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대통령된 1등 공신은 언론이죠
언론들이 대선 기간 중 본부장 비리가 까발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루지 않았었죠
뽑고 나서 보니
처가는 양평고속도로 휘게 만들고
부인은 최순실 저리가라하게 국정농단을 일삼고
대통령은 무능에 술독에 빠져 검찰독재로가는 탑만 쌓아가고 있어 나라가 급속도로 망가져가고 있어
후회 하면서 비판 기사 제대로 쓸지 알았는데
극소수 일부 언론만 빼고 모르쇠하거나
쉴드 찬양 하면서 여기까지 끌고 왔네요
그런데 최근에 조중동이 논리적인 비판 글을 쓰길래
저들도 나라걱정을 하는구나
국민의 한사람으로 영부인의 국정농단과 검찰독재로
무너지는 나라가 걱정되나보다라고 생각했네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윤석열의 아바타라는 자가 정치판에 첫발을 디디면서
비대위원장을 맡으니
온 언론이 마치 황태자가 왕위 등극을 하는 것 처럼 찬양하고 빨아주고 포장해주고 있네요
비대위원장이 뭐라고 왕위 등극을 하는 것 처럼
온갖 미사여구에 포장으로 꽃 뿌려주고 있네요
역대 어느당 비대위원장이 이런 관심과 찬양을 받았는지
예전에 보수언론이 이명박에서 박근혜 포장갈이해서
대통령 만든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될 정도로
윤석열에서 한동훈으로 포장갈이 해서
후계자 만들려고 하는 작태는 심하게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네요
그들은 선진국에 도입하던 멀쩡한 나라를
검찰한테 맡기고 싶은건지
이대로 검찰독재국이 되도 좋은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문통시절 내내 심하게 비판하고 독설을 퍼붓던
동아일보 모 논설위원분은
윤석열 정권 초부터 계속 논리적인 비판을 하고 우려를 해서
저 사람이 봐도 윤과 부인이 너무 잘못하고 있어서
나라가 걱정이 되는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웬걸 한동훈이 등극을 하니 찬양모드로 돌아섰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은 윤의 아바타, 황태자
공동운명체, 검찰공화국의 후계자로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윤이 망친 나라를 구할 사람처럼 찬양하네요
그냥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민주정부 때처럼만 일을 해도 일찌감치
선진국이 됐을거라는 생각에 답답하네요
민주정부때는 권력의감시가 의무라고
한 목소리로 외쳤었죠
그들 개인도 국민의 한 사람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