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맛없어서 다남기고 나오면

밥집 조회수 : 4,078
작성일 : 2024-01-17 13:54:22

제가 정말 아무거나 잘먹는데

배고파서 주변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느끼한거 국물있는거 시켰는데(한식아님)

정말 못먹겠는거에요 

입맛에 안맞고 ㅠ 건더기랑 면만 먹으려해도

안넘어가더라고요

컨디션이 안좋은지 ㅠ

거의 못먹었는데

주인이 싫어했을까요?

주인이 주문받고 계산했어요

IP : 117.111.xxx.19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1:56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싫어하는 게 아니라 음식에 문제가 있나라고 고민을 해보겠죠.

  • 2. ......
    '24.1.17 1:56 PM (121.165.xxx.30)

    내음식에 문제가 있나? 손님나가고 확인해볼거같아요
    계산할때 물어볼수도있었을텐데....

  • 3.
    '24.1.17 1:57 PM (112.147.xxx.68)

    맛없어서 돈 못내겠다 그런것도 아닌데요...신경쓰지마세요.
    매번 맛있던것도 싫을때도 있고, 별로인데도 배고파서 잘먹을수도 있잖아요.

  • 4. ..
    '24.1.17 1:58 PM (211.208.xxx.199)

    주인이 싫어하든 말든 맛없어서 남겼고,돈은 다 지불했고
    손님이 왜그랬을까.주인이 되돌아봐야할 사항이죠.

  • 5. ㅇㅇ
    '24.1.17 1:58 PM (116.42.xxx.47)

    돈만 받으면 끝
    남는 음식에 고민하는 사장 얼마나 있겠나요
    저 손님이 입이 짧구나 양이 적나보다 하겠죠

  • 6. ..
    '24.1.17 1:59 PM (106.101.xxx.24)

    주인 감정까지 신경써야 하나요
    계산할때 물어보면 맛없어서 남겼다고 솔직히 말하긴해요

  • 7. ,,,,,,,
    '24.1.17 2:00 PM (211.250.xxx.195)

    돈내고 맛없는거 먹어야하는것도 솔직히 기분나쁜데
    뭘 거기까지 생각해요
    진상짓한것도 아니고

    저도 어지간하면 다 먹는데 진짜 못먹겠는거는 화나요 ㅠㅠ

  • 8. ..
    '24.1.17 2:01 PM (106.101.xxx.24)

    전에 뷱경오리 먹으러 갔는데 어찌나 맛이 없던지
    한입 먹고 손도안대고 일어나려하는데
    주방장이 나와 음식 맛이 없냐길래
    그렇다고 얘기하고 나왔어요

  • 9. 저도
    '24.1.17 2:03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외근나갔다가 아무 중식집에 가서
    자짱면 시켰는데
    한두번먹고 그냥 나왔어요
    주인이 맛없냐 하길래
    제입맛에는 좀그렇네요
    하고 나옴
    군내가 나더라고요

  • 10. 꿀순이
    '24.1.17 2:21 PM (106.102.xxx.143)

    저는 그럴땐 바빠서 다 못먹었다고 이야기하고 나와요
    내 입맛에 안맞을 수도 있고 주인 눈치볼 필요도 없지만요

  • 11. ㅇㅇ
    '24.1.17 2:24 PM (59.29.xxx.78)

    저는 주인이 물어보면 입에 안맞다고 얘기해요.

  • 12. 저는
    '24.1.17 2:26 PM (183.105.xxx.27)

    주인이 물어봐주길 바랬어요 .브런치카페갔는데 그렇게 맛없는 에그인헬은 처음 먹어봤어요 .계란껍질은 덤.. 다른음식도 맛없어서 거의 남겼는데 진짜 항의하고 싶었는데 첫손님이어서 참았어요 .
    가격이 비싸서 더 화났어요

  • 13. 돈 받았으면 됐
    '24.1.17 2:31 PM (211.36.xxx.166)

    지 뭘 더 바라나 싶네요.

