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 말 중에 다른 건 모르겠고
정녕 물가가 잡힌 건가요?
왜 내 장바구니는
이리 가벼운가요 ㅠㅠ
윤의 말 중에 다른 건 모르겠고
정녕 물가가 잡힌 건가요?
왜 내 장바구니는
이리 가벼운가요 ㅠㅠ
장보기가 무서워요. 같은품목을 사도 예전이랑 비교하면 ㅠㅠ
이러다 외국처럼 통조림에 냉동식품먹는날이 올듯 ㅠㅠ
근데 한번 올라간 물가가 내려오긴하나요?
예를들어 식당 가격, 공산품 등요.. 농산품이야 오르락내리락 하지만요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인건비가 5년 전보다 50프로 이상 상승했어요. 결국 임금이 올랐다는 얘긴데 임금 올라도 물가가 오르니 실감이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임금 지불하는 입장에선 인건비 부담이 커져서 요즘 식당들 저녁이면 일찍 닫고 오후에 쉬는 시간도 두 시간씩 두고 있더라구요. 인건비 비중이 큰 동네 식당들이 제일 먼저 타격받고, 인건비 많이 드는 농업이나 다른 산업도 생산비용 증가가 가격 증가로 이어지죠.
이게 소위 소득주도 성장의 결과 아닐까 싶네요.
통조림에 냉동식품도 비싸요. 가격 안 오른게 없다는.
정말 무서워요 빈곤의 시작인가 싶어요
진심 가난이왔어요 ㅠㅠ 사과도못사먹고
사과가 넘 먹고싶은데
비싸서 ㅠㅠ
고기값보다 더 비싸요
문제가 아니라요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서플라이 체인 문제가 발생했고
위기가 닥치니 전세계적으로 극우가 득세하고 분쟁이 발생해서
지금 지구 한켠엔 전쟁들이 발생하고
오랫동안 제로금리 여파로 판데믹 이후 준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와서 그렇잖아요
어디서 소득주도성장 탓하지 말아요 무식한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앞으로도 저노동 고소득 전략으로 가야 인류 경제가 안망하는거에요
빚이 6000조
가처분소득이 마이너스
쓸 돈이 없어요. 진심 가난을 받아들여야 하나요?
최저임금 올린 건 몇년전 일인데 왜 이제야 물가가 오릅니까? 물가 제일 많이 오른 건 작년이었어요.
최저임금 올린 건 몇년전 일인데 왜 이제야 물가가 오릅니까? 물가 제일 많이 오른 건 작년이었어요.
물가가 잡혔다구요? 네버
이제야 오른 게 아니라 차차 오르다
우크라이나 전쟁 직격탄으로 체감이 심하게 된 거죠.
그 동안 물가 올라도 코로나 보조금이네 뭐네
돈 푸니 실감 못 하다 이제 금리 오르고 보조금 줄어 쓸 돈이 줄어드니
오른 물가가 체감이 되는 거죠.
이건비 정말 많이 올랐어요.
이거 다 물가에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여기 글 한 번 찾아보세요.
물가 오른다는 글이 요즘에만 보이는가요.
여기 대기업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가사도우미 일용직노동자 풀타임 알바 하는 분들
5년 전이랑 비교해보세요.
손에 쥐는 돈이 얼마나 늘었는가.
전에 입주 도우미 시세가 얼마였다면 오즘은 거기서 50프로 더 줘도 못 구해요.
동네 마트도 최저임금만 줘도 200가까이 줘야됩니다.
15시간 이상이면 4대보험 퇴직금 별도구요.
확실히 임금 올랐어요.
그 얘긴 여기서 많이들 안 하죠.
3-4개 사면 2-3만원
6-7개 담으면 5-6만원
사과도 안 사먹고
사도 아껴먹고
이게 도대체 뭔가 싶네요
지난해부터 한번도 잡힌 적 없이 고공행진 중
소주성이랍시고 하면 이런 부작용 나온다는 얘기 있었을 때 다들 콧방귀 뀌었었는데 막상 물가 오르니 다른 핑계들만…
코로나에 전쟁까지..물가 상승에 불을 붙여 그렇지 최저임금 상승도 한 원인 맞잖아요.
한국에 여름에 다녀갔는데 놀랐어요. 시장 물가 비싸서.
집, 옷값등은 비싸도 빈부격차심한 나라사는데 기본 먹고사는 음식값은 싸요. 안그럼 서민이 못사니... 한국걱정입니다.
사람 노동력 들어가는 모든 분야에서 비용이 증가했는데 물가가 안 오르고 배기나요. 거기다 원재료값도 상승했고 전정부 풀어대던 보조금은 확 줄었고.
내 손에 쥐는 돈이 좀 늘었어도 물가 오르니 살기 힘든 거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