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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회수 : 18,219
작성일 : 2023-12-13 15:44:05

혹시라도 시누이가 볼까봐 소심해서 

글은 펑 합니다. 

다들 공감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IP : 211.235.xxx.141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탁은 자유
    '23.12.13 3:48 PM (1.238.xxx.39)

    이행은 내 자유
    더구나 입단속까지 시키는건 아니죠.
    내 입이고 내 의사가 있는데
    왜 입단속까지 시키는지??
    항상 남 조종하려는 사람들 일순위가 입단속이더라고요.
    거사라도 도모하나?? 웃겨 정말!!

  • 2. 저흰
    '23.12.13 3:48 PM (172.226.xxx.21)

    저랑 언니, 즉 시누가 둘이어도 올케한테 저런 문자 안 보내는데..
    효도는 셀프죠. 멀리 살면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든지 말든지지, 본인 부모인데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그냥 원글님 맘 가는 대로 하세요.

  • 3. 60mmtulip
    '23.12.13 3:49 PM (218.153.xxx.159)

    같이 가세요

  • 4. 내가
    '23.12.13 3:51 PM (125.177.xxx.70)

    기준이에요
    원글님 할수있는만큼 하세요

  • 5. ...
    '23.12.13 3:51 PM (222.106.xxx.66)

    나이가 좀 있으신가봐요.
    요새는 저런 부탁 함부로 못하던데...

  • 6. ..
    '23.12.13 3:53 PM (112.145.xxx.43)

    당연히 남편과 같이 가야죠 시누한테 문자 왔다고 보여주시구요

  • 7. ...
    '23.12.13 3:54 PM (183.102.xxx.152)

    저는 큰시누이랑 11살 차이나도
    싫은건 싫다고 표현해요.
    지가 뭐라고 이래라 저래라해요?
    네네 만 하세요.
    저 같으면 문자를 남편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시누에게 아버님과 단둘이 있는거 불편해서 못한다고 하겠어요.
    멀리 있다는게 외국에 있다는건가요?
    국내라면 다 핑계입니다.
    내가 못하면 그만이지 누굴 시키나요?
    남편 대리효도도 버거운데 시누이 대리효도도 해야돼요?

  • 8. 모모
    '23.12.13 3:55 PM (58.127.xxx.13)

    아니 왜 같이 가면 안되죠?
    남동생은 그런수고에서 빼주겠다 그말인가요?
    본인아버지인데
    당연히 며느리보다 더가면 더갔지
    며느리 혼자 몰래가라니 ᆢ
    얕은수가 보여 불쾌합니다

  • 9. .....
    '23.12.13 3:55 PM (121.168.xxx.40)

    저런 행동이 시누짓아닌가요? 남동생한테 해야할 이야기를 왜 올케에게.....

  • 10. ...
    '23.12.13 3:55 PM (114.200.xxx.129)

    그걸 왜 원글님한테 하죠.. 저도 시누이이지만 솔직히 많이 이해가 안가네요... 만약에 제가 멀리 살고 남동생은 가까운곳에 산다면 남동생한테는 같은 형제이니까 그런 연락할지 몰라도..
    저는 바로 앞에 있어서 저런류의 연락은 남동생한테 해본적 없는데 그리고 남동생이 워낙에 잘하니까요.. 근데 원글님 시누이 입장은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남자형제 한테 이야기 하는게 더 편안하지 않나 .?? 더군다나 시아버지 문제인데..ㅠㅠ

  • 11.
    '23.12.13 3:56 PM (223.62.xxx.30)

    저는 온화한 성품이 아니라 그런지 왠 오지랖 왠 시누짓 인가 싶은데요.

  • 12. ……
    '23.12.13 3:56 PM (218.212.xxx.182)

    효도는 셀프!!!!
    나 있고 내가정 있다 .나없으면 남편도 시부모도 없다.란
    맘으로 살기 시작한 후로는 굴레에서 벗어난 느낌이예요.

    남편에게 말씀하고 같이가셔서 편하게 효도하세요.
    요즘에 택배좋은시대에~ 시누이는 못하면서 어디서!!!
    해외살아도 쿠팡에 반조리 배달 가능합니다
    하다못해 시누이 자기부모와 통화중에 입맛없다하면
    아버지 동네에 배민찾아서 배송도 가능해요..
    시대가 달라졌다는 말이지요~
    효도는 각자 알아서 다루하면 되는거구요.
    남에게 부채감을 느끼게할 필요는 없지요.
    원들님이 못견뎌서 이혼하면 아버님은 어찌 보살핀답니까? 각자들 알아서 살게끔 되어있어요.

