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결혼 기념일 챙기세요?

어때요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3-12-17 16:02:08

너무 당당히  여행 가신다고 좀 보태라고 하시니 좀 그래요.

IP : 118.235.xxx.18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23.12.17 4:05 PM (119.70.xxx.175)

    부모인 입장인데 아이들이 왜 챙겨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 1인
    (참고로 결혼한지 35년)
    결혼기념일은 온전히 부부만의 기념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이들 결혼 1주년은 다 챙겨줬어요..딱 첫 번째 결혼기념일만..

  • 2. 챙기는분
    '23.12.17 4:05 PM (175.223.xxx.189)

    많던데요. 자녀에게도 생일 결기는 꼭 챙겨라 하는분도 여기 많고요

  • 3. ....
    '23.12.17 4:05 PM (118.235.xxx.181)

    부모님하고 같이 살땐 챙겼는데 독립하곤 안챙겼어요.
    두분 기념일은 두분이 알아서 하셔야죠.

  • 4. ..
    '23.12.17 4:06 PM (110.70.xxx.149)

    양가 부모님 다 거론 안하세요 언젠지도 모르고요 부부가 자축하는 날이지 자녀들이 챙겨야 할 날은 아니지요 어버이날이랑 생신 정도만 챙김 됩니다

  • 5. 오프에선
    '23.12.17 4:07 PM (110.70.xxx.253)

    챙기는 딸들이 대부분이였어요.
    아들은×

  • 6. ..
    '23.12.17 4:07 PM (110.70.xxx.149)

    자녀에게 생일 결기 챙겨라 하는것도 니네 둘이 서로 잊지말고 챙겨라 하는거지.우리들을 챙겨라 하는건 좀 아니지요

  • 7. zzz
    '23.12.17 4:08 PM (119.70.xxx.175)

    다른 게시판에서 본 건데 부모 결혼기념일인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머니의 명품백을 사줘라 해서
    샀다는 글을 보고..아니, 왜 남편인 자기가 안 챙기고
    아들에게 비싼 명품백을 사줘라 하는지 이해가 안 갔어요..ㅋㅋㅋㅋ

  • 8. ..
    '23.12.17 4:08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부모님 결혼기념일까지 챙겨야 하나요?
    이러니 요즘 젊은 친구들이 결혼 안하려고
    하지요. 그거말고도 챙길게 너무 많은 한국입니다.

  • 9. 아니오
    '23.12.17 4:10 PM (125.178.xxx.170)

    50대인데 저도 부모님 결혼기념일은 안 챙 기고
    제 아이에게도 그런 것 챙기란 말 안 해요.

  • 10. 원글
    '23.12.17 4:11 PM (118.235.xxx.17)

    제가 두분을 억지로 중매한것도 아닌데 좀 어리둥절해서 여쭤봤습니다.

  • 11. ..
    '23.12.17 4:11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애들이 챙겨 주려는거 고맙지만 결혼기념일은 신경 쓰지 마라 했어요.
    부부기념일이니 둘이 잘 보내겠다고.

  • 12. ..
    '23.12.17 4:13 PM (221.159.xxx.134)

    은혼식 금혼식만 챙겼어요^^

  • 13. 어리둥절
    '23.12.17 4:17 PM (223.39.xxx.168)

    부모님도 원글님 결기 챙겨서 여행보내주시나요?
    집안마다 문화가 다른거같아요.
    결혼한 자녀 결기에도 문자로 축하하고 저희도 문자로 축하하고 끝입니다

  • 14. ..
    '23.12.17 4:18 PM (222.109.xxx.50)

    결혼 60주년이라고 가족 식사했어요.
    리마인더 웨딩사진도 찍으신대요. 옆에서 듣던 시외숙모님이 '그런 걸 왜 찍어요?' 하시는데 제 맘과 똑같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리마인더 웨딩찍는 분들의 인생에 대한 적극성은 참 보기 좋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물은 너무 안예뻐서 전 절대 안 찍을 겁니다.

  • 15. ...
    '23.12.17 4:23 PM (223.33.xxx.144)

    지금까진 어떻게 하셨어요?
    계속 챙기신거예요? 아님 갑자기 40년 50년 돼서 챙기라하신거예요?
    예전엔 결혼기념일 개념이 없어서 부모님 본인들도 그냥 넘겼던것 같은데 며느리 생기니 슬쩍 흘리시길래 들은척 안했어요

  • 16.
    '23.12.17 4:24 PM (172.225.xxx.142)

    친정부모님 기념일은 제가 챙겨요.
    늘 꽃바구니 케잌 챙기던 딸인데…
    시집가고 외국살고 적적하실것 같아서
    뭐라도 집에 보내고 전화드려요.

    결혼하자마자 시부모님 결기 안챙겼다고
    시누이가 ㅈㄹㅈㄹ하는거 어이 없어서는…
    내가 그날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첫번째로 결혼기념일은 부부끼리 챙기는 날이고
    둘째로 챙게고 싶으면 자식이 할일이지
    며느리가 나서서 챙길 날이냐고 남편에게 따져물었더니
    그 이후로는 잠잠….
    남편도 안챙기는 그날을 왜 제가 챙겨야하는지;;;;


    무튼 자식이 챙기고프면 챙기는데 강요할건 아니고
    시집 장가 온 남의 자식은 의무 더더욱 아니고요.
    친정집도 새언니랑 오빠는 그냥 안챙기는것 같아요.

  • 17. 그 기념일을
    '23.12.17 4:25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왜 내가 챙김?

