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참 대단하다 하고는 지난 목요일에 받은 건데 물론 주말내 외식 배달 없이 집에서 먹긴 했지만 방금 또 장 봤어요.
결제 단계에서 정신 차리고 물건 거르고 빼 내는게 일이네요. 그렇게 거르고 빼내고 다음에 사자 참았어도 6만원 돈 이에요. 방학이기도 하지만 이번것도 한 2~3일 지나면 대충 없어질 것 같네요. 애들 많고 꼬박 집밥 해 드시는 주부들이 요즘은 참 대단해 보여요. 덧붙여 오늘도 방금 아이 점심 주면서 진짜 내자식 이니 키우지 입양 해서 키우시는 분들도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