    우리 할수있는 만큼 하되. 본인 감정까지 갈아넣지는 말게요.

  • 13. mmmm
    '23.12.13 3:57 PM (117.111.xxx.76)

    남편과 공유하시길...
    제 경험상 저렇게 남편한테는 비밀로 해라~ 하며 부탁하는건 그들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고 원글님한텐 스트레스일뿐이에요
    국가기밀도 아니고 나중에 자기한테 안 알렸다고
    남편이 화낼수도 있음

    시누이가 20살 이상 많아서 시어머니대신 남편분 키운것도 아니고 그정도 나이차야 흔합니다. 당당하게 나가세요.

  • 14. 어이없음.
    '23.12.13 3:57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걸 왜 님한테 그것도 남편모르게요? 7살 많다구요? 27살 많은 줄 알았네요.

    님이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맛있는거 뭐사줄건데. 뭔 맛난걸 사주네 마네.. 진짜 별로네.

  • 15. 그냥
    '23.12.13 3:58 PM (58.148.xxx.110)

    할수 있는 만큼 하세요
    친정아빠가 혼자 사시는데 제가 반찬 보내 드립니다
    물론 올케도 보내겠죠 그런데 해달라고 부탁은 안해요
    아빠에 대해 상의할일 있으면 남동생이랑 하지 올케랑 하지 않아요
    시누가 오바한다 싶습니다

  • 16. 웃기고있네
    '23.12.13 3:58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입단속 시키는거 넘 웃긴데요.
    그냥 네네..하시고 원글님 편하신 대로 하세요.
    남편과는 당연히 공유해야죠

  • 17. 웃긴다
    '23.12.13 3:59 PM (211.250.xxx.112)

    멀리살면 가까이 이사를 가던가 그거 못하겠으면 음식을 택배로 부치던가하지 참나..
    나도 80대 아버지 있는 시누이입니다

  • 18. 웃기고있네
    '23.12.13 3:59 PM (180.69.xxx.124)

    입단속 시키는거 넘 웃겨요
    지는 입으로만 효도하면서
    그냥 네네..하시고 원글님 편하신 대로 하세요.
    남편과는 당연히 공유해야죠

  • 19. 건강
    '23.12.13 3:59 PM (61.100.xxx.112)

    누구누구아빠(남동생)가
    잘하면 되지요~~하세요

  • 20. ...
    '23.12.13 4:00 PM (183.102.xxx.152)

    ㅇㅇ아빠가 꼭 같이 가자네요.
    자기 아버지께 효도는 스스로 하겠대요.

  • 21. ..
    '23.12.13 4:00 PM (211.174.xxx.81)

    정작 자식인 남동생은 놔두고 올케랑 아이만 찾아봬라니... 언제적 얘긴가요...시누분이 정말 옛날 사람이네요. 그런 말 들으면 있던 정도 뚝 떨어질 거 같아요.

  • 22. 바람소리2
    '23.12.13 4:01 PM (223.56.xxx.80)

    웃겨
    저도 시누이자 올케지만 그런거 기대 안하고
    연락도 안해요
    내가 택배로 반찬이나 필요한거 보내고요
    멀어 못한단거 핑계죠

  • 23. 아이고
    '23.12.13 4:01 PM (125.178.xxx.170)

    진짜 어이 없는 시누네요.
    어차피 살뜰한 며느리도 아니었는데
    그냥 맘가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누가 시키는대로 하면 화병납니다.

  • 24. .......
    '23.12.13 4:02 PM (223.33.xxx.124)

    와 시누 진짜 재수없네요
    대리효도 시키면서
    와중에 입단속까지 시키네요 상여우

    남편한테 얘기하시고
    말하지 말랬다는 얘기도 꼭 하세요.
    그리고 애들만 데리고 가지 마시고요.
    시누가 자기가 전화해서 그나마 들여다본다고 착각해서 계속 압박합니다.

