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재발막는 젤좋은 방법은 뭔까요

ㄱㄴ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23-12-17 18:45:59

야책식단+운동...

이게 정답일까요..?

그래도 재발되이 4기 판정받는 분들도

많던데 ..평생 이 두려움을 안고살아야 하다니..

ㅜㅜ

 

IP : 118.235.xxx.1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고루 잘
    '23.12.17 7:03 PM (125.142.xxx.233)

    먹어야죠.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등 야채만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랍니다. 스님들도 채식하지만 고지혈증도 있고 신장에 영향을 끼친다네요.

  • 2.
    '23.12.17 7:03 PM (106.102.xxx.97)

    친구가 일찍 암수술하더니
    지금 50대 되도록 재발없이 잘지내요
    그친구는 일단 가공식품 안먹고 술 안하고
    암튼 몸에 안좋은건 다 멀리하고 살아요
    물도 따뜻하게 마시고 체중관리 병원검진도
    지나치게 자주 하고요
    먹는건 야채수 그거 끓여서 마시더라구요

  • 3. 원글
    '23.12.17 7:06 PM (118.235.xxx.101)

    맞아요 암진단받고 야채만 대박많이 먹었더니 머리 왕창빠지고 몸무게도 어찌나 빠지던지..ㅜㅜ
    고기도 먹긴해야하나봐요

  • 4.
    '23.12.17 7:09 PM (106.102.xxx.97)

    먹는거 골고루 균형있게 소식하는거죠

  • 5. ...
    '23.12.17 7:20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라 생각해요.
    간헐적 단식하면서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지방 야채 위주로 먹어 만성염증 줄이면 암 발생 요인도 줄어든다 싶어요.

  • 6. ???
    '23.12.17 8:09 PM (14.42.xxx.44)

    118.235님?
    암치료로 힘든 분인데 간헐적 단식을 하라고요?
    그런 분들은 접근 법이 달라요
    3끼 꼬박 잘 드시고
    잠 운동 휴식 식사를 골고루 해야 해요

  • 7. ㅁㅁ
    '23.12.17 8:17 PM (211.62.xxx.218)

    암발생에 영향요인
    유전인자>수면>스트레스>식단 순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걸 먹어도 잠못자고 스트레스 높으면 의미없어요.
    유전인자야 고정된거니 어쩔수 없고요.
    물론 저 네가지 모두를 넘어서는 가장 큰 발병요인은 ‘운’ 이라고.
    먹는걸로 너무 고민하지 마시라는..

  • 8. 잠을
    '23.12.17 8:21 PM (123.199.xxx.114)

    잘자는게 우선
    스트레스가 잠을 방해해요.
    몸따뜻하게 하고 운동 산소공급 원활
    먹는건 골고루

    뭐하나 치우치는건 좋지 않아요.

  • 9. 암환자인
    '23.12.17 8:37 PM (58.148.xxx.110)

    제 기준 암 발병은 그냥 복불복입니다
    전 잠도 잘자고 살아오는 동안 의도치 않게 간헐적 단식을 해왔고 운동도 동나이 상위 1퍼센트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해왔는데 암 진단 받았어요
    제가 스트레스도 그렇게 많이 받는 성격도 아니거든요
    추적관찰중인데 전 마음을 비웠어요
    여기서 다시 발병한다면 다 내 운이고 내명이 짧으려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기로요

  • 10. 맞아요
    '23.12.17 8:44 PM (74.75.xxx.126)

    제 직장 동료 저랑 동갑인데 채식주의자고 한겨울에도 강에서 수영 거의 매일 할 정도로 건강부심 강했고 사람들한테 뭘 먹어야 좋다 맨날 잔소리하고 재밌는 친구였는데. 그 카리스마 강한 성격 때문인지 직장 내에서 싸움이 나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휴직하고 그리고는 갑자기 진행이 빠른 혈액암 걸려서 6개월인가 더 살고 돌아갔어요. 잠과 스트레스가 음식과 운동보다도 더 중유한 요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 11. 암이
    '23.12.17 10:01 PM (14.32.xxx.215)

    운동안하고 야채식 안해서 걸리셨어요?
    모르잖아요
    재발도 신의 영역입니다

  • 12. 폴링인82
    '23.12.17 11:55 PM (118.235.xxx.214)

    우리 할머니 말씀이요.
    즐겁게 살고
    베풀고 살고
    나누며 살면
    거의 모든 암들이 떠나기로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깐 일단 즐거움 부터 찾으세요.

  • 13. ㅡㅡㅡㅡ
    '23.12.18 12:1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검진 자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49 83세에 현역으로 일하는게 부러워요? 63 2023/12/18 8,380
1531948 워터파크에서 수영모자 꼭 써야하나요? 2 2023/12/18 1,239
1531947 연금소득 350 정도 되면 가처분소득 어느 정도 되나요? 2 은퇴 2023/12/18 2,235
1531946 남편 생일인데요 13 wetttt.. 2023/12/18 2,361
1531945 이 화이트보드 크기가 어느 정도로 보이세요? 3 .... 2023/12/18 718
1531944 김치 사먹는게 싸긴 하네요;; 14 ㅇㅇ 2023/12/18 6,002
1531943 네이버지도에 유턴,좌회전등 표시가 나와있나요? 1 미미 2023/12/18 580
1531942 싸이월드 또 안되는건가요? 3 .. 2023/12/18 1,478
1531941 친정아빠의 전화 미칠것같아요. 49 입시 2023/12/18 8,070
1531940 조국 아들' 가르친 교수 "기소 믿기 어렵다 35 ㄱㄴ 2023/12/18 4,101
1531939 이낙연 창당 43 .... 2023/12/18 2,588
1531938 더러움의 표준이 다를때, 어찌해야할까요? 5 극한직업 2023/12/18 1,175
1531937 20대 후반 남자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ㅇㅇ 2023/12/18 781
1531936 카톡(단톡방)에서 답안하는 사람 심리? 20 그심리 2023/12/18 4,009
1531935 오늘 추우니까 운동가지 말까요? 10 00 2023/12/18 2,942
1531934 건동홍 공대랑 연고대 문과가 비슷한 라인이라는 정신 나간 글 올.. 27 alcls 2023/12/18 3,887
1531933 수영 다니시는 분들 전부 왁싱하시나요? 7 ... 2023/12/18 4,421
1531932 샤워부스 닦는다고 하던데요? 9 린스로 2023/12/18 3,451
1531931 몸이 아프고 비로소 보이는 것들 9 .. 2023/12/18 4,897
1531930 중 저가 따뜻한 패딩 추천해주세요! 10 가격 대비 .. 2023/12/18 3,283
1531929 이낙연 지지자들은 양정철 건이나 설명해봐요 53 한심 2023/12/18 2,077
1531928 아이돌그룹에서 특정멤버만 잘 나가면 5 ㅇㅇ 2023/12/18 2,328
1531927 천뚱 이사람은 왜 자꾸 티비에 나오는지 18 보기싫어요 2023/12/18 5,789
1531926 날이 추워지니 운전해서 갈만한 데가 별로 없네요 8 ㅇㅇ 2023/12/18 2,122
1531925 이낙연“내년초 창당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 준다는 뜻” 30 ㅇㅇ 2023/12/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