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원하는것 부족한것을 채우다보면 그건 결국 나의 결핍일뿐이라는..자칫 결핍의 노예가 될수도있다는..현타가 오네요
세상엔 신기루도 없고 대단한것도 없는것같아요
인간들간의 사랑이나 우정도 너무 이상화할 필요도 없네요 적당히 고운말하며 곱게 안다치며 사는것만해도 감사할입니다
자기가 원하는것 부족한것을 채우다보면 그건 결국 나의 결핍일뿐이라는..자칫 결핍의 노예가 될수도있다는..현타가 오네요
세상엔 신기루도 없고 대단한것도 없는것같아요
인간들간의 사랑이나 우정도 너무 이상화할 필요도 없네요 적당히 고운말하며 곱게 안다치며 사는것만해도 감사할입니다
원글님 말도 알겠어요
30대 까지 사람들 겪고나니 사랑 우정은 집중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그저 물 흐르듯 나를 위해 살아요
내결핍 사랑해주는 건 나 밖에 없어요
현타 느끼지 마시고 날 사랑할 기회로 여기세요
맞아요. 살면서 선택한 내 선택의 후폭풍(남편 시집)도 견뎌야 하고요..... 결국 느낀 건 나를 가장 사랑하는 건 나니까 끊어낼 것은 끊어내고(시집) 나답게 살 수 있게 주변 정리를 하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내년에는 운동도 해서 물컹한 살을 근육으로 바꾸고 싶네요. 더 건강하개!
많이 읽은 글에, 우리 모두는 그저 사람일뿐... 그 글이 생각납니다.
ㄴㄴ저도요
남편과 너무 연예질 오래했어요 자발적시녀짓(밥하고 빨래)도 즐겁게하고요
지나고나니 내경제가 너무 빈약해서 현타오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나의 가장 큰결핍이었던것을 ㅎ
저는 인생이 깨달음의장 같아요.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란걸 깨닫는 수련의 과정이요. 제 인생이 ㄱ.렇네요.
적당히 고운말 하며
곱게 안다치며 사는 것만해도
감사할 일입니다~
때문에 선택을 항상 아랫단계로 해 왔어요
거기서 채워지면 그제서야 위로 올라가는..
그 소중한 시기가 결핍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었네요
벌써 20년이 흘렀어요
맞아요.
그 결핍을 처음엔 모르고 미친듯이 심리를 찾아 헤매다 결핍이 뭐고
뭐를 채우려 했는지 알았을땐 나이도 꽤 들었고.. ㅎ
이젠 남들 시선 관심도 필요없고
나자신에게 충실한게 최고다 하네요.
적당히 고운말하며 사는것만해도 감사할일입니다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