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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바보

123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23-12-28 14:27:24

제가 바보같아요. 강단있게 처신도 못하고 맨날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일머리도 없고, 남 비위 맞출지도 모르고,

 

여태 운좋게 50중반까지 다녔는데

50중반 넘기니 그 운은 따라주지 않네요.

몇일전 해고통지를 받고 나락으로 떨어지네요.

앞으로 1개월 더 다녀야 되는데 뭔 힘으로 다닐까요?

 

8년전 똑같이 당한 케이스를 다른회사에서 복직했는데

똑같이 당하고 해고되네요.

50중반이면 직장없어도 편히 즐길 나이인데

난 인생이 끝난것처럼 모지리 패배감으로 꽉 차 있네요.

 

이런 기분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익숙해 지고 

바닥을 치고 일어나겠죠?

전 바닥을 쳐야 일어날 힘이 나니까요.

모지리란 생각 알면서도 이리 못나게 굽니다.

IP : 210.95.xxx.1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28 2:29 PM (14.32.xxx.230)

    일기장에 쓰세요

  • 2. 첫댓
    '23.12.28 2:29 PM (223.62.xxx.176)

    나가죠?

  • 3. ...........
    '23.12.28 2:32 PM (218.159.xxx.150)

    바닥으로 떨어지면 다시 탁 차고 올라서면 됩니다.
    당장은 우울하고 힘들겠지만 부러 더 웃으셔요.
    힘내세요.

  • 4. 첫댓 왜저래
    '23.12.28 2:33 PM (106.101.xxx.63)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 5. ...
    '23.12.28 2:34 PM (116.32.xxx.73)

    아휴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해고 통보받고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해서
    8년이나 일하셨네요
    오랫동안 일 안하니 쉬운 알바하는것도
    어렵더라구요
    50넘어 일하는 분들 너무 능력자들입니다
    그냥 지금회사 니네랑 나랑 인연은여기까지!
    심플하게 생각하세요
    다시 일어나시고 남을겁니다 화이팅!

  • 6. ..
    '23.12.28 2:34 PM (59.11.xxx.100)

    고생하셨어요.

    그런데 말씀처럼 50 중반까지 다니셨으니 선방하신 거예요.
    이미 8년 전에 같은 일이 있으셨다니 아시겠지만, 그 때를 기점으로 이직 실패한 사람들도 있어요. 마흔 후반, 오십 넘어서면 회사가 더 이상 우릴 원하지 않잖아요.
    그동안 오래 너무 고생하셨으니 이참에 좀 쉬며 몸과 마음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전 사십 초반에 정리 당하고 중반까지 운동하고 자격증 따서 지금은 프리로 일해요. 명함도 없어지고 수입도 줄었지만 자존감 만큼은 리즈 시절입니다. 힘내세요!

  • 7. dd
    '23.12.28 2:4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래 인생 롤러코스터에요
    바닥쳤으면 이제 올라갈일만 남았네요
    그러니 바닥쳤다고 두려워마세요

  • 8. ...
    '23.12.28 2:47 PM (106.247.xxx.105)

    그 기분 너무 잘 알것 같습니다.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좋은날 올꺼예요 힘내세요

    이와중에 첫댓은 참 화가 나네요..

  • 9. 123
    '23.12.28 2:48 PM (210.95.xxx.167)

    바닥을 친게 아니라 지난 금요일에 알았으니 바닥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나올려면 석달은 걸리겠죠
    왜 쿨하게 두 손 털고 나오지 못하고 찌질하게 이리 울고불고 억울하다고 소리치면
    나오는지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요.

  • 10. ....
    '23.12.28 2:51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수 많은 직장이 있죠
    또 거길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구요
    그중에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그만두게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8년이나 다니셨으면 평균 이상의 근속을 하신건데..아쉬운 미음은 알겠지만..이제 받아들이셔야죠.
    의연해지세요
    징징거릴 시간에 미래를 위해서 뭘 배워볼것인지도 고민해보시구요.

  • 11. 힘든 거
    '23.12.28 2:59 PM (112.161.xxx.143)

    알겠지만 며칠 내내 이런 글 계속 올리시니 기 빨리네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읽다보니 감정쓰레기통 된 느낌이예요
    노무사랑 상담하시고 좀 진정하세요

  • 12. 비슷한글
    '23.12.28 3:06 PM (58.148.xxx.110)

    이게 세번째 같은데요
    그냥 좀 징징이 스타일이시네요
    짜증납니다

  • 13. 뭔가
    '23.12.28 3:19 PM (121.133.xxx.137)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듯한데
    일머리 없다는거보니 그냥 능력부족으로
    짤리시는거네요
    어쩌겠어요 돈 주는 입장에서야
    돈값을 하냐 못하냐로 판단하는거죠

  • 14. 어휴..
    '23.12.28 3:37 PM (136.228.xxx.135)

    알겠지만 며칠 내내 이런 글 계속 올리시니 기 빨리네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읽다보니 감정쓰레기통 된 느낌이예요 2222

    그것도 제목 바꿔가면서 뭐하시는 거에요.
    모쏠 아저씨랑 비슷한 느낌

  • 15. .....
    '23.12.28 4:48 PM (175.198.xxx.195)

    직장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데 징징이라니... 맘에 안드는 글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요.

  • 16. ....
    '23.12.28 8:54 PM (110.13.xxx.200)

    세번째 아니고 진짜 같은 글을 몇번을 쓰시는지.. 과하네요.
    82가 쓰레기통으로 생각되나봐요.
    55세까지 자기감정하나 못추스리고
    몇번을 같은 글을 쓰나요..

    모쏠 아저씨랑 비슷한 느낌 22

  • 17. 12
    '23.12.28 11:14 PM (175.223.xxx.103)

    직장잃은 고통이 얼마나 큰데 징징이라니... 맘에 안드는 글이면 그냥 지나가면 되지요. 22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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