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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게 참 어려운 일인 거 같아요

마음의선물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23-12-21 17:52:41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28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3.12.21 5:56 PM (221.148.xxx.56)

    네..고맙긴한데 사실 부담스럽더라구요..생일날 카카오로 선물들을 보내주는데 그사람 생일날 보내려니 기브앤테이크같고...그래도 주고받아서 나쁘진 않은것같아요..

  • 2. ...
    '23.12.21 5:57 PM (114.200.xxx.129)

    그럼 생활비가 엄청 들지 않나요..??? 근데 상대방입장에서는많이 부담될것 같아요.. 꽃배달 선물 받았는데.. 상대방은안해주기도 뭐하잖아요ㅠㅠ
    마구마구 퍼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이 아무리 돈이 많아두요...

  • 3. ..
    '23.12.21 5:59 PM (116.40.xxx.27)

    전 너무부담스럽더라구요. 받은거보다 더 좋은걸 해야할것같고..

  • 4. ㄴㄷ
    '23.12.21 5:59 PM (118.220.xxx.61)

    평소에 잘 주는 지인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갚지 않는다고
    뒷말하더라구요.
    그말듣곤 1000원도 베품받고싶지않아요

  • 5. ...
    '23.12.21 6:00 PM (219.255.xxx.153)

    제발 제발 주지 마세요.
    받기 싫어요. 내 물건도 치우느라 힘든데 왜 주는지. 꽃, 음식, 물건 전부 싫어요!!!
    제 주변에 물건 주는 사람 두 명 있어요. 징해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물건 들이밀면 진짜 난처해요.
    그들이 준 것 몇 년 째 집에 그대로 있어요.
    화장품, 마스크팩, 영양제, 세제, 섬유유연제 4통, 샴푸셋트,
    작년 감자 2박스(상한 감자 섞여서 반은 버렸음), 떡, 쌀, 간식...

  • 6. ㅎㅎ
    '23.12.21 6:0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담도 있지만 불필요한선물 싫어하는듯해요.
    처치곤란 이런표현
    여기에 비슷한 글들 좀 본듯해요

  • 7. ㅎㅎ
    '23.12.21 6:0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부담도 있지만 불필요한선물 싫어하는듯해요.
    처치곤란 이런표현
    여기서 비슷한 글들 좀 본듯해요.

  • 8. 바람소리2
    '23.12.21 6:03 PM (114.204.xxx.203)

    하지마세요
    정말 친하면 물어보고 주고요
    받으면 갚아야 하는데 맘에 안들면 또 처치곤란이에요

  • 9.
    '23.12.21 6:04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82에서 배운 것 중 하나가 뭘 받는 거 엄청 부담스러워 하거나 싫어하는 사람 많다는 거.
    나누는 기쁨이 큰 사람인데 요즘은 조심하고 마음으로만 나눠요.

  • 10. ..
    '23.12.21 6:04 PM (117.111.xxx.55)

    무슨 마음인지 알아요
    저두 매번 지하철에서
    버스 환승해서 일터가는데
    버스없었음 고생했겠다 싶어
    버스정류장이라서 거기버스번호마다
    출퇴근시. 다 이용해서 고마워요
    뭐라도 그 종점 휴게소에 돌리고싶어요
    익명으로 지금은좀 그렇고
    나중에 일관두고 나서요
    탹배기사분한테도 그렇고 한데
    그게 참 상대방이 부담될가 쉽지가 않네요

  • 11. 조심 조심
    '23.12.21 6:04 PM (59.28.xxx.63)

    저도 주는 걸 좋아해요. 근데 개인으로 주는 건 이제는 피하려구 해요.
    모임에 속한 사람들에게 다같이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가 감사한 것들에 대해서만 감사 표시로 할려고 해요.

  • 12. 꼭 필요한 것
    '23.12.21 6:06 PM (175.211.xxx.98) - 삭제된댓글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걸 주는 건 쉽지 않아요.
    필요하지도 않은 걸 주는 사람은 자기 기분에 도취된 경우가 많더군요.

