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방 신축아파트 상가에 정육점이 있어요.
지방에서 젊은 사람이 하여, 그래도 기특하다 생각되어, 대형마트에서 안사고,
종종이용하였는데요.
한우소고기 사다가 소고기 볶음을 하였는데, 우리집 어린아이들이, 모두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고 밷네요. 못 먹겠다구요. 저는 조금 둔해서 잘 모르겠구요.
남편도 누린내가 난다고 하구요.
그러더니, 가족들이 왜,,, 대형마트에서 인증된거 사지,,,동네 정육점에서 사냐구, 하네요 ㅜㅜ
이럴경우, 상가정육점에 가서 말로 알려주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가지 말아야 할까요?
상가 정육점 아저씨는 평소에 동네 탓하며, 손님없다고 하는데요.
괜히 엄한 소리 했다가, 말을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아서요..
한우소고기인데 숫놈이라 그런건가요? 아니면 고기가 오래된 것인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냥 대형 마트가 답인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