  • 25.
    '23.12.13 4:03 PM (49.163.xxx.161)

    이것도 시누질 이네요

    곧 혼기닥칠 딸 아들 엄마인데요
    내 딸이 아들한테나 동생댁한테 그러면
    뭐라 하겟어요
    효도는 내 할수있는 만큼만 하는거니까요

  • 26. ..
    '23.12.13 4:03 PM (182.209.xxx.200)

    내 아버지냐 너네 아버지지. 이 말이 목구멍까지 치미네요.
    뭘 몰래 혼자 하래.. 당연히 남편 보여주고 같이 하는거고. 그마저도 싫으시면 남편 혼자 보내세요.
    아무리 멀어도 자기가 통화 자주 하고 택배로 보내면 되지 누굴 시키나요. 예전에 우리 이모 신혼 때 시누이가 저렇게 말해서 성격 만만찮은 우리 이모가 "형님 엄만데 왜 저한테만 잘 하라고 하세요?"라고 했다던데. 요즘도 저런 분위기 파악 못하는 시누이가 있군요.

  • 27. 헐.
    '23.12.13 4:03 PM (210.94.xxx.89)

    님 시누 벌써 치매인가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냥 무시하세요. 님 시누 나이 많아봤자 60대 초일텐데, 60대 초에 벌써 치매가 오나요?

    치매환자 아니고 요즘 저런 얘기를 어떻게 하나요. 아니면 원글이 시누이 욕먹일려고 지어냈거나.

    그 정도로 현실감 없는 말입니다.

  • 28. 어이없네
    '23.12.13 4:05 PM (125.130.xxx.125)

    뭐 저런 인간이..
    그리 걱정되면 자식인 지가 잘 하던가.
    멀리사는건 지 사정이고요.
    자기도 잘 못챙기는 걸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에요
    자기 동생한테 그러던가.

  • 29. 지아버지
    '23.12.13 4:05 PM (123.199.xxx.114)

    밥먹고 큰 시누가 할소리는 아닌듯
    멀리떨어져 있는 지는 뭐하고

  • 30. ㅇㅇ
    '23.12.13 4:07 PM (59.10.xxx.178)

    저도 시누지만
    시누님 오버네요
    자기도 못하면서 가라마라 반찬하라 마라~~
    저랑 친정언니는 서울에 친정오빠는 홀로 되신 엄마 근처에 살아요.
    무슨 일 만 있음 새언니네서 오며가며 항상 미안하고 고맙지
    자주가라마라 이런건 감히 생긱도 못해요…
    그저 고마울 뿐이죠.
    그리고 시누라고 하라마라 하면 하고 싶어도 더 하기 싫어질것 같은데 왜 그러실까요
    그냥 적당히 흘려 들으세요~

  • 31. ..
    '23.12.13 4:08 PM (175.116.xxx.96)

    시누가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즘 저런말하는사람 아침드라마 말고는 보도 듣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님도 신혼이신가요?? 뭘 시누이를 그리 신경쓰시나요?
    당연히 남편에게 보여주고 같이가면 됩니다.

  • 32.
    '23.12.13 4:09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아버지 챙기는게 은밀히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도 되나봐요? 아니면 시누이가 올케에게 그런거 시키면 안 된다는걸 라니까 그러는 건가요?

    저희는 부부간에 휴대폰 다 공개하면서 지내서 ㅇㅇ아빠도 형님이 보낸 문자 다 본다고 대응하시고, 실제 남편에게도 보여주세요. 당신 누나는 당신 선에서 정리 좀 하라고 해야겠네요.
    맛있은 밥 사줄게 하는 말 정도로 사람이 자기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안 하느니만 못한 소리까지 하네요.

  • 33. ....
    '23.12.13 4:09 PM (223.62.xxx.53)

    저런 소리에 왜 죄송하다하시는지...
    남편한테 보여주고 이런 문자 싫다고 어필 하셔야할듯하네요.

  • 34. 대답만
    '23.12.13 4:09 PM (42.29.xxx.221)

    짜증나지만 걍 대답만 네~하시고 원글님 하시던대로 하세요. 시누이 웃기네요. 자기 아버지한테 본인이나 잘하던지 자기 동생한테 직접 전화할것이지.

  • 35. 50대제가봐도
    '23.12.13 4:10 PM (175.120.xxx.173)

    시누가 시대착오적이네요.

