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대기하느라 앞에 앉아있는데 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음. 그때부터 숨을 못쉴정도로 땀에 찌는 냄새가...
진짜 숨을 못쉬겠어서 제가 자리 옮겼네요
지하철에서도 가끔 옆에 누가 앉으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쳐다보면 노숙자도 아닌데..
멀쩡히 꾸미고 옷 잘 입었는데 왜이리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추워도 샤워 자주하고
겨울이라 외투 하나로 매일 입으면 옷에도 페브리즈라도 뿌리고 그래야..
식당 대기하느라 앞에 앉아있는데 제 옆에 어떤 아저씨가 앉음. 그때부터 숨을 못쉴정도로 땀에 찌는 냄새가...
진짜 숨을 못쉬겠어서 제가 자리 옮겼네요
지하철에서도 가끔 옆에 누가 앉으면 냄새가.. 너무 심해서 쳐다보면 노숙자도 아닌데..
멀쩡히 꾸미고 옷 잘 입었는데 왜이리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추워도 샤워 자주하고
겨울이라 외투 하나로 매일 입으면 옷에도 페브리즈라도 뿌리고 그래야..
페브리즈 관찮나요? 화학품 잘 못믿겠어서 ㅜㅜ
그래서 마스크 애용해요.
특히 지하철에선 필수
하고 매일 안씻으면
전 지하철 타면 5-60대 할저씨들 몸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쩐내? 같은게 나더라구요 아예 몸에밴 마늘냄새? 마늘먹고 땀나면 저런냄새가 나는지 체취자체가 저렇게 되버린건데 암튼 나이든 남자들 옆에 지나갈때 나는 그 특유의 마늘냄새같은게 있어요 이래서 지하철타면 이제 마스크 꼭 써요
옷이 아니라 몸에서 나는 거에요. 먹는 음식이랑 영향이 많고요... 운동 꼭 해서 노폐물도 다 빼고.. 참고로 비만인 사람들에게서도 냄새 많이 납니다.. 정말.. 저도 미치겠어요. 지하철 타면 냄새 너무 심하거든요.
늘 냄새 났었어요. 사람 가득하니 나는거죠.
면허따고 운전 시작하니 넘 좋아요. 어릴때는 냄새도 잘 견뎠는데 나이 먹으니 다 힘들어요
여기도 본인들 몸에서 냄새 안 난다고, 가족에게 물어봐도 냄새 안 난다 그러는 사람 많잖아요. 솔직히, 가족끼리는 익숙해서 냄새나는 거 모를 걸요. 특히 머리에 음식 냄새 많이 배요
낭자들은 같은 양복을 꽤 오래 입어서 냄새 더 나는듯요
근데 여자도 체취 심한 사람 있어요
옷도 아낀다고 잘 안 빠니 몸냄새,옷냄새 섞여 나는데 만날때마다 고역이어요
어휴 근데 자기코는 개코래요
젊은 사람들한테서 나는 전자담배 냄새는 제 기도와 폐를 콱 찔러요.
애엄마이고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회의실에 들어오는데
저승사자 연기처럼 전자담배 냄새 이끌고 들어와서 순간적으로 자료로 부채질을 ㅠㅠ
이 여인은 머리도 긴 데 잘 안감아서 매일 긁적대고 냄새 풀풀 풍기고
그 다음날을 꼭 묶어요. 머리는 더 긁고요
옷에서도 냄새 너무 많이 나요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 심하더군요
외투는 오래입으니
예전에 법원많이 다니는 직업이었는데
선고 있는 날이 있어요
보톰 2시나 10시 방청석이 꽉차죠
피해자나 가족들 관계자들 많이 오니까요
여름엔 모르겠는데 겨울엔 진짜 냄새가;;;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 심하더군요
외투는 오래입으니
예전에 법원많이 다니는 직업이었는데
선고 있는 날이 있어요
보톰 2시나 10시 방청석이 꽉차죠
피해자나 가족들 관계자들 많이 오니까요
여름엔 법원 냉방 안되고 덥고 땀흘리고 그래도 냄새 안 심해요
겨울엔 진짜 냄새가;;;
음
'23.12.12 1:31 PM (1.235.157.121)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 심하더군요
외투는 오래입으니
예전에 법원많이 다니는 직업이었는데
선고 있는 날이 있어요
보톰 2시나 10시 방청석이 꽉차죠
워낙 좁고 창문도 없는데
피해자나 가족들 관계자들 많이 오니까요
여름엔 법원 냉방 잘 안되고 덥고 땀흘리고 그래도 냄새 안 심해요
구속 피고인들도 잘 못씻어 냄새나지만 멀리는 안파져요
겨울엔 방청석에 진짜 냄새가;;;
뒷목냄새 밴거 + 패딩이 품은 음식냄새 같아요
여름이 아니라 겨울이 심하더군요
외투는 오래입으니 그런것 같아요
예전에 법원많이 다니는 직업이었는데
선고 많이 있는 날이 있어요
보톰 2시나 10시 한번에 쭉 하니 방청석이 꽉차서 의자도 모자르고 서 있죠
피해자나 가족들 관계자들 많이 오니까요
여름엔 창문없고 법원 냉방 잘 안되고 덥고 땀흘리고 그래도 냄새 안 심해요
구속 피고인들도 잘 못씻어 냄새나지만 멀리는 안파져요
겨울엔 방청석에 진짜 냄새가;;;
뒷목냄새 밴거 + 패딩이 품은 음식냄새 같아요
잘씻어도 소용없는게
주부여도 세탁물 말리기 개념자체가 안잡힌이가 있더라구요
금방 갈아입고나온 옷인데 걸레냄새가 나길래 뭐지했는데
우연히 그친구집에가보니 우중충한 실내에 세탁물을 두겹 세겹으로
널어 몇날 며칠 말리더라구요 ㅠㅠ
나이들면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냄새가 나는데
남자들이 특히 술 담배 많이 하니 냄새가 더 나요.