  • 13. ..
    '23.12.21 6: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고마워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매우 큰 짐처럼 여겨지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마음만 주고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 14. ...
    '23.12.21 6:08 PM (180.70.xxx.60)

    주지 마세요
    사람은 각자 다 취향이 있잖아요
    내 취향 아닌 물건
    바로 버리기도 그렇고 나중에 집정리할때
    짜증만 나요

    저 향초 싫어하는데
    집에 스무개도 넘어요

  • 15.
    '23.12.21 6:08 PM (175.120.xxx.173)

    스스로에게도 잘해 주시나요..
    그마음을 내게 더 주세요.

  • 16. ..
    '23.12.21 6:09 PM (14.63.xxx.64)

    전 원글님 만큼은 아니지만 , 가끔씩 저도 그냥 제가 써보고 좋거나
    맛있는것들 주는거 좋아하거든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몇분이요 ~
    선물하면 그분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 물론 그냥 주고픈 맘만 있지 안돌려줘도 괜찮다는 맘이 있는데요,, 제가 선물하면 꼭 다른걸 주더라구요. 맘이 편치만은 않은가봐요. 받았으니 나도 뭘 해야겠다 근데 뭘사지? 고민하게 되는것같아요. 부담주는건 싫은데요.. 그래서 저는 아주 가~~~ 끔 부담안되는 선에서만 선물해요..
    주고싶은 제맘만 생각해서도 안되더라구요 ... ^^;;
    원글님은 맘이 많이 따스하신분 같아요. 베푸는 행복을 즐기시는 ... 원글님의 맘이 다 안 전해질수도 있겠지만 ,, 복받으실 꺼에요.
    넓고 좋은 맘을 가지셨으니까요 ^^

  • 17. wmap
    '23.12.21 6:15 PM (117.111.xxx.93)

    그럼 고아원이나 보육원 시설에 기부해도 되잖아요

  • 18. 원글님
    '23.12.21 6:17 PM (175.223.xxx.146)

    주소 찍을까요? 좋으시분 같네요 주변분들 좋을듯

  • 19. 원글
    '23.12.21 6:18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는 그래도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데 그 범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아주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음료수랑 먹을 거 사 가지고 들어가는 거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틈틈이 뭘 사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고도의 센스가 필요한 일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아이들이 제일 편한 거 같아요 막 사 줘도 눈치 안 봐도 되고요 ㅎㅎ
    제가 문제인 거지요 좋은 거 보면 나누고 싶어하는 거요ㅠ
    비싼 건 아니고 쿠키 마들렌 향 좋은 모과 유자 황금향 예쁜 문구류 그런 소소한 것들
    한 번에 10개 20개씩 10년을 사도 비싼 가방 하나 값도 못된다고
    스스로 결론 내리고 막 삽니다만
    맘껏 줄 수가 없어요ㅠ

    그리고 댓글을 보니 대세가 싫으시군요
    맞아요 불편할 수 있지요 끄덕끄덕 ㅠ

  • 20. 부담스러워요
    '23.12.21 6:20 PM (121.162.xxx.174)

    돌려받길 원하는 건 아니시라지만
    최소한 인사도 없으면 섭섭한게 인지상정일텐데요
    정말 부담스러워요
    답례 손사래치며 거절하면 달리 어째야 하나 싶고요

  • 21. 원글
    '23.12.21 6:20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는 그래도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데 그 범주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아주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업무차 밖에 나갔다가 들어올 때 음료수랑 먹을 거 사 가지고 들어가는 거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틈틈이 뭘 사주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고도의 센스가 필요한 일인 것 같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아이들이 제일 편한 거 같아요 막 사 줘도 눈치 안 봐도 되고요 ㅎㅎ
    제가 문제인 거지요 좋은 거 보면 나누고 싶어하는 거요ㅠ
    비싼 건 아니고 쿠키 마들렌 향 좋은 모과 유자 황금향 예쁜 문구류 그런 소소한 것들
    한 번에 10개 20개씩 10년을 사도 비싼 가방 하나 값도 못된다고
    스스로 결론 내리고 막 삽니다만
    맘껏 줄 수가 없어요ㅠ

    그리고 댓글을 보니 대세가 싫으신 쪽이군요
    맞아요 불편할 수 있지요 끄덕끄덕 ㅠ

  • 22. 그 마음을
    '23.12.21 6:22 PM (125.143.xxx.102) - 삭제된댓글

    모아 모아서 기부해주세요
    어려운 이웃들은 없어서 고생인데요

    저도 주는거 좋아했었는데 부질없어서 일체 안해요
    요구하면 줄까

  • 23. 원글
    '23.12.21 6:25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모과 유자 이런 거 사서 나눠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거 같아서
    주택에 살면서 모과나무를 키워서 우리 집 마당에서 자란 거야 하고 주면 다들 부담이 적을 것 같아서
    언젠가는 꼭... 하고 꿈꾸고 있답니다