    1절만 하지
    본인도 안하면서 구구절절.

  • 36. 흠….
    '23.12.13 4:12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멀리 떨어져 사는 나이많은 시누이지만 그시누이 아주 이상한 시누이예요
    푼수인 지,음흉한건 지???
    멀쩡하던 사람이면 인지기능검사 해봤으면 싶을 정도네요
    대답을 요구하면 알았어요 만 하시고
    남편과 공유하고 남편과 같이 시아버지 찾아뵈세요
    시아버지도 며느리만 오면 대문 들어설때 잠깐 반갑지 같이 있으면 불편하시겠죠
    아들이 편하고 좋지요
    아무튼 이상한 말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되어요

  • 37.
    '23.12.13 4:12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아버지 챙기는게 은밀히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도 되나봐요? 아니면 시누이가 올케에게 그런거 시키면 안 된다는걸 라니까 그러는 건가요?

    저희는 부부간에 휴대폰 다 공개하면서 지내서 ㅇㅇ아빠도 형님이 보낸 문자 다 본다고 대응하시고, 실제 남편에게도 보여주세요. 당신 누나는 당신 선에서 정리 좀 하라고 해야겠네요.
    맛있는 밥 사줄게 하는 말 정도로 사람이 자기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안 하느니만 못한 소리까지 하네요.

  • 38. ㅎㅎㅎ
    '23.12.13 4:14 PM (175.211.xxx.235)

    시누가 70-80대라도 되나요?
    솔직히 미쳤다 싶습니다. 자기나 잘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너무 순진하셔서 어쩌나요

  • 39. 어휴
    '23.12.13 4:15 PM (14.53.xxx.152)

    주책이네요 시누
    부모님 따라 남동생네도 별거하길 바라나

  • 40. ..
    '23.12.13 4:15 PM (118.235.xxx.137)

    이런게 대표적인 시누이짓이랍니다
    맛있는 밥??
    본인이나 지아버지한테 잘하고 셀프 맛있는 밥 사먹으라고 하세요
    멀리있는게 무슨 유세고 아니고
    저같으면 남편한테 보여주고 당신이 더 챙겨 누나 흡족하게 할겁니다

  • 41. 당연히
    '23.12.13 4:16 PM (202.32.xxx.77)

    같이 가도 되죠. 사실 남편이랑 아이만 가도 되구요. 그게 시아버지한테는 오히려 편할거 같구요.
    시누이 아무리 멀리 살아도 반찬이든 먹거리든 다 보낼수 있어요. 아이스박스에 넣으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냥 입효도 하는거네요. 그리고 혹시라도 시누이가 남편한테 왜 말했냐고 하면 잊어버렸다고 하시거나 부부 사이에 비밀 지키는거 잘못한다고 하심 되요.

  • 42. 웃기고
    '23.12.13 4:16 PM (211.248.xxx.147)

    웃기고있네요 말론 뭔들 못하나. 마음있음 뭐든합니다. 그냥 남편과 함께 하겠습니다. 보냈으면 이제 답하지 마세요.

  • 43. ,,,
    '23.12.13 4:17 PM (123.142.xxx.248)

    그냥..네 라고 하고 님이 알아서 하시면됩니다..
    시누이가 가스라이팅 제대로 하네요.
    뭘 다 비밀로 해요..

  • 44. 솔직히
    '23.12.13 4:17 PM (211.46.xxx.209)

    시누이한테 이런 문자 받으면 잘하려고 했던 마음도 사라질 것 같아요
    요즘이 어느 세상인데 저런 오지랖을~
    그냥 무시하고 나중에 남편분과 같이 찾아 뵙는게 어떨까요?
    지금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그대로 하면 나중에 분명 자기가 부탁해서 그런거라고 그말 나올것 같아요
    그냥 바쁘다고 나중에 남편과 같이 가겠다고 그렇게 반복하심이..

  • 45. ….
    '23.12.13 4:17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시아버지 챙기는게 은밀히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도 되나봐요? 아니면 시누이가 올케에게 그런거 시키면 안 된다는걸 아니까 그러는 건가요?
    쟤는 밥 사준다고 하면 조용히 내 말 들을거라고 착각하는 듯 합니다.

