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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섭 너무 머리 굴린거 아닌가요?

지나다 조회수 : 9,507
작성일 : 2024-01-20 11:47:39

그 꽃보다 시리즈 나왔을때 벌써 부인 암 수술한 상태라고 들었는데

부인 건강 보니

병수발이나 간병인 들여야 하니 바로 머리 굴려

졸혼 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졸혼도 역시 일방적으로 집 나가서 졸혼이다 라고 하니

가족으로서는 어이가 없는 상태 일거 같아요.

 

백일섭이야 아직 건강하니 

책임져야 할 가족 없으니 살판 난거고

그 아들이야 백일섭 매니저이니 아버지랑 사이가 좋아야 하고

그 딸이야말로 제대로 된 시각에서 보다보니 아버지가 그 잘못이라도 인정하고

어머니 마음이라도 좀 가라앉게 사과라도 했으면 하는 심정에서 그러는  거 같은데

여기는 남자편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아무리 그 시대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고 하더라도 자기멋대로  살았다고해도

나이가 들면

자신이 반성하고 다 이해하더라고요.

 

울 할아버지 그 시대 성격남으로 그렇게 돌아다니고 바람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문제  끊이질 않았는데 나이드시니 잘못했다고 할머니 구박 다 받아주고

그래도 마누라가 최고다 인정하고 다독이셔서 그 화 풀고 가시던데

백일섭은 그거마저 하기 싫다는 거 아닌가요?

IP : 14.50.xxx.1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
    '24.1.20 11:49 AM (116.42.xxx.47)

    짧은 방송만 보고 이렇게 판 까신다

  • 2. ..
    '24.1.20 11:52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바람까진 아니고 여자 문제 끊이지 않는 상태라는게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네요.

  • 3. 아휴
    '24.1.20 11:52 AM (61.98.xxx.185)

    뭐 또 이선균 하나로 성이 안차요?
    본인도 아는 정보 하나 없으면서
    또 마녀사냥놀이 하시게? 미쳤따 증말

  • 4. ..
    '24.1.20 11:54 AM (106.102.xxx.129)

    그런 생각 안하고 봤어요
    사정이 있을테니

  • 5. ...
    '24.1.20 11:54 AM (115.92.xxx.235)

    살면서 정이 전혀 없었던 거 같아요
    친정아빠도 그런 케이스였어서 저는 공감갔어요
    서로 한집에서 절대 못 살아요 누가 먼저 죽어야 끝나는 관계라면 그렇게밖엔 살 수 없는거예요
    남의 집 가정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말하지 마세요.

  • 6. 진짜
    '24.1.20 11:55 AM (211.235.xxx.147)

    이러지 마세요 좀

  • 7. 부인
    '24.1.20 11:57 AM (14.32.xxx.215)

    아픈건 박근형

  • 8. 원글
    '24.1.20 11:58 AM (14.50.xxx.125)

    할아버지가 좀 잘생기신 분요. 그당시 키가 176정도에 미남에 피아노까지 잘 치시던 분요.

    그래서 어디가서 피아노라도 치면 그렇게 연서가 많이 왔대요.

    그럼 뭐 하지 말라고 커피한잔( 말은 쓰지말라고 하고 할아버지 스스로 즐기신듯 -.-;;;)

    바람은 죽어도 안피셨다고 (워낙 동네가 좁아서 바람피면 뭐 다 알 수밖에 없긴 해서 -.-;;;)

    그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할머니조차 바람 안핀거는 인정하셔서요.

    썸만 엄청 즐기신거 같더라고요.

  • 9.
    '24.1.20 11:59 AM (211.234.xxx.39)

    원글같은 사람은 꼭 천벌 받았음 해요
    방구석 오지랍꾼 손가락으로 죄 짓네

  • 10. ..
    '24.1.20 12:03 PM (223.38.xxx.19)

    부인 암수술은 박근형이요!!
    백일섭 아니에요

  • 11. ..
    '24.1.20 12:05 PM (59.11.xxx.100)

    남의 인생을 두고 소설 쓰시는 거 아니예요.
    타인 존중 좀 하세요. 그래야 존중받죠.

  • 12. 서로
    '24.1.20 12:08 PM (106.102.xxx.5)

    탓하는 거보면 서로 잘못인가 보네요.

  • 13. 본인 할아버지가
    '24.1.20 12:09 PM (1.225.xxx.136)

    세상의 중심이자 판단 기준은 아니라는 걸 아셔야겠네요.

  • 14. ....
    '24.1.20 12:10 PM (118.235.xxx.197)

    여기는 남자편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ㅡㅡㅡ

    꽃보다 시리즈 당시 백일섭 부인이 암 수술한 상태였다는 소리는 처음 듣는데요
    남자편, 여자편 갈라치기할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 생각이 있는 거에요

  • 15. 백일섭
    '24.1.20 12:10 PM (125.134.xxx.134)

    작년에도 연극했었어요. 아빠하고 나하고 티비조선이 부자라 출연료 많이 줍니다. 딸도 거기 나와서 식당 홍보도 되었을꺼고요
    연예인이라고 팔순 가까이 된 나이까지 일할수 있는거 아니예요
    그 사람 실제 성격이 어떠하든 밖에서 어느정도의 인맥이나 처세도 있어야 하고 악플이든 뭐든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야 불러줍니다. 이게 아주 어렵습니다.

