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책식단+운동...
이게 정답일까요..?
그래도 재발되이 4기 판정받는 분들도
많던데 ..평생 이 두려움을 안고살아야 하다니..
ㅜㅜ
야책식단+운동...
이게 정답일까요..?
그래도 재발되이 4기 판정받는 분들도
많던데 ..평생 이 두려움을 안고살아야 하다니..
ㅜㅜ
먹어야죠. 단백질, 비타민, 탄수화물 등등 야채만 먹는다고 좋은 게 아니랍니다. 스님들도 채식하지만 고지혈증도 있고 신장에 영향을 끼친다네요.
친구가 일찍 암수술하더니
지금 50대 되도록 재발없이 잘지내요
그친구는 일단 가공식품 안먹고 술 안하고
암튼 몸에 안좋은건 다 멀리하고 살아요
물도 따뜻하게 마시고 체중관리 병원검진도
지나치게 자주 하고요
먹는건 야채수 그거 끓여서 마시더라구요
맞아요 암진단받고 야채만 대박많이 먹었더니 머리 왕창빠지고 몸무게도 어찌나 빠지던지..ㅜㅜ
고기도 먹긴해야하나봐요
먹는거 골고루 균형있게 소식하는거죠
제일 좋은 방법이 간헐적 단식이라 생각해요.
간헐적 단식하면서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지방 야채 위주로 먹어 만성염증 줄이면 암 발생 요인도 줄어든다 싶어요.
118.235님?
암치료로 힘든 분인데 간헐적 단식을 하라고요?
그런 분들은 접근 법이 달라요
3끼 꼬박 잘 드시고
잠 운동 휴식 식사를 골고루 해야 해요
암발생에 영향요인
유전인자>수면>스트레스>식단 순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걸 먹어도 잠못자고 스트레스 높으면 의미없어요.
유전인자야 고정된거니 어쩔수 없고요.
물론 저 네가지 모두를 넘어서는 가장 큰 발병요인은 ‘운’ 이라고.
먹는걸로 너무 고민하지 마시라는..
잘자는게 우선
스트레스가 잠을 방해해요.
몸따뜻하게 하고 운동 산소공급 원활
먹는건 골고루
뭐하나 치우치는건 좋지 않아요.
제 기준 암 발병은 그냥 복불복입니다
전 잠도 잘자고 살아오는 동안 의도치 않게 간헐적 단식을 해왔고 운동도 동나이 상위 1퍼센트안에 들 정도로 열심히 해왔는데 암 진단 받았어요
제가 스트레스도 그렇게 많이 받는 성격도 아니거든요
추적관찰중인데 전 마음을 비웠어요
여기서 다시 발병한다면 다 내 운이고 내명이 짧으려나 보다 이렇게 생각하기로요
제 직장 동료 저랑 동갑인데 채식주의자고 한겨울에도 강에서 수영 거의 매일 할 정도로 건강부심 강했고 사람들한테 뭘 먹어야 좋다 맨날 잔소리하고 재밌는 친구였는데. 그 카리스마 강한 성격 때문인지 직장 내에서 싸움이 나서 엄청 스트레스 받고 휴직하고 그리고는 갑자기 진행이 빠른 혈액암 걸려서 6개월인가 더 살고 돌아갔어요. 잠과 스트레스가 음식과 운동보다도 더 중유한 요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운동안하고 야채식 안해서 걸리셨어요?
모르잖아요
재발도 신의 영역입니다
우리 할머니 말씀이요.
즐겁게 살고
베풀고 살고
나누며 살면
거의 모든 암들이 떠나기로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깐 일단 즐거움 부터 찾으세요.
검진 자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