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ㄴㄷ
'23.12.18 6:32 AM
(120.142.xxx.18)
읽기만 해도 무섭네요. 아파트가 그래서 편하구나 싶어요. 저도 세컨하우스가 있는데 혼자 가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주택은 좀 그런 느낌이 있는가 싶어요. 제가 우셤 많이 타기도 하구요.
2. ..
'23.12.18 6:39 AM
(175.119.xxx.68)
내 집 열쇠를 남도 가지고 있다
한 두명도 아니고 서너명. 이 사실이 놀랍네요
그 분들은 여자일테고 지금 집에 혼자 있는거 동네 남자들 귀에라도 들어가면 ..
타인은 아무리 친해도 남입니다
3. 당연
'23.12.18 6:40 AM
(175.199.xxx.36)
주택이면 무섭죠
사람들한테 혼자 있다고 얘기하지 마시고
문단속 잘하시고 잘때도 거실에는
불 켜놓고 안방에서 주무세요
4. 잉
'23.12.18 7:02 AM
(218.52.xxx.251)
무슨 이유로 열쇠를 남들이 가지고 있는거에요?
5. 어휴
'23.12.18 7:22 AM
(210.108.xxx.149)
오싹한데요?? 아파트도 혼자있을땐 걸쇠까지채우고 있게 되던데 주택은 당연히 무섭죠..집 열쇠를 남이 갖고 있다니 이해가 안가는데요??
6. ..
'23.12.18 7:24 AM
(211.208.xxx.199)
외국이신가봐요?
남의 집 열쇠를 가지고있다는게
우리 정서에 많이 동떨어지네요.
7. 저희가
'23.12.18 7:33 AM
(74.75.xxx.126)
어디를 잘 다니거든요. 장기간 출장도 가고 여행도 가고요. 그럼 고양이 밥 주는 아주머니, 집 청소 해주러 오시는 아주머니, 집에 보일러랑 다 괜찮은지 한 번 씩 체크하러 오시는 할아버지, 근처에 직장 동료가 사는데 하루에 한 번 씩 개 산책 시킬 땐 저 없어도 저희집 마당에 들어와서 놀다 가기도 하고요. 기름 보일러라 한 달에 한 번은 집에 배달 오시는데 제가 없을 땐 비상키 어디다 숨겨 놨는지 알려드렸고요. 전 그렇게 이웃과 트고 사는 게 더 안전하다고 느꼈는데 이번에 며칠 혼자 집에서 지내다 보니 집이 무섭다는 느낌이 처음으로 드네요.
8. 이미
'23.12.18 7:57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집에 누군가 있었던건 아닐까요?
혼자가 아니였을수…
9. ...
'23.12.18 8:01 AM
(112.220.xxx.98)
열쇠공유가 제일 무섭네요
10. ...
'23.12.18 8:07 AM
(118.221.xxx.80)
우리집 열쇠 갖고 있는 사람 이 동네에만도 한 서너명 되니까 서로 들락날락 자유롭게 왕래하는 편이고요.
왜........ 그들은 님께 자기 집 열쇠 주었나요??????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그래도 내집열쇠 공유라....
그들은 믿는다쳐도 그들이 열쇠관리를 어찌할지 알구요. 그들 가족도 그렇고
와... 너무 놀라워요
11. 일단
'23.12.18 8:18 A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오늘 열쇠공 불러 열쇠부터 바꾸시고 문단속 해야죠뭐
우선 낼모래 3일은 혼자 계신건데요. 열쇠는 님가족 아이까지만 공유하시고 남편도 아이도 열쇠 아무한테도 주지 말라고 교육도 하시고요.
12. ....
'23.12.18 8:33 AM
(110.13.xxx.200)
아무리 그래도 여행갈때나 그럴때 열쇠드리면 되지
일상적으로 갖고 있는다는게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무슨 영화나 소설이야긴줄 알았어요. 내용들이..
13. ..
'23.12.18 8:48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오래전일. 이사간후 부동산보여줘야해서 우리집열쇠를 친한 세탁소에 맡겼는데
그집 아들이 우리집에서 친구들이랑 매일 놀았더라구요 전기세가 장난아니게 나왔어요
14. 헐
'23.12.18 8:49 AM
(123.212.xxx.149)
이건 현실성있게 무서운거잖아요.
누구라도 무서울듯 ㅠ
15. ??
'23.12.18 8:53 AM
(118.235.xxx.47)
내 친정식구들에게도 열쇠 공유안하는데 하물며 완전
남과 열쇠를 공유요???
16. ㅇㅇ
'23.12.18 9:00 AM
(211.209.xxx.126)
처음엔 뭐가 무섭다 그러나했는데 글 읽다보니 은근 무섭네요 이층에 모르는 누군가가 이미 잠입해서 살고있는거 아니겠죠??ㅜㅜ
17. 열쇠 복사해서
'23.12.18 9:22 AM
(175.223.xxx.85)
열쇠 복사해서 원글님이 여행 가든지 할때
복사된 열쇠 갖고 와서 머무르고 갈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열쇠 싹 다 바꾸시고 실시간 볼수 있는 cctv도 달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다 내맘 같지 않는 세상이잖아요~
18. Aaa
'23.12.18 9:39 AM
(112.169.xxx.184)
이참에 스마트 도어락으로 바꾸세요. 비밀번호 여러개 지정해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만 활성화되게 할 수 있고 문 열리고 닫힐때 알람도 와요.
19. ㅇㅇ
'23.12.18 11:38 AM
(223.38.xxx.125)
집에 훔쳐갈것도 없는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저는 제 공간 침해 받는거 싫어서 가족이라도
나 없는 내 집에 온다는건 너무 싫어요
자취 초반에 엄마한테 비번 알려줬더니 청소한다고
하루에 두번도 오고 수시로 와서 그 뒤로는
절대 안알려줘요
20. 아파트
'23.12.18 1:00 PM
(112.184.xxx.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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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프트도 무서워요
혼자 있으면
그래서 저는 만약 혼자 살면 1.5룸에 갈거예요
빈방도 무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