • 23. 차라리
    '24.1.24 3:44 PM (14.44.xxx.55)

    차라리 아버지도 등급받아
    어머니 2.5시간 아버지 2.5시간 이렇게 하루 5시간 하면 어느정도 해결 될것 같은데요.
    아버지도 빨리 등급 받도록 해 보세요.

  • 24. 시간은
    '24.1.24 3:54 PM (220.122.xxx.137)

    오버 되는 시간은 자비로 부담해요.
    자세히 알려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25. ....
    '24.1.24 5:03 PM (14.40.xxx.67)

    근무시간 3시간 내에 간단한 장봐서 음식만들기 반찬만들기 포함입니다. 혼자 계시는 어머니께 오시는 요양사 분. 엄마 방 청소. 샤워 주2회. 간단 설거지. 그리고 주1회 반찬 하세요. 매일 점심식사는 엄마 집에 오셔서 30분. 본인 쉬는 시간 30분 가지시고요

  • 26. ??
    '24.1.24 8:11 PM (14.32.xxx.242)

    외출?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 27. 요양사
    '24.1.25 1:06 PM (175.193.xxx.89)

    3시간 업무에 장보고 음식준비 식사후 설겆이 방청소 샤워 세탁기돌리기등 시간내 하기 어렵습니다. 몸이불편하시거나 치매가 있으셔서 식사시간도 오래걸리시더라구요.. 저는 식사안하고 거의 쉬는 시간이 없네요.. 가사도우미 역할을 3시간 내에 해결하려는 보호자님들이 많아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407 모임에서 리더랑 한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거 같은데 6 .. 2024/01/26 1,832
1549406 부모님 두분 다 치매 걸리셨다면 8 2024/01/26 3,466
1549405 테슬라 살까요? 아니면 2차전지 매수할까요 6 ㅇㅇ 2024/01/26 2,747
1549404 며칠 전에 당근, 감자 7 .. 2024/01/26 2,759
1549403 식혜할때 밥통에서 삭히지 않은 엿기름물 추가로 넣어서 1 끓일때 2024/01/26 956
1549402 '코로나 치료제' 주도한 교수 구속,민주당 K의원을 거쳐 당시 .. 51 ㅇㅇ 2024/01/26 6,322
1549401 암보험 다 갖고 계세요 ? 11 ㅇㅇ 2024/01/26 3,656
1549400 7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때, 이재명 대표 목숨 노렸던 테러범 7 !!!!! 2024/01/26 1,500
1549399 82탐정님들, 과자 이름 좀 알려주세요 14 ... 2024/01/26 2,645
1549398 인덕션 15 블루커피 2024/01/26 1,762
1549397 26년만에 청소하면서 짜증이란 짜증은 다 내는 남편 '놈' 6 웃기지도않아.. 2024/01/26 5,277
1549396 지층으로 가야할 2 두식이 2024/01/26 1,898
1549395 10년도 넘은 중고차 타고 다니는데 12 .. 2024/01/26 4,510
1549394 총선... 4 ... 2024/01/26 924
1549393 민주당 새 로고 4 lllll 2024/01/26 1,495
1549392 아래 시누글 보니 빌런 추가요 10 ........ 2024/01/26 3,854
1549391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는 식후에 먹어야 하나요? 4 ..... 2024/01/26 1,058
1549390 아까 맥주에 총각김치 드신분..전 동치미무랑 맥주 마셔요.. 6 안주는 동치.. 2024/01/26 1,658
1549389 펌. 모두 봐야하는 역대급 개미친 신종사기 (핸드폰 조심) 5 이어서 2024/01/26 4,629
1549388 차산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타이어 해먹었어오. 10 2024/01/26 2,976
1549387 꼭 읽고 조심하세요 당근거래하다 계좌정지당했어요 50 제3자사기 2024/01/26 26,903
1549386 아들이 산업대학원을 가겠다고 하는데요 7 .... 2024/01/26 3,028
1549385 KBS, 임명동의 없이 보도국장 등 인사 강행 7 박민이ㅅㄲ 2024/01/26 1,838
1549384 넷플 추천 10 움보니아 2024/01/26 3,427
1549383 전 시누얘기 할래요 26 노터치 2024/01/25 1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