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다녀왔어요

..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23-12-15 21:28:26

여행다녀왔는데 

낭만을 기대해서 그런가 실망해어요

목포처럼 따뜻한 느낌도 없었구요

그냥 상막한 관광지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어요

IP : 106.101.xxx.19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15 9:30 PM (114.204.xxx.203)

    삭막해요? 전에 괜찮았는데....
    겨울이라 그럴지도요

  • 2. ...
    '23.12.15 9:30 PM (183.102.xxx.152)

    여수 좋았는데
    감성이 사람하다 다르니 뭐라 할 말이...

  • 3. ..
    '23.12.15 9:32 PM (106.101.xxx.191)

    청정게장집 갈치조림 간장게장은 정말맛있어요
    한일관 음식은 가짓수만 많은데 별루였어요

  • 4. ..
    '23.12.15 9:34 PM (106.101.xxx.191)

    장범준 노래땜에 기대가 커서인걸까요

  • 5.
    '23.12.15 9:35 PM (58.120.xxx.112)

    저도 여수 밤바다 노래가 아깝다 싶었어요

  • 6. dmd??
    '23.12.15 9:37 PM (213.89.xxx.75)

    그 곳은 한겨울에 가도 근사한 곳 인데..대체 어디를 어떻게 보셨길래 그런 감성이 되었을까요.
    이순신 대교 두어번 달려보고 향일암도 올라가보고 공장지대도 잘못들어가서 누벼보고..ㅠㅠ..
    아니 아노므 길찾기는.

    주로 식사는 향일암 올라가는 골목식당중에 하나에서 했어요. 갈치조림정식 넘 맛나요.

  • 7. 맞아요
    '23.12.15 9:38 PM (58.29.xxx.127)

    삭막해요.
    노래가 너무 낭만적이라 그거 상상하고 가면 낭패

  • 8. **
    '23.12.15 9:39 PM (221.140.xxx.127)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 불친절하고 낭만포차 바가지..
    볼거리도 별로 없고.. 기억에 남는건 케이블카.. 저녁에 탔던것. 정도..

  • 9. 여수는
    '23.12.15 9:44 PM (123.199.xxx.114)

    게장빼면 시체
    장범준이 너무 띄워준

  • 10. ...
    '23.12.15 9:44 PM (183.102.xxx.152)

    낭만은 내가 만드는거지요.
    누구와 함께 노을지는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며 발 밑의 여수 밤바다 보면서 노래 한자락 부르며 깔깔거린 그 순간을 잊을 수 없는데...

  • 11.
    '23.12.15 9:47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택시기사 불친절은 저만 겪은 일인가 했어요.
    호텔에 차 두고
    낭만포차에 맥주 마시러 갔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총알 택시에
    이상한 시트를 자리에 입혀서 벨트에 못 메고
    진짜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더 여수에 대한 기억이 별로네요

  • 12.
    '23.12.15 9:49 PM (58.120.xxx.112)

    택시기사 불친절은 저만 겪은 일인가 했어요.
    호텔에 차 두고
    낭만포차에 맥주 마시러 갔는데
    갈 때 올 때 모두 총알 택시에
    이상한 시트를 자리에 입혀서 벨트도 못 메고
    진짜 무서웠어요
    그것 때문에 더 여수에 대한 기억이 별로네요

  • 13. ..
    '23.12.15 9:57 PM (106.101.xxx.191)

    저도 택시기사 이상한 사람만나서
    기분이 안좋았어요
    낭만포차에서 주인 아주머니가
    손님 남기고간 보쌈을
    그자리에앉아서 우걱우걱 드시는거보고
    어쩜 저러지 생각했어요
    향일암올라갔는데 탁트이긴한데
    목포 유달산에올라가보았을때만큼
    와 하는 감동이 없었어요
    다시 서울에 도착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 14. 저는 포항 대실망
    '23.12.15 10:02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올 여름 대구 놀러갔다가 포항에 들려 잠깐 놀았는데
    사람들마다 왜이리 불친절한지.
    겨우 사람 적당히 많은 음식점에 찾아서
    모듬회와 물회를 시켰는데 세상에
    얼마나 양이 적고 신선하지도 않던지.
    음식값은 말도안되는 가격에 
    사람들이 왜이리 불친절한지
    평생 다시는 포항은 안가야겠다 다짐하고 왔어요.

  • 15. ㅎㅎ
    '23.12.15 10:05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여수 얘기에
    난데없이 대구 포항이라니
    참 82답네요 (다는 아니고 정치병자들요)

  • 16. 그러군요
    '23.12.15 10:08 PM (106.101.xxx.86)

    낭만은 내가 만드는것

  • 17. 뭔소린가요?
    '23.12.15 10:14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23.12.15 10:05 PM (58.120.xxx.112)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요

  • 18. 뭔소린가요?
    '23.12.15 10:15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23.12.15 10:05 PM (58.120.xxx.112)
    여수의 대척점은 대구 포항인가요?
    여수 얘기에
    난데없이 대구 포항이라니
    참 82답네요 (다는 아니고 정치병자들요)
    ----------------------------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요

  • 19. ㄱㄴ
    '23.12.15 10:15 PM (211.112.xxx.130)

    저도 여수 밤바다 노래가 아깝다 싶었어요2222
    장범준은 뭘 보고 그노래 만든건지..

