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초반 부부예요.
애들은 나가고
둘이 등산 다녀와서
저는 목욕 다녀오니 한 상 거하게 차려뒀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 오뎅탕,문어숙회,안심도 굽고
겨울에 제 발이 옴청 갈라지는데
술 한잔하고 쇼파에 앉아있으니
발크림 발라주고 양말 신겨주더라고요.
심쿵했어요.
여보야
죽을때까지 충성!
50 초반 부부예요.
애들은 나가고
둘이 등산 다녀와서
저는 목욕 다녀오니 한 상 거하게 차려뒀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잡채, 오뎅탕,문어숙회,안심도 굽고
겨울에 제 발이 옴청 갈라지는데
술 한잔하고 쇼파에 앉아있으니
발크림 발라주고 양말 신겨주더라고요.
심쿵했어요.
여보야
죽을때까지 충성!
남편분 솜씨가 대단한가봐요.
말씀하신 메뉴 모두 쉬운듯 하면서 손이 가는 것들인데...
부러워요~
좋으시겠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남편이 스윗하네요.
와 남편분이 요리를 좀 하시나봐요
잡채까지 ㅎㅎ
분명 원글님도 좋은 아내분이실 듯.
생신이나 결혼기념일이라도 되나요
평소 님이 어떤 마눌이시기에 이런 융숭한 대접을 받을까요..부럽.
먼저 원글님이
좋은 아내였을 것 같아요.
이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진짜 부럽네요.
충분히 자랑할만 합니다. 너무 사이좋은 부부라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