    역시 조심스러운 일로....
    뭔가 주고받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애고 어렵다

  • 24. 원글
    '23.12.21 6:27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모과 유자 이런 거 사서 나눠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도 부담스러워 하시는 거 같아서
    나중에 주택에 살면서 모과나무 유자나무를 심어서
    이거 우리 집 마당에서 자란 거야 하고 주면 다들 부담이 적을 것 같아서
    언젠가는 꼭... 하고 꿈꾸고 있답니다

    역시 주는 건 조심스러운 일로..
    맘이 앞질러 간다고 막 달리지 않는 걸로..
    뭔가 주고받는게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애고 어렵다

  • 25.
    '23.12.21 6:33 PM (14.32.xxx.215)

    자존감이 좀 떨어지시나...
    남주려고 주택에 나무까지 상상하시다뇨
    받는거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포인트는 그 사람을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가 아닐까요

  • 26. ㅇㅇ
    '23.12.21 6:35 PM (112.166.xxx.124)

    남이 주는 건 내가 꼭 필요해서 산 게 아니기 때문에
    안쓰고 버리게 되는 거 같아요
    모과나 유자도 본인이 먹고 샆었으면 사서 먹었겠지요
    내 마당에서 자란 모과나 유자도
    받은 사람집에서 뒹굴다 버려질 가능성 많아요.

  • 27. ,,,,,
    '23.12.21 6:37 PM (119.194.xxx.143)

    원글님 좋은 의미로 하신 행동이지만 그것도 공격의 한 종류예요 ㅠ.ㅠ
    아무리 님이 좋아도 받는 사람은 쓰레기 일수 있고 먹지 않는거 일수 있고 부담되고
    가만히 나도 못 있으니 쓰고 싶지 않은돈 써야 하고
    상대방에서 몇번이나 베푸는데 가만히 있을수 없는거니

    그런 물건 안주어도 맘은 저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나 우리사이는 어떠한 관계인가 다 알수 있답니다

  • 28. ...
    '23.12.21 6:37 PM (202.32.xxx.77)

    그런거 주고 싶을때마다

    1. 본인한테 선물한다.
    2. 저금을 한다.
    3. 기부를 한다.

    원글님 좋은분 같으신데 원글님이 정성스럽게 주신 것들 만약 상대방한테 필요없는 거라면 처리할때 엄청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버릴때 죄책감 엄청 들어요. T_T 특히 먹는거... 좋게 거절하면 상대편은 그냥 체면치레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럼 담에 또 주시고 저도 답례 신경 써야 하고... 만약 상대편이 엄청 순수하게 좋아하면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9. ..
    '23.12.21 6:43 PM (112.152.xxx.33)

    제 주변 주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조금 부담스러워요
    1년에 1~2번이면 괜찮은데 본인이 사서 써보니 좋더라하고 만날때마다 사서 가져오시니
    다음 약속하면 저도 뭔가 줄게 없는지 찾게 됩니다

  • 30. 주지마세요
    '23.12.21 6:4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물건이란게 귀한 시대가 아니고
    물건이 넘치는 세상속에서
    필요없는 물건은 쓰레기예요.
    기호가 다르고 뭘 받았다는게 받을땐 기쁜데
    돌아서면 부담스럽고 짜증까지 날때 있어요.

  • 31. ㅇㅇ
    '23.12.21 6:45 PM (106.101.xxx.191)

    굉장히 취향을 타요.
    꽃 유자 문구류 등등은 정말.

  • 32. 주지마세요
    '23.12.21 6:46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귀한 영양제 나름 비싼거 사서 언니한테도 줬었는데
    5년지나서 한개도 안먹고 날짜 지났다고 버리더라구요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했던건데 ㅠ

  • 33. 인정욕구
    '23.12.21 6:47 PM (185.247.xxx.105)

    전부 본인의 인정욕구에서 나오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좋은 것, 맛있는 것을 너에게 줄 테니
    나를 좋은 사람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어서 그래요.