  • 20. 속보여라
    '23.12.15 10:21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여행글이기에 올여름 여행한 생각이 나서 쓴건데.
    이렇게도 해석하는구나.
    님이 정치병자 아닌가
    ㅡㅡㅡㅡㅡㅡ
    과연 그럴지??

  • 21. 58.120
    '23.12.15 10:23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이봐요.
    대구에는 내 동생이 살아서 자주 놀러가요.
    올해 처음 포항 놀러갔다가
    음식에 놀라고
    불친절에 놀라고
    동생이 오히려 더 미안해하고
    주인한테 싫은 소리하고 나왔어요. 참내.
    정치병자님 거울좀 보세요.

  • 22. 114.204.xxx
    '23.12.15 10:29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두 번이나 댓글 달 만큼
    억울하다면 아니라고 해두죠
    그간의 82 지역 관련 글들 보세요
    그리고 여수 얘기에
    갑자기 대구 포항 별로더라
    생뚱맞지 않나요?

  • 23.
    '23.12.15 10:32 PM (220.86.xxx.244)

    저도 여수 별로였어요 ㅎㅎ
    넘 좁고 답답하고 가는 맛집마다 실망

  • 24. 58.120
    '23.12.15 10:35 PM (114.204.xxx.83) - 삭제된댓글

    해두긴 뭘 해둬요?
    참 네.
    님도 참 대단합니다.
    지울께요
    기분이 더럽네요

  • 25. 이렇게다르네요
    '23.12.15 10:5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전 목포가 별로고
    여수가 좋았거든요.

  • 26. 저는
    '23.12.16 3:03 AM (74.75.xxx.126)

    여수 너무 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향일암 가 보셨나요.
    지금은 지구의 정 반대편에 살고 있지만 한국 가면 여수는 꼭 가요. 음식도 좋고 바다도 아름답고 뭘 더 바라시는 건지.

  • 27. 저는
    '23.12.16 3:04 AM (182.219.xxx.35)

    지난 여름 남편과 다녀온 여수가 좋았어서
    다음주에 아들하고 다녀오기로 했어요.
    기차타고 갈까 차를 가져갈까 고민이네요.
    여수도 예전보다 많이 상업화 되긴 했던데
    우리나라 관광지 어딜가도 마찬가지더라고요.

  • 28. 장범준의
    '23.12.16 8:14 AM (218.50.xxx.164)

    여수밤바다는 여기입니다.


    https://kko.to/EQvTC1VfMb

  • 29. ..
    '23.12.16 1:42 PM (211.62.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낭만포차 앞바다가
    장범준의 여수밤바다인줄알았어요
    다시가게되면 꼭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096 인간극장 냥아치 ㅋㅋ 2 .. 2023/12/19 3,666
1532095 내편이면 로맨스 남의편이면 불륜 로맨스 2023/12/19 1,192
1532094 서울의봄 어르신들은 혼란스러우실듯 38 ㄱㄴ 2023/12/19 7,646
1532093 이달 관리비 5만원이 더 나왔어요 ㅠㅜ 6 ㅇㅇ 2023/12/19 2,123
1532092 국힘 김웅, 한동훈=이주애 국민의힘=용산 2중대 4 ㅇㅇ 2023/12/19 1,002
1532091 자주 눕는 분들 16 ㄴㄴ 2023/12/19 5,470
1532090 민주당은 한동훈 윤석열 탄핵도 못하고 6 답답 2023/12/19 1,661
1532089 만 19세.치아.스켈링 6 ... 2023/12/19 1,624
1532088 전세 계약연장 관련 질문입니딘. 1 ... 2023/12/19 634
1532087 국힘은 기소되는일이 없네요 3 ㄴㅅ 2023/12/19 1,061
1532086 위내시경 할때 저녁먹어도될까요? 4 궁금이 2023/12/19 1,232
1532085 분란조장글들에 댓글달아주지 맙시다. 2 이런글 2023/12/19 622
1532084 중앙일보 윤띄우기 구역질 나네요 3 우웩 2023/12/19 2,179
1532083 남편이 기침하다 피를 토했는데요ㅜㅜ 6 투너 2023/12/19 6,872
1532082 저는 4수생 엄마였어요. 89 ... 2023/12/19 21,136
1532081 나에게는 먹여살려야 할 멧퇘지같은 내가 있다 9 ... 2023/12/19 3,214
1532080 저는 남자들 옥주현 비하가 그렇게 싫더라구요 12 ㅇㅇ 2023/12/19 4,969
1532079 온라인으로 영어대화 수업 받고 있어요 2 아자 2023/12/19 1,676
1532078 송영길 '1억 후원' 사업가, 검찰 조사 직후 극단선택 33 JTBC 단.. 2023/12/19 4,323
1532077 이 추위에 보일러 고장남 3 메뚜기 2023/12/19 2,195
1532076 오나라 정말 이쁘지않아요? 42 춥다 2023/12/19 12,351
1532075 절대 개인적으로 돕지않아요. 7 ㅡㅡ 2023/12/19 4,949
1532074 (펌)동탄 고등학생들 그림 보세요 5 오오 2023/12/19 4,800
1532073 네이버페이 줍줍 (총 30원) 11 zzz 2023/12/19 2,442
1532072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qu.. 24 ㅇㅁ 2023/12/19 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