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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하면 찜요리가 왜이러죠?ㅠ

조회수 : 959
작성일 : 2024-01-09 11:11:59

그냥 찜통에 면보나 종이호일 깔고 찌는데

전 왜항상 물이 흥건하죠?

야채찜이나 만두찜..뭐 이런건데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사람들꺼 비주얼보면

야채들이 포슬포슬해 보이던데

(바닥에 물기도 없구요)

 

혹시 사진이쁘게 나오라고 물로 안씻고 찌나?

싶을정도에요ㅋ 근데 설마 그러진않을테고..

 

어젠 우삼겹야채찜을했는데

면보밑에 기름이 1센치는 깔려있던데..으~

원래 담백한맛으로 먹는게 야채찜인데

우삼겹이 문젠가 싶어서 인터넷 검색해봤지만

 

다른사람들 우삼겹은 기름한방울없이 역시나 포슬..

 

혹시 물이 끓고 야채랑고기를 올리는건가요?

근데 다들 일단 냄비에 재료넣고 바로 끓이던데..

뭐가 문젤까요?

그렇더라도 흥건한 물기는 해결된다해도

고기기름은 면보밑으로 다 안빠지고 고이던데..

아!좀 구멍큰 삼베로된 면보를 써야하나요?

IP : 106.101.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4.1.9 11:14 AM (175.211.xxx.92)

    물 안넣고 쪄요.
    야채, 고기에 있는 수분만으로도 완성 후에 보면 물이 나오는 걸요.

  • 2. 채반
    '24.1.9 11:18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채반에 올려두고 면보는 안깔고 물 조금넣고 쪄요
    각종야채깔고 얇은우삼겹올려서 찜 자주 해먹어요

  • 3. ...
    '24.1.9 11:18 AM (61.75.xxx.185)

    면보에도 물, 기름이 고이잖아요

  • 4.
    '24.1.9 11:26 AM (106.101.xxx.250)

    그럼 면보는 어떨때 사용하나요?
    면보없이 떡인가 만두쪘더니 밑에가 수분으로 불어터져서 난리나던데..
    야채는 또 다를까요?

    그리고 물안넣으면 냄비타지 않아요?
    야채서 나오는물로 될까싶어서요..

  • 5. ..
    '24.1.9 11:41 AM (218.152.xxx.47)

    면보는 만두 빚어서 찔 때랑 찰밥 만들 때만 써요.
    원래 찌면 바닥에 물이 좀 생기기만 하지만 불어터질 정도는 아닌데 냄비에 물을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닌가요?

  • 6. ...
    '24.1.9 11:51 AM (1.232.xxx.61)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그 물이 끓으면서 튀어 올라와서 흥건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7. ㅇㅂㅇ
    '24.1.9 12:28 PM (182.215.xxx.32)

    우삼겹에 면보올리면 기름기가 못빠져나갈거 같아요

  • 8. 하푸
    '24.1.9 12:48 PM (39.122.xxx.59)

    면보는 만두나 떡 찔때 사용하시고
    생재료 쓸때는 냄비에 물넣고 채반넣고 야채 듬뿍 맨 위에 우삼겹
    이렇게 찌시면 기름기는 물로 쏙 빠지고 잘 익어요

  • 9. ..
    '24.1.9 1:51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생각을해보세요.
    찜을 할때 수증기와 재료에서 나오는 액체가 빠져야 고슬고슬해지고
    약채가 고이면 물이 흥건해지겠지요.
    면보든 호일이든 액체가 빠질 구멍을 숭숭 여러개 만들어주면 고슬고슬해지죠.
    만두를 찔때 면보를 까는건 겉껍질이 찜기에 달라붙지말라고 까는거고 면보를 깔기 싫으면 코팅후라이팬재질인 넌스틱채망에 찌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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