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들끼리 사이 좋은집 어떻게 키우셨나요?

감동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24-01-05 18:53:39

아직 어린 아기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남매에요. 누나, 남동생.

 

제 바램은, 저한테 효도 하는거 바라지 않고 ㅎ ㅎ

둘이 어릴때부터 커서까지도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면서 잘 지냈으면 하거든요.

 

얼마전 유튜브를 봤는데

남자형제이고 서른 넘은 성인들이었는데

정말 부모님께서 어찌 키우셨는지 궁금할 정도로

우애가 넘치고 동생이 형을 좋아하는거보고

제가 감동받았거든요ㅠㅠ

 

제가 외동으로 자라서인지

자식들끼리 우애가 넘치는 집들은

혹시 어릴때부터 어떻게 양육하셨는지 궁금하네요.^^

 

 

 

IP : 223.39.xxx.2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
    '24.1.5 6:59 PM (61.254.xxx.88)

    양육 문제라기보다는 기질적인 궁합이 더 큰 거 같아요
    물론 당연히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이 많고 배풀고 나누면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 그런다고 모두 애틋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건 아니더라구요. 기본적으로는 가장 쉬운 공식은 제 생각엔 마 지가. 넉넉하고 너그럽고 좀 똘똘하면 쉬워지는 건 맞는 거 같아요. 사소한 손해 보는 것도 약간 감수하는 스타일이랄까? 이건 부모님이 사랑을 많이 주시면 가능한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쉬운 건 아닐 거 같아요.
    저와 제 동생은 남매 치고는 아주 친한 인데 제 생각에 위와 같은 공식인 것 같고요. 제 아이들은 아직까지도 형제치고는 다정한 편인데 큰 애가 성품이 넉넉하고 둘째는.
    큰애가 크게 리스펙트 할 부분 없어도 어렸을 때부터 형을 착하고 잘 따르는 기질인 거긴 해요.
    근데 이것도 나중에 성인되어 결혼할 때 다시봐야겠죠

  • 2. ......
    '24.1.5 7:00 PM (39.7.xxx.211)

    제가 본 아주 사이 좋은 남매가 있는 집이 있는데요
    부부 사이도 좋고 자녀와 부모 사이도 매우 좋더라구요
    그래서 남매 사이도 덩달아 좋아진것 같았요
    4인 가족이 정말 똘똘 뭉친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 3. ..
    '24.1.5 7:00 PM (175.121.xxx.114)

    둘의.합이 좋은거죠 양육은.거들뿐

  • 4. ...
    '24.1.5 7:03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부모의 역할도 있겠지만 기질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저희도 삼남매 한번도 다퉈본적도 없어요.
    어릴때 동네분들도 다들 신기하다고 했대요.
    어떻게 애들이 한번 큰소리도 안내고 다투지도 않는다고요.
    지금 성인이 되어서도 형제간은 물론이고 다른 누구하고도 (부부간에도요) 다투는 일은 거의 없네요.

  • 5. ...
    '24.1.5 7:08 PM (1.232.xxx.61)

    저희애들 상극이라 ㅎㅎㅎ저도 궁금

  • 6. 부모역할은
    '24.1.5 7:09 PM (211.186.xxx.59)

    차별하지않아야하는게 젤 큰거같아요 그리고 맘에 안드는 자식이라고 뒤에서 다른자식들에게 험담하면 서로 사이 더 안좋아지고요

  • 7. 땅지맘
    '24.1.5 7:13 PM (125.186.xxx.173)

    기질요.형제키우는데
    스무살 첫째는 세상 까칠해요. 하라고 하면 더 반항심있는 .둘째16살..세상 순둥하고 모든말에 예스예요. 그리고 갈등을 매우 싫어해서 그런 상황을 최대한 안만들려해서 형성격을 아는지라 트러블거리를 절대 안만들고 양보.배려를 하는애라 지금껏 한번도 싸우지않았어요
    둘째도 까칠했음물건 몸싸움 여러번했을거예요

  • 8. fe32
    '24.1.5 7:30 PM (49.170.xxx.96)

    제가 형제들이랑 사이가 무척 좋아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모두 그들의 형제와 친해요.
    기질적인게 있는 것 같아요.

    두번째는 부모로부터 차별이 적었어요.

    세번째는 나이차이가 각각 3년 이상 있어요.

    네번째는 형제간 위계가 확실해요. 한번도 야 라고 부른적이 없어요. 그랬다간 크게 혼나죠...

