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니깐 밖에 나가기 싫어, 안에 있는데
몸이 저절로 경직되니 화장실 가기 전 웃옷 벗고 가서도 몸이 이완됐을 때보다 복식호흡-단전호흡이 잘 안되니 억지로 끊어서 뒷일(??)이 많고 손 씻으려다가 손은 어는 줄 알았네요
그래서 난방 좀 트니깐 이젠 또 건조함....
샤워해야하는데 방 따뜻해질 때까지 미루고 있고 머리는 떡져있음...
샤워하기 싫어짐 -> 추워서 뜨겁고 매콤한 음식 먹음 -> 두피와 땀샘에서 땀남 -> 샤워해야함
총체적 난국 악순환의 연속인데
양고기를 챙겨먹든 소 막창을 먹든 홍삼을 먹든 흑염소즙을 먹든 추위에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
그냥 답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단군 부동산 사기드립 + 근원적 짜증만 밀려 오는데
돈만 많으면 중국 남부나 동남아, 일본 가서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