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새해되면 98세 되시네요
우리가 늦둥이 막내라 큰아주버님이 일흔이 넘었는데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하니 체력문제 금전문제 점점 힘드네요
아흔초반만해도 건강하게 사셔서 좋았는데 이제는 그만 가셨으면 하는 내가 죄받을 것 같고 속상하네요
치매끼있어서 아들도 못알아 보시는데 거동은하시고 화장실도 실수 안하는게 다행이긴하지만 백세 넘길것 같아 걱정스러운 내가 괴물 같아요
어머님 새해되면 98세 되시네요
우리가 늦둥이 막내라 큰아주버님이 일흔이 넘었는데 노인이 노인을 돌봐야하니 체력문제 금전문제 점점 힘드네요
아흔초반만해도 건강하게 사셔서 좋았는데 이제는 그만 가셨으면 하는 내가 죄받을 것 같고 속상하네요
치매끼있어서 아들도 못알아 보시는데 거동은하시고 화장실도 실수 안하는게 다행이긴하지만 백세 넘길것 같아 걱정스러운 내가 괴물 같아요
늦둥이막내가 돌보면 되겠네요
님이 생각하는 적당할때가 언제인가요???
님이 생각하는 적당한 때가 언제인가요???2222
님이 그나이 넘어가면 꼭 스스로 가세요
건강들 챙기지 마세요. 자식은 힘들어서 죽어가고
노인은 치매에 반식물인간에 그렇게 사는건
요양원, 병원만 신나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돌볼 자식이라도 있죠.
자식들도 안낳는 시대에 100세까지 살면 누가 돌보게 될지 미래가 걱정이네요.
치매끼 있으시니 등급 판정 받으셔서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근데 가고싶다고 맘대로 안되니 걱정이지요
저희 시어머니도 내년에 만 91세되시는데요
이러다 100세되겠다며 걱정이세요ㆍ
아픈데가 없으시다고
병든 노인분들도 살고싶어사는것도 아니고 목숨이
붙어있으니 참 ᆢ 맘대로 안되니 에효
적당한 때라는것 날보고 하는 말이예요
우리애들도 나때문에 힘들어지겠지 싶은거죠
우리가 어머님뿐만이 아니라 큰아주버님 혼자인큰시누이까지 챙겨야해요
적당한 때라는건 날보고 하는 말이예요
우리애들도 나때문에 힘들어지겠지 싶은거죠
우리가 어머님뿐만이 아니라 큰아주버님 혼자인큰시누이까지 챙겨야해요
솔직히 힘들죠. 나도 나이들어가고 힘든데.. 노후준비라도 해놓고 장수하시면야 뭔걱정이있나요,, 노후준비하나도 안되어있고 자식만쳐다보고있으니 힘든거죠.
미치겠어요 치매 시모
같이 안사는데도 가끔만 봐도 환장해요
대소변가리는데도요
시아버지 너무 안됐어요
그렇게 생각해봐야 늙고 병들고 하면
님도 님 시어머니처럼 되는거죠.
죽고 사는게 맘처럼 되나요?
일찍 가고 싶으시면 지금이라도 병원 절대가지 마시고
당뇨나 고혈압와도 약도 안먹고 해야죠.
아 정말 힘들겠네요... 제 친한 언니 친정엄마 103세에요... ㅠㅠ
요즘 3대에 100세이상 한분씩은 있더라구요
제게 상처와 스트레스를 준 시모가 이리 오래 사실줄은 몰랐네요. 이것도 내 필자려니 싶네요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요~?
님도 곧 늙어요. 옳은 알하는 것 같아도 그거 입찬소리예요.
시골은 막내가 80세라네요.
근디 병원 가보면 남녀노소 골고루 있어요.병원서 치료보다는
80세 부터는 자연사 하라고 뭔 방법을 강구해야 할것도 같아유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참 문제긴 합니다.ㅠㅠ
시모님 팔십팔. 잔병은 있지만 매일 수영 다니시고
친정부 팔십오 체격 기골이 장대. 체력은 매일 골프에
해외여행도 거뜬.. 감사하긴 한데 내가 저 분들 뒷바라지 할 체력이 될까 지금도 난 환자인데, 솔직히 저보다 오래 사실까 걱정이에요. 죽고 싶다고 죽어지지도 않고 어른들도 힘드시겠죠.