    다섯번째는 부모님 불화때문에 형제간에 의지할 일이 많았어요. 서로 의지해야 그 힘든 삶을 견뎠으니까요..

  • 9. 저희는
    '24.1.5 7:31 PM (175.223.xxx.124)

    부모가 방목하듯 밥만 먹이고 키워서 저희끼리 뭉쳤어요
    우리 형제같이 사이 좋은집 못봤다던데
    부모에게 애정을 못받아서 더 그래요

  • 10. Dd
    '24.1.5 7:32 PM (73.83.xxx.173)

    케바케 이겠지만 서로가 서로를 돌봐주게 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동생이 뭔가 필요하면 형한테 봐주라고 하고, 형이 뭐가 필요하면 동생한테 도와주라고 하고요.
    그럼 둘이 더 친해지는데, 일방적으로 한쪽만 도움을 주면 안되고 이때 필요한 자식을 (만) 부모가 직접 돌보면 자칫 차별이 되기 쉬워요

  • 11.
    '24.1.5 7:35 PM (110.13.xxx.150)

    절대중립 지켜야하구요
    차별이 가장무서운거에요 한쪽에 희생바라지말구요
    부모가 이부분을 염두해두고 키운다면 성공할거에요
    부모의 갈라치기 이간질이 애들사이를 나쁘게하는거에요
    전 둘이 싸워도 나뒀어요 그러니 알아서하더라구요

  • 12. ㅇㅇ
    '24.1.5 7:39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중요하죠 남편이 여동생과 사이좋으면 그거 못보는 며느리 있어요

  • 13. . . .
    '24.1.5 7:46 PM (180.70.xxx.60)

    부모가 편애없이 키워도
    동생에게 너그러운 마음 없는 성향의 첫째라면,
    형누나 말 안듣는 둘째라면 큰아이가 감싸는데도 한계가 있죠
    위에 여러분이 기질.. 이라고 하시는데
    맞아요
    타고 나야되요

  • 14. ㅇㅇ
    '24.1.5 7:48 PM (223.38.xxx.135)

    세살 위 언니랑 성격도 정반대에 어려서 많이 싸웠는데
    아빠가 저희한테 가장 바라고 강조한게 우애였어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세상에 둘뿐이라고
    욕심 많은 저한테는 나중에 언니 못살면 꼭 도와주라고
    꼼꼼한언니에게는 동생 서투른 부분 알려주고 챙겨주라고
    근데 편애는 하셨어요
    제가 어려서 잔병치례도 많이 했고 아빠성격 똑닮아
    저를 이뻐하셨는데 본인도 맘에 걸려하셔서 어렸을때부터
    유산은 언니에게 더 주신다고했어요

  • 15. ...
    '24.1.5 7:48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막내한테 용돈 보내면서도 이거 언니가 월급 모아서 너 주더라. 이래요. 동생은 언니한테 너무 고맙고 잘하려고 하고. 언니는 엄마한테 그랬다는 얘기듣고 동생한테도 엄마한테도 잘하려고 하고요.
    지혜로운 어머니다 생각했어요.
    어릴때 둘이 싸우면 추운 겨울에 내복 차림으로 애들 밖에 내쫓았는데 잠바 1개를 던져줬대요. 그러면 자연히 둘이 꼭 안은채로 잠바를 입게 되고 서로 온기 느끼면서 그래도 언니 동생 있는게 소중하구나 생각하도록.

  • 16. 우리집
    '24.1.5 7:52 PM (61.101.xxx.163)

    애들이 누나 남동생인데..
    어려서도 거의 안싸우고 커서 한번 화장실 쓰는걸로 싸운거봤는데..
    안싸우다못해 거의 대화도 없어요..
    둘이 얘기하는거보면 진짜 남같아요. 누나도 지 동생한테 말거는게 어색하고 동생도 누나가 낯선거같고..
    저 죽으면 얘들 서로 연락은 하고살까., 싶어요.
    어려서는 사이좋았구요...
    크니 그냥 남보다 못하네요..
    현실남매라고 싸우는 집이 가끔 부러워요...ㅠㅠ

  • 17. 우애
    '24.1.5 8:0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타고남

  • 18. ..
    '24.1.5 8:13 PM (223.62.xxx.189)

    편애, 차별, 폭력, 폭언 없어야 하고요.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이 꼭 필요합니다.
    둘 사이에 좋은 경험 많을 수록 사이가 단단하죠.

  • 19. 저희도
    '24.1.5 8:13 PM (180.69.xxx.124)

    어릴 때 그렇게 서로 좋아하고 붙어있더니
    청소년기부터 서로 상극되고 지금은 남남이에요-.-
    사람 사이 억지로 안된다 싶어서 둡니다.