    저희는 부부간에 휴대폰 다 공개하면서 지내서 ㅇㅇ아빠도 형님이 보낸 문자 다 본다고 대응하시고, 실제 남편에게도 보여주세요. 당신 누나는 당신 선에서 정리 좀 하라고 해야겠네요.
    맛있는 밥 사줄게 하는 말 정도로 사람이 자기 뜻대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안 하느니만 못한 소리까지 하네요.

  • 46. ㅁㅁㅁ
    '23.12.13 4:17 PM (222.238.xxx.175)

    시누냔 웃기네요...
    어디서 손구락 대리 효도를 ㅋㅋㅋ
    그냥 남편이랑 같이 다니시구요
    시누도 지가 맘만 있으면 왜 반찬이며 뭐며 못챙긴데요 ㅋㅋ 요즘 세상에 널린게 가게고 밤에 시켜도 아침에 도착하는 세상인데 반찬타령은...
    자기부모 효도는 본인이 하는거예요

  • 47. ...
    '23.12.13 4:17 PM (183.102.xxx.152)

    맛있는 밥은 아버지에게나 쏘세요.
    밥 사준다는걸 보니 해외는 아닌가 보네요.
    시아버지께 방문하면 뭐 해드려요?
    밥 해드리고 청소 빨래?
    도우미 보내게 돈 보내라고 하세요.

  • 48. 아휴.
    '23.12.13 4:21 PM (203.211.xxx.23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이지만 저런 문자를 올케한테 어떻게 하나요??
    저런 집구석은 잘해줘야 소용 없어요.
    10번 가다 1번 안 가면 욕 먹는거고 9번 안가고 1번 가면 고마워 할 집이에요.
    내 동생 생각하면 올케한테 저런 말을 왜할까요? 당장 내 동생 힘들게 할게 뻔하고만.

  • 49. ㅎㅎㅎㅎㅎ
    '23.12.13 4:22 PM (117.111.xxx.51)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말하지 말고
    원래 하던대로 하세요

    네네 하고
    안하면 됩니다.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지 마시고요

  • 50. 짜증
    '23.12.13 4:25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

    시누보고 택배로 반찬보내거나 반찬하게 돈달라고하세요 자기가 가까우살면 밑반찬챙기다는 소리가 자주가서 반찬하고 집청소하고 정기적으로 계속 가라는소린데 아무리 멀리떨어져도 걱정되면 본인이 해야죠 시누이기 50대 후반은 됐을거 같은데 입만 살았네요

  • 51. 어이가
    '23.12.13 4:25 PM (182.221.xxx.34)

    시누라는 사람이 부탁하는 척 하면서 이기적으로 다 시켜먹을라고 드네요
    절대 들어주지 마세요
    글 읽어보니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 52.
    '23.12.13 4:25 PM (210.183.xxx.198)

    남편한테 말하지 말고 혼자 알아서 하는것처럼 하라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자기 아버지고 자기 동생인데 왜 말하면 안되는걸까요.
    무시하고 가실거면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 53. 홀시부
    '23.12.13 4:28 PM (106.101.xxx.32)

    시부 혼잔데, 남편도 없이 거길 왜 가나요?
    별 ...
    그런 말을 왜 듣고 계세요?
    단호박으로 거절해야 다시는 저 따위 말을 못 하죠!

  • 54.
    '23.12.13 4:28 PM (1.244.xxx.139)

    큰시누 사는곳은 국내인데 거리가 많이 멀어요. 남편하고 같이 가려고요. 제 맘 편한대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댓글이 많아져서 급소심.. 이따 내용은 펑~ 할지도 모르겠네요ㅠㅠ

  • 55. ㅋㅋㅋㅋ
    '23.12.13 4:32 PM (118.221.xxx.87)

    저 남편 누나랑 15살 차이나는데 전혀 연락 안해요.
    무시하세요.
    웃기고 있네요.

  • 56. ....
    '23.12.13 4:32 PM (182.209.xxx.171)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그런 부탁하시니 좀 부담스럽네요.
    하고 거절하세요.
    저도 시누이인데 저희는 철저히 저희 핏줄들이
    하거든요?
    병문안도 안와도 돼요.
    왜 남의핏줄한테 뭘 기대하는지 모르겠어요.

