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푸념 죄송요.
오늘까지만 얘기 할께요.
제목처럼... 그렇다구요. ㅜ
아침부터 푸념 죄송요.
오늘까지만 얘기 할께요.
제목처럼... 그렇다구요. ㅜ
치우고 자도 아침에 보면 컵부터 설겆이 한 가득.. 저도 아침부터 아이 학원 보내고 세탁소 맡기고 설겆이 통보니 한숨만.. 삶은 계란 먹고 그냥 컴 앉았네요.. ㅋㅋ
유독 싫증이 나서
어재도 그랬어요
누가 나한테 밥상차려놓고 밥 먹어는 바라지도 않는다
밥줘하는 소리만 안 들어도 살겠다고 했어요
그러고 보니 차려준 밥상 받아본게 35년 됐네요.
새삼 고마운 엄마, 엄마 고마워
주말이 더 힘들죠 ㅜ.ㅜ
아침은 빵 커피
점심은 포장해다가 먹기
저녁은 이거저거 비빔밥
이런식으로 해결해요
ㅋㅋㅋㅋ 제맘 같네요~~
토요일 하루 온전한 쉼이 있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늦잠도 못자게 시끄럽게 하는 남편,
시험기간에 늘 여기저기 아픈 아들,
청소 해놓고 설거지&빨래를 돌리는데
학원 간 아들 ...병원 가야겠다고 해서 알아보니
토요일 진료가 2시까지라서 지금 가서 현장 접수하고
기다려야겠어요.
한숨이 푹푹..... 나오는 찰나에 이 글을 봤어요.
아하!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하면서 동지를 만난 기분이 들면서 살짝 기분이 나아졌어요.
어쨋든 우리모두~오후엔 즐거운 일상이 기다리고 있기를~~
1주일 1번정도는 아침 간편하게 드세요. 그래야 전날밤부터 행복하잖아요. 전 그냥 샌드위치 배달시켜요. 카누커피랑 먹으면 훌륭한 아침이예요
전 아침에 아이는 누룽지, 남편이랑 저는 빵 대충 먹었고요
아이 바이올린 레슨 다녀오는 시간에
남편 미용실 데려다 주고 도서관가서 아이책 반납 및 대출 하면서 오는 길에 남편 픽업; 맥도날드가서 이른 점심 사다 먹었어요
주말은 좀 쉬엄쉬엄 해요 우리
지금은... 아이랑 아빠 게임하는 시간이라 인상쓰고 싶지 않아 방에 있네요 아이구.
토 일요일이 제일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