  • 20. 많이
    '24.1.5 8:24 PM (110.175.xxx.219)

    같이 많이 놀렸어요, 무조건 도시락 싸서 같이 놀러다임요

  • 21. ...
    '24.1.5 8:25 PM (211.179.xxx.191)

    그게 애들 기질 문제도 커요.

    어릴때는 친했는데 큰애 사춘기 오고 연달아 작은애도 사춘기 큰애 입시 겹치니 사이 별로에요.

    이번에 좋아지나 했는데 입시에 훈수 두기 시작하니 다시 별로.
    둘다 대학생 되면 좋아지려나 싶네요.

    그런데 성별 다르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 22. ㅇㅇ
    '24.1.5 8:47 PM (125.185.xxx.95)

    많이 배웁니다

  • 23. 저희집
    '24.1.5 8:52 PM (175.223.xxx.156)

    폭력 . 정서적 안정 안됐지만 형제들 서로 불쌍하게 생각하고 애틋해요.

  • 24. ...
    '24.1.5 10:21 PM (222.110.xxx.211)

    99.99프로는 타고나는것과 나머지는 차별없는 집안환경.

  • 25. 첫댓분 말이
    '24.1.5 10:5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맞을거같아요
    아이들 성향이 좌우하는거같아요
    부모와 가정환경이 극단적이지 않다는 전제하에서요

  • 26.
    '24.1.6 12:07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절대 둘을 비교하지 마세요. 그것만 지켜도 사이좋아요.
    누나는 공부를 잘했는데~~누나는 이럴때 이렇게 했는데 쟤는 왜저래~~
    동생은 야무진데 누나가 왜그래? 이런거요.
    절대 비교 금물

  • 27. ㅡㅡ
    '24.1.6 12:13 AM (122.36.xxx.85)

    기질이요.궁합.
    저희집.애들도 성향이 많이 달라요. 자주 싸우죠.

  • 28. 저희애들절친인데
    '24.1.6 4:26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의 경우엔,
    작은 아이 낳을 때 제가 저희 가족들 모두에게 부탁했어요.
    제가 작은 아이를 낳으면 아무래도 큰 아이에게 그 전처럼 관심을 줄 수가 없으니 아이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작은 아이의 주 양육자인 저를 뺀 모든 사람들은 작은 아이에게 관심 주지 말고 큰 아이에게만 몰두해 달라고요.
    물론 새로 태어난 작은 아이에게 관심 주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욕구겠지만,
    작은 아이는 엄마가 있으니 다른 가족들의 관심이 절실하지 않지만 엄마의 관심을 많이 받다가 동생이 태어나서 덜 받게 된 큰 아이에겐 그만큼 반대급부가 주어져야 상실감이 덜 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물론 엄마인 저도 작은 아이 자고 있을 때엔 무조건 큰 아이에게 집중했고요.
    결론적으로,
    저희 집 큰 아이는 동생이 태어났다고 해서 자신이 잃은 것이 있다고 느낄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다들 동생이 태어난 뒤로 자신에게 더 시간을 투자하고 관심을 가지고, 선물도 주고 하니까 동생 덕을 봤다고 느꼈을 거고요.
    그래서인지,
    저희 큰 애는 작은 아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동생을 샘내거나 미워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싸우지도 않아요.
    둘 다 성인인데 서로 무례하게 구는 법도 없고, 그렇다고 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 29. 절친인두아이엄마
    '24.1.6 4:28 AM (108.41.xxx.17)

    저희 집의 경우엔,
    작은 아이 낳을 때 제가 저희 가족들 모두에게 부탁했어요.
    제가 작은 아이를 낳으면 아무래도 큰 아이에게 그 전처럼 관심을 줄 수가 없으니 아이가 박탈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작은 아이의 주 양육자인 저를 뺀 모든 사람들은 작은 아이에게 관심 주지 말고 큰 아이에게만 몰두해 달라고요.
    물론 새로 태어난 작은 아이에게 관심 주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욕구겠지만,
    작은 아이는 엄마가 있으니 다른 가족들의 관심이 절실하지 않지만 엄마의 관심을 많이 받다가 동생이 태어나서 덜 받게 된 큰 아이에겐 그만큼 반대급부가 주어져야 상실감이 덜 할 거라 생각했거든요.
    물론 엄마인 저도 작은 아이 자고 있을 때엔 무조건 큰 아이에게 집중했고요.
    결론적으로,
    저희 집 큰 아이는 동생이 태어났다고 해서 자신이 잃은 것이 있다고 느낄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다들 동생이 태어난 뒤로 자신에게 더 시간을 투자하고 관심을 가지고, 선물도 주고 하니까 동생 덕을 봤다고 느꼈을 거고요.
    그래서인지,
    저희 큰 애는 작은 아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동생을 샘내거나 미워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싸우지도 않아요.
    둘 다 성인인데 서로 무례하게 구는 법도 없고, 그렇다고 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
    아 저희 애들 둘 성향 완전 반대입니다.
    두 아이 다 같은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같은 선생님이 두 아이를 다 담임했던 적이 있는데 다들 낮과 밤처럼 다른 애들이라고 신기해 할 정도로 두 아이가 달랐어요. 그런데도 둘이 다투거나 서로 큰 소리 난 적이 없어요.