  • 18. 바람소리2
    '23.12.17 4:27 PM (114.204.xxx.203)

    내 결혼 뒤론 안챙겨요
    내 기념일도 귀찮고....
    생신 명절로도 벅차고요

  • 19. 근데
    '23.12.17 4:31 PM (223.62.xxx.5)

    아무날 아니여도 모르면 몰라도 여행 가신다는거 알면 돈 보태드리지 않나요? 아이가 여행가도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주고요

  • 20. 헐.
    '23.12.17 4:31 PM (39.118.xxx.27)

    아 좀..

  • 21. 부부의
    '23.12.17 4:36 PM (136.23.xxx.50)

    결혼 기념일은 부부들끼리 알아서 챙겨야죠.

  • 22. 바람소리2
    '23.12.17 4:57 PM (114.204.xxx.203)

    안하면 그러려니 해요
    부부가 알아서 하라 하세요
    뭘 돈을 내라 마라 하시는지

  • 23. 기념일 자체를 모름
    '23.12.17 5:05 PM (220.89.xxx.166)

    언제 결혼하셨는지 모름
    부모님도 안챙김
    여긴 시골입니다만은,,

  • 24. ㅇㅇ
    '23.12.17 5:18 PM (180.229.xxx.151)

    저는 전화만 드려요. 제 결혼기념일에 엄마가 전화하시고요.
    시부모님은 언젠지 몰라요. 남편도 모르더라고요.

  • 25. 글쎄요
    '23.12.17 5:21 PM (218.39.xxx.207)

    돈여유 되고 진짜 부모님 여행가신다면
    여유 되시는 부분 보태드리구요
    여유 없음 뭐 돈없다 해야줘
    어렵나요 ? 둘 중 하나인데요

  • 26. 으이구
    '23.12.17 5:29 PM (118.218.xxx.85)

    챙기기는요
    나만 안 낳아줬으면 고마웠을걸하고 사는데 그걸 챙기게 생겼남.

  • 27. ...
    '23.12.17 6:34 PM (58.79.xxx.167)

    내 결혼기념일 날짜도 헷갈리는지라 부모님 결혼기념일은 생각도 못 해봤네요.

  • 28.
    '23.12.17 7:16 PM (119.70.xxx.90)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엄마가 잘 챙기시는스타일
    케잌사무라고 돈보내주셔서
    저도 슬슬 챙기기시작
    케잌값도 드리고 이번엔 운동화값 드리고ㅎㅎ

  • 29. 평생
    '23.12.17 7:34 PM (211.36.xxx.79)

    자식들 특별하게 챙기시지도 않은 부모님을
    챙겨야하는 날들은 왜 이리 많나요?
    오래 챙겨왔는데 이젠 챙기기 싫어서
    올해는 그냥 넘어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03 서울 아이대학교주변 방얻고 후회한 이야기 20 대학교 2023/12/18 7,814
1531902 신축 3년차 아파트에요 이게 결로인가요? 14 결로? 2023/12/18 4,129
1531901 잠시핑프)오늘 핸폰/PC 적금 드신 분들 계실까요? 하나만 추천.. 111 2023/12/18 316
1531900 세무사 상담료 얼마 정도 하나요? 9 ... 2023/12/18 2,312
1531899 양재꽃시장이 실내식물 사기 저렴한가요? 7 2023/12/18 1,199
1531898 국힘당 영입1호 이수정 디게 웃기네요.ㅋㅋㅋ 28 이중잣대 2023/12/18 4,144
1531897 연락없는 자식이라도 , 자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가 안되나요?.. 12 ㅁㅁ 2023/12/18 5,699
1531896 조명 좋아하고 잘 아시는 분?  2023/12/18 341
1531895 대학선택 도와주세요 6 ㄱㄷㄱㄴ 2023/12/18 1,932
1531894 독감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할까요 2 주사 2023/12/18 1,148
1531893 이낙연 신당 찬성 34프로의 진실 22 ㅋㅋㅋㅋ 2023/12/18 1,699
1531892 이태원 유가족들이 오체투지하고 있대요 14 .. 2023/12/18 3,867
1531891 인천공항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은 어디인지요? 19 ㅇㅇ 2023/12/18 2,337
1531890 이태원참사 유가족 위로금은 6 .. 2023/12/18 1,891
1531889 집이 안나가요..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11 . . . .. 2023/12/18 4,175
1531888 위장 수면내시경을 처음 해봤는데요 1 wt말 2023/12/18 1,350
1531887 설연휴 대만여행 항공권 가격이요 3 sstt 2023/12/18 1,923
1531886 너무 좋은 노래 소개해드려요 작사작곡 프로듀서 박재정 ㅜ 5 애플 2023/12/18 1,252
1531885 맛있는 코코아? 핫초코 추천해주세요~~~ 11 .... 2023/12/18 2,119
1531884 아버지 사촌동생은 삼촌. 작은아버지라고 부르죠? 10 2023/12/18 1,482
1531883 아싸. 중둔근 운동 (통증) 7 .... 2023/12/18 1,722
1531882 맹지땅을 도로 만들어줘 100억땅으로 변신시킨 행복청 3 이게나라냐 2023/12/18 2,096
1531881 올해 분양아파트중 31%는 청약경쟁률 0%대 /펌 1 어쩔 2023/12/18 1,050
1531880 입출금 문자내용? 문의 드립니다 2 .... 2023/12/18 784
1531879 40대중반 자격증 4 취업준비 2023/12/18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