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 만나는데 1명이 중간 역할해요
그 1명이 다른 1명을 늘 씹는데 만나면 넘 잘 챙기고 잘지내요
그게 묘하게 기분나빠요
이사람 앞뒤가 다르구나 중간에서 씹고 다니겠구나
이런게 생각한 다른 이유가 제가 이사람에게만 말한걸 다른 1명이 저한테 살짝 떠보거든요
저번주에 약속 잡았다 안되겠다 싶어 가족 핑계 대면서 취소했어요
3명이 만나는데 1명이 중간 역할해요
그 1명이 다른 1명을 늘 씹는데 만나면 넘 잘 챙기고 잘지내요
그게 묘하게 기분나빠요
이사람 앞뒤가 다르구나 중간에서 씹고 다니겠구나
이런게 생각한 다른 이유가 제가 이사람에게만 말한걸 다른 1명이 저한테 살짝 떠보거든요
저번주에 약속 잡았다 안되겠다 싶어 가족 핑계 대면서 취소했어요
둘다 아줌마인데 만나면 수다를 5시간씩 떨어요
1년에 한두번이면 나도 스트레스 풀고 좋겠다 싶은데 한달에 한번씩 만나자고 하네요 넘 피곤한 아줌마들
100% 뒤통수 칠 인간이에요. 그 둘만 있을 땐 그 1인에게 또 원글님 욕할겁니다.
묘하게 기분나쁜게아니고 저는 걍 손절ㅡ
앞으로도 만나봐야 득될거없을거예요.
저도 남욕하는 사람들은 안만나요. 다른 사람에게 내욕할꺼니까 ㅋㅋㅋㅋㅋ
앞에선 살랑거리는 사람들 무서워요
잘 끊으셨어요
뒷담화는 다 한다는 분들 찔리겠네요
저는 엄마가 그러는데 우짤까요
너만 보고 살았고 두부 한모도 무거우니 들고다니지 말라고 사탕발림 하면서 누가됐든 다른 사람과는 세몰이로 저를 왕따시키려고 해요. 본인 아는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제 친구들까지 뒤로 만나고 다니면서 그러다 최근엔 거동이 불편해지니 드나드는 요양사와 그러네요.
어떤사람들에게는 뒷담화가 다른 사람보다 나은 사람같아지고 그게 살아 숨쉬는 것과 같은 의미인 것 같고 평생 그래서 언어처럼 구조화 돼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못하고는 못사는 거죠.
푸념이 됐는데 엄마가 저러는 경우도 있으니까 원글님 일은 너무 마음에 담지말고 새 해 기분좋게 맞이하세요.
이런 사람하고 손절해야죠
저는 어지간하면 손절 안하는 편이라.
그 나머지 1명도 안중요 한 분인가봐요.
여자들은 이래서 손절. 저래서 손절..
적당히 받아치고 다른 대화를 해도..
아무리 만날사람 없어도 저런부류는 안만나야죠
저도 똑같은 사람 동네맘 있었어요
늘 항상 저한테 연락해 만나자 해서 보는데 중간연락
다른한명도 같이 보는데 같이 만나면 더없는 단짝 처럼 굴고 둘이 죽고 못사는 사람들인데
그사람 없이 나랑만 둘이 보면 늘 그사람 뒷말
욕아닌듯 묘하게 돌려까기
내가 동조해주기 바라고
어느날 돌직구로 한마디 했어요
그렇게 안맞고 별로인 사람 왜 같이 만나고 어울리냐고
비유 살짝만 맞추면 뭐든 다 해준대요 ㅋㅋ
손해 볼거 없다고
그래서 연락처 차단하고 손절했네요
위 인간들 소름끼치네요.
저런말을 아무렇지 읺게 지껄이다니.. ㅉㅉ
잠깐 거리 두고
다음에 만날 이유, 필요 있을 수도 있으니 손절은 아니고
나이 들면
어차피 이익으로 만나요.
필요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잠시 거리
윗님. 그러니까 저는 인간관계를 1차원적으로 맺지 않으려 해요.
1개는 싫어도 1개는 배울점이 사람들 한테는 있어요.
뒷담화는 나쁜거지만 내 얘기가 풍부하고
대화거리가 다양하면
뒷담화 비중이 점점 없어져요.
이게 전업인간관계에선 좀 힘들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1190 | 새해부터 여론조사 가스라이팅 시작이네요 3 | 근하신년 | 2024/01/01 | 1,036 |
1541189 | 이승연 아빠의 바람에 대한 이승연의 반응 38 | ... | 2024/01/01 | 18,580 |
1541188 | 웃김ㅎㅎ | ㄱㅂㄴ | 2024/01/01 | 602 |
1541187 | 사당역 파스텔시티에 가는데 2 | … | 2024/01/01 | 1,618 |
1541186 | 만두 만들어 쪄서 보관하나요? 11 | .... | 2024/01/01 | 2,569 |
1541185 | 다들 행복하고 기쁜 일만 거두는 새해 되시길. 2 | 두분이 그리.. | 2024/01/01 | 490 |
1541184 | 82님들 새해가 밝았어요.행복드릴게요. 15 | 82,포에버.. | 2024/01/01 | 773 |
1541183 | 인도에 염화칼륨안뿌렸는데. 아마 돈없어서 6 | ㅇㅇ | 2024/01/01 | 3,566 |
1541182 | 자기 말만 하는 지인(고민) 20 | 왜 그럴까 | 2024/01/01 | 5,380 |
1541181 | 네이버페이 줍줍 (총 30원) 11 | zzz | 2024/01/01 | 2,318 |
1541180 | 해돋이 보고 왔어요. 8 | 새해맞이 | 2024/01/01 | 2,442 |
1541179 | 양배추 전기밥솥에 넣고 삶아도 되나요? 6 | 채소수프 | 2024/01/01 | 1,483 |
1541178 | 사랑하는 82님들 23 | 새해 복 인.. | 2024/01/01 | 1,554 |
1541177 | 나의 죽음, 아니 중병을 알리지 말라 54 | 힝ㅡ | 2024/01/01 | 22,672 |
1541176 | 남편의 새해 결심 6 | 반지성적 지.. | 2024/01/01 | 4,962 |
1541175 | 우리 강아지 덕분에 행복했어요 9 | .. | 2024/01/01 | 3,872 |
1541174 | 냉장고 정리중에 오래된 국거리용 5 | 새해복많이받.. | 2024/01/01 | 2,451 |
1541173 | 만두의 계절. 레시피 풉니다. 84 | 만두여사 | 2024/01/01 | 9,706 |
1541172 | 오이 먹는 강아지 4 | ㅇㅇ | 2024/01/01 | 2,472 |
1541171 | 자다 어깨가 아파서 깨네요.. 15 | ㄹㄹㄹ | 2024/01/01 | 4,466 |
1541170 | 로그인 할 수 없는 계정이 제맘 같아요 13 | 쇼 | 2024/01/01 | 2,502 |
1541169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8 | 꾸벅 | 2024/01/01 | 795 |
1541168 | 친구 시동생부고에 12 | Fg | 2024/01/01 | 8,242 |
1541167 | 묘하게 기분나쁜사람 연말 약속 취소했어요 13 | ㅇㅇ | 2024/01/01 | 7,042 |
1541166 | 오늘도 어김없이 이 시간에 콩콩대는 윗집 5 | 1005호 | 2024/01/01 | 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