  • 14. ㅇㅇ
    '24.1.17 2:39 PM (61.85.xxx.196)

    실제로는 사장이 신경 안써요
    사실 사람 입맛이 다 다르기도 하구요
    모두에게 맛없어서 아무도 안먹으면 문닫아야 할텐데
    그렇지 않잖아요

  • 15. 손님이
    '24.1.17 3:45 PM (118.235.xxx.137)

    음식을 거의 안먹고 남겼는데 신경 안쓰는 음식점은 오래가기 힘들여요 우리나라 사람들 그렇게 대놓고 맛없다고 하지 않아요
    프랜차이즈 음시점에서 잠깐 일했는데 점장이 그런 테이블은 손님이 남긴 음식 직접 먹어봤어요
    그리고 바로바로 조리쪽에 알려주고요

  • 16. 맛없어서
    '24.1.17 4:58 PM (211.206.xxx.180)

    못 드신 건데, 짜증이 아닌 주인 걱정을 하시다니.
    요즘처럼 정보가 많은데 못 먹을 만큼 맛없기가 쉽지 않아요.
    그냥 생각보다 아니어서 실망은 하지만 먹긴 먹지만.
    못 먹을 정도면 심하게 개취 영역일수도.

  • 17. ...
    '24.1.17 6:06 PM (222.98.xxx.31)

    메인을 많이 남기시면 먹어봅니다.
    조리하는 입장에서 걱정되기 때문에
    간혹 간이 덜 맞거나
    맛이 좀 떨어지는 날이 있기도하고
    손님의 식성이나 건강 소식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손님께서 미안하실 이유는 없고요.
    음식을 파는 입장에서 긴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288 급해요. 독서실 기간 이틀 지났다고 책을 다 버렸다는 6 우리 2024/01/19 2,931
1547287 자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8 ... 2024/01/19 3,122
1547286 우리애가 외국친구에게 띠를 알려줬어요 9 악동유전자 2024/01/19 2,458
1547285 생리중 잇몸 통증 2 2024/01/19 1,153
1547284 . 10 가령 2024/01/19 2,592
1547283 월세 세액공제 관련 3 .. 2024/01/19 855
1547282 가격이 이제는 무섭네요 11 고물가 2024/01/19 5,244
1547281 갤럭시폰으로 새로 바꾸려하는데요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4 잘될 2024/01/19 1,290
1547280 넷플릭스 선산 올라왔네요. 2 영통 2024/01/19 4,565
1547279 동태전 부칠때 19 동태전 2024/01/19 2,569
1547278 에코프로 루닛 이틀전에 들어가자마자 계속 하락이네요 2 참나어이없어.. 2024/01/19 1,763
1547277 (급질문) 뼈다귀 해장국에 우거지 대신 6 바쁨 2024/01/19 1,077
1547276 남편이 너무 ㅂㅅ 같아요 31 ㅡㅡ 2024/01/19 22,187
1547275 봄동 요리 알려주세요 8 ... 2024/01/19 1,653
1547274 자동차보험 갱신 상품권 뭐 받으세요? 6 보험 2024/01/19 1,447
1547273 대학병원에도 신장투석실이 있는가요? 5 신장투석 2024/01/19 1,145
1547272 소갈비찜 질문드려요 2 ... 2024/01/19 679
1547271 목동 동양파라곤 어떨까요? 3 해피 2024/01/19 1,981
1547270 부모님 댁에 가스타이머 달아드리세요. 18 ... 2024/01/19 4,780
1547269 남보고 자폐가 있다고 말하는게 16 .. 2024/01/19 4,022
1547268 이사 앞두고....CD들 6 비ㅣㄱ트리 2024/01/19 1,751
1547267 수능이 보통 정시로 갈때 10 ㅇㅇ 2024/01/19 2,066
1547266 갑상선 전절제후 살찌는거요 8 ... 2024/01/19 2,341
1547265 채용조건에 3년이상경력을 뽑는건 5 .. 2024/01/19 1,510
1547264 다시보는 MSG 유해 논란에 대한 식약처 입장 ㅇㅇ 2024/01/19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