  • 30. ㅇㅇ
    '24.1.6 6:01 AM (96.55.xxx.141)

    이건 화목한 집이라는 가정 아래 결국 기질 차이요
    딱히 차별없는 집에서 사랑받고 순한 남동생이랑 컸는데도 성인되니 동생한테 관심 하나도 없네요. 우애는 커녕 알아서 잘 사나보다 하고 연락도 안해요. 이건 귀찮은거 싫어하고 개인주의인 제 기질의 문제 같아요.
    반대로 비슷한 환경서 자란 남편 누나는 다 감싸안고 보듬으려하고 남편도 누나한테 고맙다고 하고~ 이 분은 동물들도 그렇게 챙기는 스타일이라 누구하고나 잘 지내는거 같네요.

  • 31. 글쓴이
    '24.1.6 2:44 PM (223.39.xxx.206)

    댓글 감사합니다.^^
    특히 108님 긴 댓글을 보고서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594 경성 크리쳐를 보는 중인데 2 2024/01/05 2,124
1543593 유언대용신탁은 유류분소송 못하나요? 2 유산 2024/01/05 1,286
1543592 태세계 시즌 1vs2 3 ㅇㅇㅇ 2024/01/05 1,473
1543591 자녀들끼리 사이 좋은집 어떻게 키우셨나요? 24 감동 2024/01/05 4,266
1543590 쌍거풀후 얼마뒤에 라섹수술이. 적당한기간알려주세요 1 라식 2024/01/05 610
1543589 모래시계 이승연 이뻤네요 젊음이 좋아요 20 모래 2024/01/05 4,464
1543588 야당대표의 국가 의전서열은 8위입니다 14 ㅇㅇ 2024/01/05 2,066
1543587 R&D 예산을 4.6조 삭감해놓고 오늘 윤이 한 말 13 도랏 2024/01/05 1,568
1543586 압력밥솥에 고기넣고 끓일 때요... 7 *** 2024/01/05 1,201
1543585 혹시 눈수술(라식,라섹)추천병원 6 건강 2024/01/05 992
1543584 왜 이렇게 조용 한가요? 7 ㅇㅇ 2024/01/05 1,700
1543583 이재명 습격범 배후는 웃고 있을까요 울고 있을까요 20 dd 2024/01/05 1,543
1543582 30대인데 엄마가 보고싶지않은거 정상인가요 8 ㅇㅇ 2024/01/05 2,704
1543581 이번주 인간극장.. 4 ㅇㅇ 2024/01/05 3,479
1543580 이재명 피습으로 기득권 카르텔 정체가 드러나네요. 17 ㅇㅇ 2024/01/05 2,191
1543579 제 친구는 50대인데 만나서 얘기하면 할머니하고 얘기하는거 같아.. 3 .... 2024/01/05 4,974
1543578 친정아버지 예금 2억5천 관리를 해드려야는데 6 차용증 2024/01/05 4,175
1543577 고노무현 대통령 자살설 믿어지세요? 27 과연 2024/01/05 4,422
1543576 솔로지옥의 여자들 11 ... 2024/01/05 3,085
1543575 이부진 입은 투피스 11만원이네요.jpg 33 .. 2024/01/05 25,965
1543574 신체나이 테스트 9 아하 2024/01/05 2,294
1543573 딸기 품종중에 연그린색(안익은색)도 있네요? 2 ... 2024/01/05 914
1543572 모임할때 호칭 7 루루 2024/01/05 1,022
1543571 넥슨은 기업이 참 3 정말 2024/01/05 1,731
1543570 어쩌다 따라온 여행 8 왠일 2024/01/05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