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들어와 방황 중인 아들아이, 국내 입시는 이번에 급히 해봤는데 다 탈락 중이고
정시 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또 떨어져 있어야 하는 지방대학(전문대 포함)을 가는 것 보다는 방송대는 어떨까... 막연하네요. 아들은 군대도 다녀왔고요, 해외 대학에서 1년반정도 있다가 우울증 증세가 있어서 들어왔어요.
이번에는 급히 입시를 했으니 1년 더 시켜봐야 할지, 나이는 들어가고
본인은 코딩같은 거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뭔가 의욕이 없습니다.
답답해서 여기라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