제남편 저보다 더 잘 씻는 사람인데도 담배 필때는 씻어도
고속버스 타면 나는 아저씨 냄새 나더니 담배 끊으니 안나요.
그래도 일하고 오면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사무직인데도 남초회사라 그런가 안좋은 냄새가 묻어오나봐요.
코가 고장난 사람들 아닐까요
저희 아버지 코에 혹수술하고선 후각을 완전 잃으셔서 옷에서 무슨 냄새나냐고 가끔 물으심
감각 예민했던 아버지라 본인에게 냄새날까 걱정하시는 듯.
근데 아침저녁으로 샤워쟁이라 나이들었어도 냄새 안 남
원래 땀도 안 나심
근데 남편은 땀돌이에 여름 옷은 세탁해도 완전 제거가 안 돼 말라도 냄새가 가끔 나요 근데 자긴 괜찮대요
냄새나도 뭐 어쩌라구 이러고 입고 다녀요
후각이 둔하거나 상실이거나 개념 없거나..
냄새의 대부분 원인은 빨래 말릴때 잘못 말려서 나요
빨래가 냄새 안나게 하려면 빨아서 바로 건조, 햇빛, 바람등이 꼭 있어야하구요. 오전에 빨래를 해야 11시부터 3시까지 강렬한 직사광선으로 빠르게 건조시켜야 곰팡이가 나지 않아 냄새가 안나요. 그시간과 날씨를 못 맞춘다면 건조기를 꼭 돌려야 빨래에서 냄새 안나요.
위의 조건에서 건조사키지 않는 빨래는 입을땐 안나는데 움직여서 땀이나면 옷에서 냄새나요.
그래서 꼭 마스크 쓰고다녀요
계절만 바뀌면 좀약냄새 펄펄나는 옷을 입고 와요
요새 누가 좀약을 넣나요 ㅠ
대놓고 뭐랄수도 없고 참 ㅠ
사우나 두시간 하고 나와도 특유의 역한 땀내나는 사람봤어요.
그냥 체취인것같아요.
열심히 씻어도 냄새 나는 사람은 나고 안 씻어도 안나는 사람은 안 나더라고요.
체질이나 식생활 영향이 크죠 담배 술 고기 많이 먹는 사람은 아침저녁 씻어도 체취가 있어요 근데 이런 사람은 청결한 옷낸새와 체취가 섞여서 참아줄 만 합니다
문제는 체취도 안 좋은 사람이 씻지도 않고 옷도 안 청결하면 ㅠㅠㅠㅠㅠ
그리고 안 씻어도 냄새 안 나는 사람 있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가족이 아니고 친구가 보증하는 ㅎㅎ
근데 안 씻는 날이 많지 않아요
코로나 걸리거나 레이저하고 물 닿으면 안될 때만 ㅎㅎ
일요일에 버스를 탓는데 앞에 앉은 청년.....머리도 힙하게 하고...이어폰 끼고 노트북하고 있는데
냄새가 넘 심해서 출구쪽으로 옮겼어요.....오바이트 날뻔~~
오리털패딩에서 나는 누린내 있어요.
패딩을 겨우내 입고 난 2월, 3월에 아주 냄새 지독하죠.
몇번입은 겨울코트 입고있는저는 반성
저도 학원설명회갔다가 좀약 냄새에 깜놀..
아직도 좀약넣는 사람들이 있나요.
우리 엄마세대도 아니고 4.50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