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한테 이를꺼야 가 있습니다.
동네에서 들은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듣고 참 황당했던
울 신랑한테 이를꺼야 가 있습니다.
동네에서 들은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듣고 참 황당했던
난 울 아빠한테 이를거다 라고 하시지
그 말을 왜 하는지 생각해 보니까
여자는 좀 감성적이라 싸우면 끝인데
남자들은 상황보고 쓸데없는 말싸움 안하고 법적으로
바로 가더라구요 내 선에서 안끝났다 남편에게 말해서
법적으로 가겠다 이런 통보 아닌가 싶어요
상황 따라 다르지만
그건 차라리 귀엽기라도..
우리 애기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
저도 이 말 예전에 알바할때 들어봤어요 ㅎ
우리 아빠도 화 많이 났어요 라고 답할뻔ㅋㅋ
그니까 왜 남편에게 말해서 법적대처를 하냐구요. 본인도 성인이면 자기선에서 해결할 일이지. 남편이 법적대리인도 아니고 친권자도 아니고 ㅋㅋ
자기 의견은 없고 자기 남편 의견 전달하면서 자기 남편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믿던 그 분들.
20년 전에 제가 여자로 너무 드세서 자기들 모임에서 남편들이 제 욕 한다고 저 후려치기 하려고 하던 아줌마들 지금 뭐 하면서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저랑 제 남편은 초대하지 않은 모임이었구요 ^^
스키장 사고에 울고만 있고 남자친구가 잎뒤 정황모르고 난리치던 글 생각나네요. 그런 여자가 입사했나보죠
접촉사고 났는데 보험사가 아닌 남편한테 전화하던 여자가 생각나네요.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창 찔끔 열고 남편한테 전화했으니까 기다리라고 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