  • 57. ..
    '23.12.13 4:34 PM (118.235.xxx.190)

    시누짓 웃겨요
    자기가 뭔대 이래라 저래라래요

  • 58. ,,
    '23.12.13 4:34 P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죄송...그런소리 쉽게하지 마세요

  • 59. ....
    '23.12.13 4:35 PM (86.141.xxx.2)

    네네. 하고 하지 마세요.
    왜 남의 딸에게 이래라 저래라인지..

  • 60.
    '23.12.13 4:39 PM (210.95.xxx.34)

    그냥 네..라고 해야 돼요???
    대체 왜?????????????????????

  • 61. 어휴
    '23.12.13 4:41 PM (110.15.xxx.45)

    그럴듯하게 문자했지만 내용은 진짜 웃기네요
    시부가 아들과 딸 낳아서 길렀지
    며느리 길렀나요?
    왜 멀쩡한 남편 놔두고 혼자가서 효도하라는건지.

    여기도 많이 보여요
    오빠네가 또는 남동생네가 부모님에게 못하는데
    꼭 올케들 얄밉고 못되먹었다고..
    아니 남자형제가 미워야하는거 아닌가요?

  • 62.
    '23.12.13 4:41 PM (121.167.xxx.7)

    시누이가 옛날 사람 이네요.
    저도 시누이고 며느리면서 손아래에 부탁도 해보았지만요.
    제 결론은 시누이, 올케 사이가 아니라 친형제 사이라도
    내가 못하는 걸 남에게 시키지 않는다!입니다.

    남편한테 문자 보이시고요. 남편하고 가시고요.
    반찬이며 청소며 하시려거든 남편과 하세요.
    어머니가 안계신 것도 아니고.
    시아버지만 계신 집에 며느리만~이것도 껄끄러워요.

  • 63.
    '23.12.13 4:42 PM (58.228.xxx.36)

    요즘 택배 엄청 잘되있고 반찬본인이 만들어서 보내거나 주문해주면 되지..
    헐이네요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님이 얼마나 편하고 만만하면 저러나요
    자기부모 자기가 챙겨야지

  • 64. ,.
    '23.12.13 4:43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여수 끝자락 살아도 서울사는 엄마한테 배민으로 이것저것 시켜드리고 김치도 택배로 보내고 다 하던데요.
    마음으로만 효도하는 시누가 올케한테는 행동으로 효도하라고 시켜먹네요

  • 65. 남동생한테
    '23.12.13 4:45 PM (203.142.xxx.241)

    굳이 얘기하지말라는 뜻은 뭘까요? 그냥 원글님이 알아서 챙겨주는 시늉을 해달라는 얘기인지..부탁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냥 알아서 하세요. 그래도 챙겨드리겠다는 마음이 있으시니 좋은분이시네요

  • 66. ...
    '23.12.13 4:45 PM (121.157.xxx.153)

    네~~그러고는 남편이랑 같이 하세요 굳이 혼자할 이유가 있나요?

  • 67. ,,,,,
    '23.12.13 4:50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와 그 시누 너무 싫으네요
    저라면 넵 이라고 짧게 대답하고 아무것도 안할거 같아요
    연락도 방문도
    그 시누 뻔하게 그 시아버지한테 물어보겠죠. 떠보거나
    그럼 그냥 바쁘다고 하세요

  • 68. 웃기는
    '23.12.13 4:56 PM (14.47.xxx.167)

    웃기는 시누네요
    그냥 걱정하지마세요 알아서 할게요 하고 그냥 알아서 하면 되겟네요
    별 ~

  • 69.
    '23.12.13 4:57 PM (1.244.xxx.139)

    네 저도 자주 찾아가 봐달라 까진 이해하고 공감했는데요
    왜 남편은 놔두고 거기다가 말하지 말라고까지 하는지 그게 도통 이해가 안 돼서ㅠㅠ 내용은 삭제할게요(소심) 죄송합니다..

  • 70. 미친
    '23.12.13 4:5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러니 미친 시누년 소리가 절로 나오지
    네 아버지 네가 챙기고
    남동생이나 올케한테 아무소리도 말아라고 얼른 답보내세요

  • 71. ..
    '23.12.13 5:01 PM (61.254.xxx.115)

    남편이랑 같이 가야죠 친정에 더 잘하는것도 아니고.시아버지가 며느리 성추행 한 기사도 나왔잖아요 같이 다녀야죠

  • 72.
    '23.12.13 5:01 PM (116.37.xxx.63)

    1절만 하지, 시누야!
    2절은 왜 했니?ㅉㅉ

    2절에는 읽씹하세요.

