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이고 신도시 살아요
저희는 남편이 예상과 달리 조기퇴직을 했고, 노후가 최소생활은 할만해서 부부 둘다 주민센터 운동다니고 그냥저냥 살아요.
제가 공부모임을 하나 하는데
다들 50후반 60초반이라 남편들이 대부분 퇴직자에요.
코로나 끝나고 나니, 여행을 정말 많이들 가세요
작년과 올해 거의 계절마다 제주도, 강원도가고 해외도 일년에 2번은 가네요.
남편 퇴직전에는 저도 활발히 여행 많이 다녔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형편이 따라가지 않아서 여행을 못하고 있죠
다들 성격좋고 취향도 맞아서
제가 그 모임에 애정이 많은데, 저는 여행 별로 안가고 있으니 좀 위축되는 기분이 드네요.
형편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