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나이트 한번 가보고 ㅡ
45살되어서야 나이트를 또 한번 가봤어요 ㅎㅎ
역사가 있는 오래된 나이트라 그런지 영화ㆍ드라마랑 똑같은 옛날 스탈 나이트였어요 25년전과 똑같았어요
다들 늙었는데 40대부터 60대 까지
춤은 다들 잘 추시고 아직도 부킹 많은데
내남편도 싫은데 모르는 남자는 더 징그럽고 더러워서 옆에 앉기도 싫더라고요
나이많은 웨이터들 열심히 하시고 여자 웨이터도 많고요 무대위에 디제잉 하는 언니도 연륜있는 40대로 보였어요 춤추다가 옷도 벗으시고 서비스 화끈했는데 뭔지 모를 씁쓸함이 ㅠ
호응이 젊은 사람들만큼 없어요 ㅜ 집중도 안하고
그래도 재밌는시간이었네요 나이트 하면 막 탈선하는 느낌이었는데 가볍게 춤추고 오기 좋았어요
아ㅡ실내에서 담배를 막 피더라고요
깜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