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형

[ㅇㅇ]

지난 살림남 유튜브에서 봤는데 와 이천수형이 참 품격있네요. 동생위해 배탔는데 그동안 생색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하고 제수씨 짠해서 큰 아이 봐줬다고 하는 것도 참 대단해요. 그래선지 그 집 딸이 이천수형 옆에 붙어서 밥먹고 아빠 지원하느라 "고생했다"며 위로도 해주구요.

 

결혼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성격과 품격있는 사람은 많이 못봤어요. 이천수 가정이 경제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사랑과 지지는 넘치게 해주는 집이었네요.

 

이런 거 보다보니 아무 지원도 없었던 안정환이 생각나네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싶어요

[아아아아]

천수....저도 유튜브 좋아하지만
이미지 많이 좋아진 거 라구요.
옛날 선수시절 에피는 그냥 악동이 아니라
진짜 못된...ㅠ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런지 푸근해보이고 말도 잘하지만요

[ㅇ]

지난번에 형수와서 같이 김장 담궜어요

[플랜]

부인도 성격 좋아보이던데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다 분가했다고,,,

[애들엄마들]

안정환은 제가 건너건너 아는데... 정말 짠해요. 지금 가정 잘 가꾸고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전 이천수가 좀 귀여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