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 암환우분들 사연을 들어보면
1,2년마다 정기검진 해온분들이 대부분이고
4기까지 퍼진분들도 정기검진을 꽤자주 한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어느분은 집밥 채소식이를 기본으로 하고 건강엄청 신경쓰시는분인데 위암이고
저도 6개월마다 추적검사 했는데 수술해 열어보니3기.
평소 소화에 문제 전혀없이 잘드시던 분이 건강검진에서 위암1기정도 스술해보니 2기말
암걸리는건 복불복인듯요
요양병원에 암환우분들 사연을 들어보면
1,2년마다 정기검진 해온분들이 대부분이고
4기까지 퍼진분들도 정기검진을 꽤자주 한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어느분은 집밥 채소식이를 기본으로 하고 건강엄청 신경쓰시는분인데 위암이고
저도 6개월마다 추적검사 했는데 수술해 열어보니3기.
평소 소화에 문제 전혀없이 잘드시던 분이 건강검진에서 위암1기정도 스술해보니 2기말
암걸리는건 복불복인듯요
팔자소관이에요
나름 원인 분석이랍시고 뭐 먹고 남편시키 ㄱㅅㅋㄹ
하는것들 보면 암의 기전을 밝힌 노벨상 후보들이시죠
위분처럼 팔자소관. 타고난 유전자.DNA(유전질환 말고)도 무시 못하겠단 생각 들어요
식생활이며 전혀 암 걸릴것 같지 않는 사람 (토종음식 재료.좋은 재료로 건강식)먹는다고 자랑 하던 사람이 대장암으로 사망할때 느낀거고
그런류 쪽에 있다보니
미스테리한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사람들은 무시하면 안되는 경우지만...
나쁜 생활.습관.음식이어도 안걸리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맞아요
친구 아버님이 그렇게 골초신데
아버님은 85세인데 아직 담배피면서 살아계시고
친구어머님이 폐암으로 65세에 돌아가셨어요
아버님 혼자 20년을 살고계신다는…
자기가 짐작해선 안돼요
이모네 4모녀가 다 유방암인데 유전자 없어서 다들 놀랐어요
천만원정도 내면 유전자 검사 해주고
가족중 환자가 유전자 있다고 나오면 직계는 검사비 할인되니까 알아보세요
의외로 유전은 드물답니다 ㅜ
저도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거 같아요
살수록 운명? 팔자?그런게 있다고 생각돼요
왜 인명은 재천이라는지 알겠어요
저희도 세자매 dna암유전자검사결과 없었는데
다 암이였어요. 종류도 다르고요.그래도 다들 초기에 발견해 치료잘 받고 잘 살고있고요
복불복 맞아요. 그런데 회복도 그런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 두명이 같은 나이에 똑같은 위암, 수술로 잘라낸 범위도 거의 엇비슷해요. 둘 다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 잘하고 병원도 열심히 다녔는데 최근에 한명은 완치판정 받았고 한명은 암이 재발했어요. 그것도 빠른 속도로 여기저기 전이되어 수술도 불가능 하다고 호스피스 케어 받으라 했대요. 병원을 안 다닌 것도 아니고 항암을 안 한 것도 아닌데 불과 몇달 사이에 그리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외할머니 50대 중반 난소암ᆢ친정엄마도 똑같은 나이에 난소암ᆢ전 10년 일찍 유방암 이네요ᆢ브라카 유전자 ᆢ암은 복불복ᆢ
있으면 가족력으로 난소암이 올 확률이 많대요ㅜ
아니에요
브라카 유전자가 있으면 유방과 난소에 취약한거죠
가족력이라는 말 자체가 엄밀히는 비과학이에요
6개월에 한번하는건 너무 길어요.
저는 3개월에 한번씩 합니다.
그사이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시간인데
저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사람도 안만나고 이상한 소리도 절대로 안들었어요.
마음편하게 잘먹고 잘자는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불안해서 불안장애 약도 먹고
오로지 마음편하게 잘자는거에 초점을 맞춰서 살았어요.
혹시 파룬궁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무료로 천제서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 https://www.ganjingworld.com/s/enVXRGOzle 암 /당뇨/식물인간/불치병 각종난치/정신질환 등이 무료로 나은 분들이 많아서 추천드려봅니다ㅜ 무료입니다. 온라인으로도 학습 가능합니다~ https://learnfalungong.kr/
저희 엄마 2년전 분야 권위자.. 아산에서 수술했고 1기, 항암도 안해도 됐어요. 계속 추적중인데 괜찮거든요.
그론데 그 때부터 너무 예민해요. 60대 초반이신데 죽을날 받아놓은사람처럼… 원래도 자기애도 강하고 망상도 좀 있으셔서 현실적인 저희랑 많이 부딪혔었는데… 강박이 심해지셔서…하아…
식단관리하시고 운동하시고 일도 당연히 안하시는데
너무 슬프시대요.. 왜 자기만 아프냐며………….
자기 암환자인데 니가 내 맘을 이해하냐고.. 화내고 비난하고…
매번 이런식이니 가족들 다들 지쳤어요.
당연 이해는 백프로 못하죠…
근데 그래도 1기였고, 항암도 안하고 괜찮아졌으니
긍정적으로 사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스스로 너무 강박적으로 갇혀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어디 전이된건 아닌지 계속 스트레스 받으시니까
그게 더 안좋을거같은데…
아무리 얘기해도 비난하고 화만 내시니 괴롭네요 진짜 ㅠㅠ
이렇게 자기 연민에 빠져 괴롭히시니 좋은마음도 사라져요…
원래 다들 이런거 아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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