되나요
고령화 시대 실감 나는게 주변에 90 전후 노인분들
여러 분이신데요
100세 가까이 사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아직은 젊으니까 적당한때 가야지 하지만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에 대한 집착이 무섭더라구요
80대인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분다
왜안죽나 죽고싶나 노래를 부르면서도
나라에서 하는 무슨 예방접종
행여나 못맞을까 첫날부터 줄서구요
코로나때 마스크 안끼면 바로 죽는듯 벌벌 떨구요
그담부턴 왜안죽나 소리
이미 들킨 거짓말 안들킨척 연기하는거
가식적이라 오그라들어요
젊어서 지극히 상식적이았다가 그러면
안쓰럽기라도 할텐데
뭐 젊어서도 두분 다 좋은성격도 아니었구요
노화까지 겹치니 인성의 바닥을 보여주고 계시죠
아직 치매까진 아니니 다행이긴하달까
이상태로면 혹시 눕더라도 100세는 찍으실듯해요
50대인 저로선 얼른 이나라도
선택적 안락사법이 제정되기만 바랍니다
70년대생 초딩때 오전오후반했고
중학교때 한반 65, 72명씩 15반 이랬는데
이세대가 다같이 병원에 누워있고
치매걸린채로 100살 채운다 생각하면 끔찍해요 휴우
해야하나요???
도대체 붙어있는 목숨을 어쩌란건지
지금 여기 82 주요관심사가 건강이에요.
근육키우고
운동하고
걷기하고
건강식, 자연식하고~
화장실이라도 갈 수 있는것에 감사하세요.기저귀차는 순간 헬입니다.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요~?
님도 곧 늙어요. 옳은 말 하는 것 같아도 그거 입찬소리예요.
좀 그럴 때가 있어요 저희 시가에 가면 구순 훌쩍 넘은 시할머니를 칠순 훌쩍 넘은 시부모님이 봉양하시거든요 그러다 보니 거긴 아직도 7,80년대 같아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님도 눈귀있는데 밖에 동년배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 알잖아요 내가 아직도 하루 세 끼 밥 차린다고 외출도 못한다고 매번 하시는 소리.. 그런데 웃긴 게 식사 마치고, 시할머니가 시아버지 커피 한 잔 태워줘라 하시더라구요 매번 그러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할머니도 한 잔 드릴까요 하니 그거 몸에 안 좋은 거 아니냐고 나는 안 먹는다 이러시더라구요 순간 많은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에휴..
맞아요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면서 뭐먹으면 건강에 안좋고 뭐먹으면 좋고...맨날 소리만...
나이 들수록 생명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잖아요
엄마도 예방 접종 다 챙겨 맞으시고 수술 후에 회복기 거쳐 매일 조금이라도 걷기 운동 하시고 건강에 엄청 신경 쓰세요
저보다 더 몸에 좋다는 식품 재료 신경 쓰시구요
해야하나요???
도대체 붙어있는 목숨을 어쩌란건지
지금 여기 82 주요관심사가 건강이에요.
근육키우고
운동하고
걷기하고
건강식, 자연식하고~
적당히 살다 죽어야지 하는 마인드들이 아니라
천년만년 살겠다는 사람들이에요~
지금 5.60대가요.
8.90대 욕할것도 없고
욕할수도 없어요.
어쩌라구요.
화장실이라도 갈 수 있는것에 감사하세요.기저귀차는 순간 헬입니다.
지금 7.80대 부모님은 공기 좋은 곳에서 가공식품 덜 먹고 자라서 장수 하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고생 좀 허신 분들도 몸을 많이 쓰셔서 지금 4,50대가 그 나이 됐을때 보다 건강 하실걸요?
저희집 4.50대 자식 셋 인데 부모님 보다 몸이 더 아파요.
