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 아들생일에

봄날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24-01-16 20:52:16

저희언니

60전이구요

재작년에 12월에

결혼한며느리가 아기를 낳았어요.

일주일전에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온

아기를보러 형부랑 다녀왔어요.

미역국이랑 반찬해서.

 

근데 주말에 아들생일이라 (30분거리)

아들집에 떡해서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들이랑 며늘,

아가 자기네들끼리

보내게 두지

뭐하러 가냐고

요즘애들 떡 별로안좋아한다고.

조금씩 사서 먹든지 하겠지 했더니

난리난리

너나 그래라

우리아들집인데 가고싶음가는거지

왜 간섭하냐고 

 

아들장가보내더니 

이상해진것 같아요 ...

 

IP : 124.48.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6 8:58 PM (114.204.xxx.203)

    아들이 결혼하면 ..
    며느리모드에서 시모 모드로 바뀌더라고요

  • 2. ...
    '24.1.16 8:59 PM (183.102.xxx.152)

    원글님도 언니에게 왜 그러셨어요?
    한 두번 해보면 언니도 견적 나오겠죠.
    스스로 깨우쳐서 안가는 것과
    남이 말려서 못가는건 다르잖아요.

  • 3. …..
    '24.1.16 9:00 PM (218.212.xxx.182)

    시모모드 !! 정확한거 같아요~ 정말!!

    아들 총각이였을때도 이러진 않았을듯해요

  • 4. ...
    '24.1.16 9:11 PM (211.226.xxx.119)

    저도 비슷한 나이의 언니가 있고
    평소 허물없이 지내고 사이가 좋긴 하지만
    언니나 저나 그런말은 서로 안해요.
    아무리 옳은 말일지라도 그건 내기준이고
    서로의 가정사라서 말하는 순간 간섭이예요.

  • 5. ...
    '24.1.16 9:12 PM (14.51.xxx.138)

    밤에도 잠 못자고 수유해야해서 피곤할텐데 뭐하러 떡 싸들고 간다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 6. 생각난다
    '24.1.16 9:20 PM (211.250.xxx.112)

    아기 낳았을때 시모가 안왔어요. 나중에 조리 끝나고 집에 오면 길게 보고 싶다고. 시모와 시이모가 왔어요. 저를 배려한다고 음식 신경쓰지 말라고는 했어요. 근데.. 안방에는 아기가 자고 저는 거실에서 좀 쉬고 싶은데 거실에는 시모와 시이모가 있고.. 너무 서러워서 화장실에서 혼자 울었네요.

  • 7. ....
    '24.1.16 9:31 PM (39.7.xxx.175)

    언니도 시어머니로서 이런저런 일 겪으며
    깨우치겠죠. 그걸 미리 방지하기 위해
    동생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언니 입장에선
    선넘은 간섭이라 여길수도 있겠다 싶어요.
    언니네 집안일이고 아들 며느리와 조율하면서
    알아서 할일이니까요

  • 8. .....
    '24.1.16 10:08 PM (118.235.xxx.223)

    자매가 말려야지 누가 말려요.
    저런 시모 무슨 조율이 된다고 냅두래.
    저런 시짜짓 하나둘 쌓여서 연 끊기는건데
    원글이 말 잘했죠.

  • 9. …..
    '24.1.17 1:49 AM (218.212.xxx.182)

    말일사람은. 자매밖에 없죠..

    생각해보니 저희 시어머니도 굳이 시이모님을 데리고 오셨네요..ㅋㅋㅋ수유하는 것도 보시고…
    그때는 새댁이고 26살 어렸고 모르고 어리바리한때인데…..
    누구오는것도 힘들게 하는건 맞죠.
    또ㅠ예의이고 격식이니 한차례는 겪고가는것도 맞고

    남편이 중간에서 좀 잘라주면 편하고 좋으련만
    남편은 총각때 안했던 효도는 갑자기 하려들고
    요즘사람들 몇점 안먹는 떡은 또……
    나중에 처치곤란일꺼 생각하면 머리가ㅜ아프네요

    18년전 얘기라 요즘은 다를줄 알았더니
    또ㅠ막상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시어머니는 겪어서 알텐데도..입장이ㅜ달라지니
    일을 벌리시네요.. 이번엔 넘겨도 좋겠구만
    결혼하면 행사는 왜이리들 꼬박꼬박 챙기려드는지..

  • 10. 어째
    '24.1.17 4:18 AM (61.109.xxx.128)

    28년전 저희 시어머니하고 다를게 없네요
    내 아들 집에 내가 가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냐고
    노발대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2895 저는 조근조근 얘기하는 걸 들으면 귀를 닫고 싶어져요.. 3 2024/02/22 3,577
1542894 당근마켓 판매로 2주간 80만원 가까이 벌었어요. 5 당근 2024/02/22 4,735
1542893 인생 최고 충격적이었던 영화 이야기해봐요 151 밤이니까 2024/02/22 23,296
1542892 조정래·문성근, ‘조국신당’ 후원회장 합류 13 흥해라 2024/02/22 3,160
1542891 방독 취소에도 베를린서 규탄 집회 열려 "헌정질서 파괴.. 3 light7.. 2024/02/22 1,463
1542890 알바 서빙 해보신 분 있나요? 4 |||| 2024/02/22 1,985
1542889 만3세 40개월 다음달에 유치원가요. 하지만... 9 유치원 2024/02/22 2,492
1542888 제가 비약이 심한가요 12 그냥 2024/02/22 3,547
1542887 갑상선기능 저하/항진 직장다니기 힘든가요? 9 .. 2024/02/22 3,936
1542886 홍준표가 날려버린 경남의료원 근황/펌 jpg 11 써글 2024/02/22 5,078
1542885 전공의 파업 28 ... 2024/02/22 4,235
1542884 [펌] 보도하지 않는 국짐당 공천 상황 6 00000 2024/02/22 2,578
1542883 고데기도 다이슨이 좋나요? 7 고데기 2024/02/21 2,795
1542882 쿠팡에서 쓴 돈이;;; 17 .. 2024/02/21 7,778
1542881 소아과 의사회장, 尹 의료토론회에서 '입틀막' 끌려나가 12 .. 2024/02/21 3,294
1542880 당근중독자,, 일주일 고민하고 산것;;;; 6 인생 2024/02/21 5,406
1542879 자기 전에 흥민이형으로 눈정화 5 .. 2024/02/21 1,800
1542878 나는솔로 영숙 박근혜 닮았 6 ㅇㅅㅇ 2024/02/21 6,345
1542877 일반행정 9급이 그렇게 일이 많고 살인적인가요? 10 2024/02/21 5,202
1542876 남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말라는데..너무 궁금해요. 12 ㄷㄷ 2024/02/21 3,089
1542875 포도 와인오프너가 중간에 걸려 오도가도 못하고 있어요. 4 대략난감 2024/02/21 1,223
1542874 완경이 되었는지 알수 있는 검사요 5 완경기 2024/02/21 2,624
1542873 소변 볼때도 비데 쓰시나요? 7 비데 2024/02/21 3,896
1542872 정숙은 모솔 아닌 것 같음 9 ... 2024/02/21 5,708
1542871 나솔 숙소 다락방 심하네요 8 .. 2024/02/21 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