  • 73. 해석해보자면
    '23.12.13 5:05 PM (218.238.xxx.14)

    시누가 시켜서 찾아본다하지말고, 며느리가 스스로 온 거라고 하면, 시부도 남편도 며느리, 아내에게 더 고맙다고 생각할 거라고, 즉, 시누이는 올케가 수고를 좀 해주는 대신, 나는 입닫을테니 너는 시부랑 남편에게 칭찬받아라 이런 뜻 아닐까요?

  • 74. 참내
    '23.12.13 5:22 PM (125.130.xxx.125)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시부나 남편한테 칭찬 받으라고 시누가 시켰단 소리 하지 말란
    거라는건 더 말이 안돼는거 같아요

    내가 못하는 걸 남에게 바래서도 안돼고
    내가 한다고 해서 남에게 당연하게 시켜서도 안돼는 거고요.

    각자 본인이 할만큼 하면 되는거지 누굴 시키고 말고.. 어이없죠.

  • 75. 아니
    '23.12.13 5:30 PM (223.38.xxx.181)

    지 부모를 왜 남의 딸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참 나....

  • 76. ㅎㅎ
    '23.12.13 5:32 PM (112.104.xxx.134) - 삭제된댓글

    해석해보자면 님이 말씀이 맞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자신이 뒤에 숨어 있는 지략가라도 되는 양 자뻑하고 있을거 생각하니 더 우습네요
    친정의 화목은 다 내 조언덕,올케가 이쁨 받는 것도 다 내 공로 그러고 있을 듯
    자기만 똑똑한 줄 알고 남 조종하고 싶어하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 77.
    '23.12.13 8:21 PM (223.39.xxx.71)

    윗분ᆢ며느리를 남의 딸ᆢ이건 아니지요

    원글님 ~~남편을 내세우기ᆢ누나 얘기 다 전하세요

  • 78. 울집에 미친#
    '23.12.13 9:38 PM (118.45.xxx.180)

    이렇게 시켜서 했는데요.
    나중에 부모에게"내가 올케 시켜서 이렇게 했어.나 잘 햇지???"하면서 생색내더라구요.
    미쳤죠????????????????????????????????///

  • 79. 답답
    '23.12.14 12:2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라고 대답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그러면 안되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선그으시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시누상대하지 마세요
    이간질에 상여우짓 최악의 시누
    우리 시누도 니가 잘 모르니 팁주는척
    위해주는척 길들이는 가스라이팅 전문이었는데 그게 30년 전이예요
    요즘같은 세상엔 말도안되는 짓

  • 80. 답답
    '23.12.14 12:2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라고 대답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그러면 안되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선그으시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앞으로 시누상대하지 마세요
    이간질에 상여우시누
    우리 시누도 니가 잘 모르니 팁주는척
    위해주는척 길들이기 가스라이팅 전문
    그게 30년 전이고 요즘같은 세상엔 말도안되는 짓
    지금같으면 너나잘해 한마디해주고 개무시할거예요

  • 81. 답답
    '23.12.14 12:2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네라고 대답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그러면 안되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선그으시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앞으로 시누는 남편이 소통하게 하세요
    우리 시누도 니가 잘 모르니 팁주는척
    위해주는척 길들이기 가스라이팅 전문
    30년 전이니 그런 말같지도 않은 일이 가능했던 것이고 요즘같은 세상이면
    너나잘해 한마디해주고 개무시할거예요

  • 82. 답답
    '23.12.14 12:33 AM (39.117.xxx.106)

    네라고 대답하고 하고싶은대로 하라는데
    그러면 안되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선그으시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앞으로 시누는 남편이 소통하게 하세요
    손윗시누 니가 잘 모르니 팁주는척
    위해주는척 길들이기 가스라이팅 전문인데
    30년 전이니 말도안되는 일이 가능했던 것이지 요즘같은 세상이면 너나잘해 한마디해주고 개무시할거예요

  • 83. ...
    '23.12.14 3:42 PM (219.255.xxx.153)

    저희 부부는 비밀 없어요. 전부 얘기해요.
    ㅡ 이 말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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