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안좋아서 일주일에 두번 pt받아요.
여자샘한테요.
작년에 다른곳으로 갔다가 센터 요청으로 다시 왔어요.저는 쭈욱 운동 다녔구요
이번에 제 개인pt 다시 맡으셨는데.
너무 반가워하고 잘해주세요.
저는 50대초반 갱년기아줌마라 여기저기 골골대고,
샘은 30대초중반 미혼샘이세요.
운동할때 쓰는 소도구 물어보면 사서 선물해주시고,제 머리핀이 안이쁘면 언제 봤는지..제 나이대에
어울리는 핀으로 사다줘요
여행다녀와도 그 나라 머그컵하고 초콜렛도 사다주고..전 그냥 오래된 회원에 불과한데 왜 잘해주시는지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제가 나이가 많아서 편한건지..개인적인 걱정도 종종 얘기하고,회원중에 제일 좋다고?도 하고
ㅋㅋ 귀엽기도 하면서 중년아지매가 의지가 되는건지..소도구 물어보면 다 사준다고 자꾸 그래서 묻지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