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예전같지않다 안기다려진다 말한지 십년된거같은데 올해 또 새롭게 느껴지네요
아무계획도 없다 설렘조차 없다
애들 어릴때는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도 하고 영화도 보고 뭔가 기분 내곤 했는데 올핸 큰애는 수능망쳐 수시광탈에 졸업식도 했고 작은애는 특강이 있고 ㅠㅠ
https://youtu.be/iK0ErND8Csc?feature=shared
이거 아따맘마 크리스마스케익 편인데 다들 약속있어서 엄마혼자 돌아다니다 케익이나 하나살까 하고 쓸쓸히 들어왔는데 다들 약속이 깨져서 다같이 파티하는 에피소드에요
이거볼때 애들이 어려 난 멀었다 싶었는데 이제 아따맘마가 형님할판이네요 ㅡㅡ 짱구엄마 봉미선씨는 아줌마였다가 친구였는데 이젠 한참아래 새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