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랄때 용돈이 부족해서 늘 쪼개고 아끼는 습관이 들었어요.
부족하다 더 달라 떼쓰고? 요구할 줄도 몰랐구요.
그래서인지 돈을 보면 써야겠다 보다 일단 아껴둬야겠다 이게 먼저니 쓸 줄도 모르는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어쩌다 큰 돈 쓰면 막 두근대고
남들한텐 큰 돈도 아니겠지요.
가족들 먹을 식재료 식료품도 조금 많이 샀다 싶음 기분이 이상하고 돈 쓰는데 죄책감 같은 게 들어요.
요즘 물가도 비싸 뭐 몇개 안사도 몇만원 몇십만원 후딱인데 참...
자랄때 용돈이 부족해서 늘 쪼개고 아끼는 습관이 들었어요.
부족하다 더 달라 떼쓰고? 요구할 줄도 몰랐구요.
그래서인지 돈을 보면 써야겠다 보다 일단 아껴둬야겠다 이게 먼저니 쓸 줄도 모르는 바보가 된 것 같아요.
어쩌다 큰 돈 쓰면 막 두근대고
남들한텐 큰 돈도 아니겠지요.
가족들 먹을 식재료 식료품도 조금 많이 샀다 싶음 기분이 이상하고 돈 쓰는데 죄책감 같은 게 들어요.
요즘 물가도 비싸 뭐 몇개 안사도 몇만원 몇십만원 후딱인데 참...
다들 비슷한 증상이 있을거에요
아무리 생필품이나 먹거리라도 큰비용나가면
마음이 별로안편해요
요즘같은 시대에 절재 너무 필요하다고 봐요
절재 없는게 걱정이지 절재하시는 님은
참 다행이다 싶어요
펑펑 쓰는 사람보다 100배 나아요. 괜찮아요
펑펑 쓰는 사람보다 100배 나아요. 괜찮아요
주부가 펑펑 쓰면 돈 아무리 벌어도 안모이더라고요
펑펑 쓰는 사람보다 100배 나아요. 괜찮아요222
주부가 펑펑 쓰면 돈 아무리 벌어도 안모이더라고요
저는 철없이 펑펑쓰다가 정신차리고
가계부쓰고 졸라맨지 2년정도 됐는데..
그래도 더 졸라매야할 것 같아요..
요즘 세상에 현명하신거예요
저는 노후 생각해서 잘 모아서 써야하는데
남편은 주식으로 다 날리고
모으면 뭐하나 날릴걸...나도 써야지..........
그러고 여행도 막다니고 먹고 싶은거 다 사먹네요..
그런 마음가짐 부럽네요.
남한테만 인색하지않음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요
근데 잔돈아끼니까 통장에 돈이잘모입니다
가끔 애들한테 큰돈 씁니다
애들옷 이런거 아끼지밀
자취방 좋은곳으로
교정 라식 해주고
비지니스로 유럽여행
졸업선물 로 가방사주고
애들한테 짠순이 엄마 되면 안돼죠
저도 원글님같아요.
그래서 어쩌다 생각지못한 돈이 나가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남편벌이도 이제 괜찮건만 명품은 고사하고 좀 가격대있는 옷도 가슴떨려 못사요. 비싼소비하면 기분 진짜 더럽죠..
제생각엔 죽을때까지 이럴듯. 우리 자식한텐 좋은거죠뭐ㅋ
펑펑 쓰는 사람보다 100배 나아요. 괜찮아요33333
요즘 하도 소비병 걸린사람들이
무슨 본인에게 주는 선물이고 나발이고 해외여행이니 명품이니
자존감 높은 흉내를 어디서 바보같이
잘못알고 소비병이 걸렸어요
막상 소득 수준도 안되면서 소비 수준이 삶의
수준인줄 비싼 과일 한우 가성비 따지며
척척 못사먹는 사람을 왜 그러고 사느냐 마치
본인이 더 부자인줄 알아요
본인만 모르죠 한심한걸
원글님이 정상이에요
다 그렇게 살아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아요~
돈 펑펑 쓰는 사람들 신기하고 부러워요.
댓글보니 제맘이 다독여 지는것 같아요. 님도 마음이 좀 편해지셨길..
저는 그런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헛돈 안쓰려고 노력하는거.
다만 경조사, 가족에게는 남들 하는 만큼은 다하구요. 아이들한테는 펑펑 써요.
노후 잘 준비되서 나이들수록 든든해요
펑펑쓰는것보다 낫지만 당장 생활비 걱정할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날 몇번이라도 원글님을 위한
작은 사치정도는 누려보는것도 권하고싶어요
지금 4~50대 이상 정도 세대면 대부분 다 그렇지않나요??
재수없으면 100살 넘게 살수도 있어요.
지금부터 길게 갈려면 어쩔수 없는 본능에서 나온 선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