    그런데 사실은 님이 그렇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나에게 댓가없이 자꾸 베풀면
    자기가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돈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지
    님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해요.
    만만한 호구로 보거나 자존감 낮게 보거나 하죠.

    정말 괜찮은 사람들은 같이 챙겨 주기도 하지만
    신경쓰고 기억해서 기브앤테이크 하는 관계 자체를 귀찮아하는데
    받았으니까 할 수 없이 억지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34. 차라리 모르는타인
    '23.12.21 6:4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집으로 보내주실래요?

  • 35. ㅇㅇ
    '23.12.21 7:00 PM (175.113.xxx.129)

    재력이 부럽네요

  • 36. dd
    '23.12.21 7:15 PM (112.152.xxx.192)

    저도 안 좋아해요
    불필요한 물건 집에 두는 것도 싫고 돈 없어서 못 사는 것도 아니고 원치 않은 물건 받아 감사하다는 가식적인 말, 다시 갚아야것도 싫어요

    받기만 하면 염치없다고 여기서도 욕 먹지 않나요?
    한번을 은 갚는다고

  • 37. 제발 맘만
    '23.12.21 7:38 PM (14.100.xxx.84)

    제발 제발 그냥 맘만 가지고 있다 진짜 도와줄 일 있을때 팔 벗고 도와주세요.
    쿠키, 케익, 반찬 등 음식이 제일 싫기도 하지만 머그잔 이런것도 그냥 짐이에요.

    뭐 주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맘만 받는다고 하면 또 삐져요. 그리고 꼭 줘야 하구요.

  • 38.
    '23.12.21 7:53 PM (121.167.xxx.120)

    그 돈 모았다 기부 하세요
    예전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절이면 누가 뭘 주면 고마워하고 잘 쓰고 잘 먹었는데요
    요즘은 가난한 사람도 웬만한거는 다 소비하고 살아요 빈곤한 사람 빼고요
    청소 아줌마에게 내복 입냐고 물어보고 내복
    한벌 선물 했더니 아줌마 왕밤 2kg쯤 청양고주 1kg 명절에 주민들에게 받은 선물세트의 세제
    한병 가져 왔어요
    각자도생 시절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선물 부담스러워 해요

  • 39. ..
    '23.12.21 8:13 PM (49.142.xxx.184)

    너무 착해서 그래요
    너무 많이 말고 정말 좋고 친한 사람한테만 나누고
    즐기고 하심 어떨까싶네요
    선물도 자질구레한거말고 의미 있는날 가치가 좀
    있는걸로요

  • 40. 주지마요
    '23.12.21 8:18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주는 기쁨, 줄 때 그 뿌듯함 잘 알죠.
    그 기분 느끼려고 타인에게 부담주고 숙제주고, 그러지 말아요.
    더 웃긴건 주고 나서 돌아오지 않는다고, 82에서 그런 굴 숱하게 읽어서
    진짜 쓸데없이 퍼주고 뒷말하는 그 짓은 말아야겠다 저도 다짐다짐을 했습니다.

  • 41. 저도 좋아해요
    '23.12.21 9:43 PM (115.23.xxx.134)

    원글님,성정이 참 좋은분이시네요.
    저도 제가 정성들여 하는것들,예쁘게 포장해서
    아깝지 않게 드리기도 받기도 하는데요.

    저와 제 지인들은 서로 진심 너무 좋아하고
    갚아야 한다는 부담도 전혀 없던데..

  • 42. 싫죠
    '23.12.21 10:35 PM (182.3.xxx.190)

    정말 자잘한거 받으면 좀 곤란해요
    싫어하면 매정해보이고..
    싫다해도 계속 안겨주고 그럼 힘들어요~

  • 43. wii
    '23.12.22 3:47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주위에 그런 직원이 있었어요. 저뿐 아니라 타인들에게도 잘했지만 저에게는 특히 말을 꺼낼 수가 없게 선물을 자주해서 (시계. 캡슐머신. 신발. 키보드 등) 한번은 불러서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나도 너를 좋아하고 오래보고 싶은데 선물은 그만하라고요. 좋은데서 밥도 사려고 해서 그때 먼저 계산했더니 식사권 또 따로 끊어줬는데 기간내에 가지도 못했어요. 바빠서요. 제정신인 사람들은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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