    아들도 매니저한다 예전에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니깐
    며느리한테도 돈 자주 푸시고 선물공세 잘 하신다고

    아무리 붙이려고 해도 부부 둘이서 안맞으면 못살죠
    게다가 백일섭 할아버지가 강아지들이랑 혼자 사는게 편하다고 하고
    백일섭이 방송이라도 나와야 아들도 돈을 벌고 딸 식당도 홍보되고 그 방송도 40대후반에 장가도 못간 전현무
    딸 입장에서만 시선을 잡는 모델이랑 이승연보다
    백일섭 같은 분이 필요하죠.

    백일섭이 마음에 안들면 그 사람이 번돈도 아예 받지를 말았어야죠. 술 엄청 먹고 집에 와서 심하게 욱하는 다혈질에
    하지만 아이들 비싼학원에 넉넉한 용돈에 경제적으로 아쉬운거
    하나 없이 만드는 가장노릇도 쉽지 않어요

    남들은 대학등록금 번다고 오토바이 배달가다 사고 나는데
    아버지돈으로 그 어린 나이에 비싼 승용차에 명품에
    골프까지 혜택을 받았으니 마냥 불만을 이야기 할 자격은 없죠

  • 16.
    '24.1.20 12:16 PM (220.94.xxx.134)

    수술후까지 더보고싶지 않았을수도 부인이

  • 17. ㅇㅂㅇ
    '24.1.20 12:20 PM (182.215.xxx.32)

    딸은 판단력이 없을까요
    딸도 그럴만하니 그러겠죠

  • 18. ㅎㅎ
    '24.1.20 12:27 PM (211.104.xxx.76)

    천벌씩이나

  • 19. 원글
    '24.1.20 12:28 PM (14.50.xxx.125)

    백일섭에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그러지 말라고 그러시나요?

    거기에 엄마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다는게 딸의 불만 아니었던가요?

    제가 거기에서 오해한건가요?

    125님

    그럼 여기서 시댁에 지원다 받고 시어머니랑 의절한 사람들은 천하에 나쁜 사람이겠네요.

    하다하다 안되니 그런거예요. 딸도 그런 이유가 있으니 의절한거고요.

  • 20. 원글
    '24.1.20 12:32 PM (14.50.xxx.125)

    남 녀 갈라치기 할 생각 없어요.

    평생 여자 문제로 속썩이여도 돈만 잘 벌어오면 되나요?

    여기에 남편들 돈만 잘벌어오고 밖에서 바람피고 돌아다니면 자식들도 아주 행복하게

    무조건 아빠편이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1. 아놔~
    '24.1.20 12:40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남의 사정사 얼마나 안다고…
    도대체 왜 그래요.
    님 얘기를 하세요.
    님.

  • 22. 아놔~
    '24.1.20 12:51 PM (39.7.xxx.141)

    남의 가정사 얼마나 안다고…
    도대체 왜 그래요.
    님 얘기를 하세요.
    님.

  • 23. 영통
    '24.1.20 1:07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

    나도 님과 같이 해석되더라구요.
    아들은 매니저이고..
    딸이 아버지를 안 보는 이유도 아버지가 갑자기 졸혼 선언

  • 24. ~~~
    '24.1.20 1:19 PM (220.118.xxx.69)

    작작해
    당신남편아프면
    똥수발 잘들고
    남의 부부일 당신들이 뭘안다고~~!!!!

  • 25. 00
    '24.1.20 1:36 PM (125.140.xxx.125)

    전부다 혼자 추측한 내용이네요

    이혼원했는데 거부하니 혼자 나와서 따로 사는거라면
    억지로 이혼소송 거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
    그렇게 싫다는데
    나이 거의 80다되어서
    부인 원하는대로 사과하고 같이 살아야 하나요ㅡ?

  • 26. 00
    '24.1.20 1:39 PM (125.140.xxx.125)

    이혼 안하고 산건 와이프 선택이잖아요
    깔끔하게 이혼하면 되지 누가 말렸나요?

    딸이 엄마편이고 아빠랑 연 끊은것도 누가 뭐래나요?
    사위가 장인 찾아와서 딸에게 연락하라느니 만나라느니
    졸혼한게 잘못이라느니 하니까 그렇죠
    사위 혼자 생각으로 그러겠어요? 딸 의도가 그거겠죠

    아빠 한사람만 참고 희생하면
    남들보기에 그럴듯한 가정 모습이 되니 희생하라는거 아닌가요?

  • 27. ppp
    '24.1.20 1:57 PM (1.226.xxx.74)

    사위가 말하길...
    장모님이 많이 아프셔서,혼자 식사도 힘든다나?
    하여튼 많이 아프셔서 , 딸인 본인 아내가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데,
    보다시피 애3 키워야지 ,가게 돌봐야지 힘드니까,
    아버님이 집에 들어가셔서 ,장모님을 돌봐주셨음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러니까 백일섭이 단번에 ,거절하며 ,지금 혼자사는게 제일 행복하다고 ...
    백일섭이나 딸 말 들어보면 ,보면 싸웠다는데,
    어떻게 간병까지 할수가 있을까요?
    백일섭 말도 이해가 되고....
    딸과 사위 말은 좀 무리인것 같아요.
    건강할때도 만나면 싸웠는데,이제와서....

  • 28. ㅎㅎ
    '24.1.20 7:23 PM (220.65.xxx.10)

    퇴직하면 졸혼할거라는 글도 많이 올라왔었고
    퇴직하고 집에 있는 남편 꼴보기 싫단 글은 더 많이 올라왔는데
    남자 연예인 한 명이 꿈에 그리는 그걸 했는데 남자라서 되려 욕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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