부모님들은 노화로 인한 지병이 있다면 우리는 관절, 디스크, 자궁. 담낭 등등의 문제.
우리는 80정도면 갈것 같아요.
생명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다잖아요
엄마도 나이 드실수록 더 건강 챙기세요
저보다 건강 식품도 더 잘 챙겨 드시구요
예방 접종 잘 챙겨 맞으시구요
수술 후 조금이라도 걷기 운동 하시구요
제 지인 엄마는 90대인데 100세 가시는 것도 억울하시다 하신데요
110세까지는 살고 싶으시다는 소망이시래요
막상 우리도 고령 되면 당장 죽어야지 할까요
기도를 긴 시간 하면 이루어진 경험이 있어요
지금 50대지만 적당한 나이에 자다가 죽든, 아프지 않게 짧게 죽게 해 달라고 빌고 있어요
20년 빌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종교 없더라도 긴 바람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안락사고 다 필요없구요
50줄부터 병원 가지마세요
그럼 오래 안살아요
감기도 폐렴돼서 죽고
암도 조기발견안돼서 죽고
당뇨고혈압도 체크못해서 죽음돼요
곡기는 일정수준되면 먹고싶어도 못먹으니 링거 맞지 마시구요
아셨죠??
저렇게 되지 말고
꼭
적당할 떄 가세요
지금 노인분들은 자익들 일찍 결혼시키고 4,50대 젊은 나이부터 며느리 부리고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고 봉양 받으신 분들이지 않나요? 스트레스 안받고 자식들한테 봉양받고 자기 몸관리 하신분들이 오래 사는것 같아요 요즘 중간세대는 부모봉양하랴 자식들 취업도 늦고 결혼도 안하거나 늦게 하니 늦게까지 자식 뒷바라지 해야하고 중간세대는 부모세대만큼 장수 못할수도 있을듯싶어요 실제로 평생ㅁ부모 봉양하다 병으로 90대 부모보다 일찍 가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구십대 시아버지 정말 건강하세요. 평생 질병은 일도없어요. 그런데 조금만 몸이 불편해도 병원순례에 아프다고 계속 자식들에게 하소연해요. 자식들은 당뇨에 심혈관질환에 더 아픈데 말입니다.
거동가능하고 용변실수 안하시는거면 너무 감사한일 아닌가요
하나마나한 소리를 왜 하는건지??
시골할머니 혼잣말하는것처럼.
적당한때 가야된다는건 자살하라는건가요?
팔십 중반이 적당하다 싶어요. 그 이상은 본인도 가족도 그닥
거동 가능하고 배변 가리는것만도 다행이다 하시는대요
배변 못가리면 요양원 보내면 됩니다,
그런데 요양원도 못 보내고 매일 볼려니 힘든거지요
솔직히 요양원에 보내면 100넘어도 돈만 대면 되니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보고 살려니 힘들지요
그리고 저 위에 자식들은 아픈데 하시는 분들이요
부모님 보내시고 나면 본인들 건강하실겁니다,
지금은 회피성향이 있어서 부모가 얼른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게 내몸이 아픈듯하게 나타나는거지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언제 그랬냐는듯 본인들 건강하게 삽니다,.
그리고 오래 살려고 노력하겠지요
온갖 검진 다 받으면서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나이 = 80중반. 85이상부터는 덤으로 사는 나이인듯. 적당한 나이를 훌쩍 넘겼네요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자연스런 마음입니다.
그렇긴 해요
근데 그게 마음처럼 쉬운 게 아니어서..
남은 놔두고
본인이 적당할때 가시면됩니다~
힘들고 늙은 첫째보다 님네가 모시면되겠네요
그게 마음처럼 되는거면 누군들 온몸아프고 돌봐주는 자식없이 서럽게 사는
노인들이 있겠어요...다 맘대로 가시길원하죠
본인 용변 본인이 처리하지 못할때인거 같아요
50이던90이던.
안락사가 빨리 허용돼면 좋겠어요.
저 위댓글 부모 가시면 병이 낫는다는 ㅋㅋ
모든병이 신경성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