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분석
'23.12.9 9:18 AM
(220.122.xxx.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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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신분석 원하면 그 분야 전문가에게 가셔야 돼요.
그게 비보험이라 진료비가 많이 나와요.
정신분석대가는 홍택유정신과 (교수 출신, 미국에서 제대로 공부 전문가, 정신과의사들이 인정) 추천해요.
2. ㅎㅎ
'23.12.9 9:19 AM
(121.88.xxx.195)
근거 없는 이야기 하시는 듯.
3. 정신분석
'23.12.9 9:20 AM
(220.122.xxx.137)
정신분석 원하면 그 분야 전문가에게 가셔야 돼요.
그게 비보험이라 진료비가 많이 나와요.
정신분석대가는 홍택유정신과 (아산병원 교수 출신, 미국에서 제대로 공부 전문가, 정신과의사들이 인정) 추천해요.
4. 네네
'23.12.9 9:20 AM
(211.228.xxx.106)
저도 정신과약을 먹으면 내가 미친 사람인 거 같아 거부감이 심했는데
약 먹고 효과를 보니 진즉 먹을 걸 그랬다 싶더군요.
체하면 소화제 먹고 염증 있으면 항생제 먹듯이
정신이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호르몬 등의 문제를 햇빛 보면서 산책하는 걸로 이길 수 없다는 거 느꼈어요.
5. 121님
'23.12.9 9:21 AM
(14.50.xxx.126)
근거 없는게 아니라 대부분 정신과에서 상담보다는 약처방이 대부분이라 말씀드려요.
220님
음.... 그건 생각 못했네요. 정신분석 과를 찾아야 하는군요. 이건 제가 잘 모르고 있었던 부분
이네요.
6. 211님
'23.12.9 9:23 AM
(14.50.xxx.126)
당연하죠. 몸이 아프면 병원가고 마음이 아프도 병원가야죠.
몸은 그래도 증세라도 나타나는데 마음이 아파서 증세가 나타나면 생활이 무너져요.
7. ㄴ드
'23.12.9 9:26 AM
(118.36.xxx.55)
심리 상담할때 전폭적인 신뢰와 그 심리상담사와 궁합(?)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맞아야 해요.
22222222222222
8. ...
'23.12.9 9:34 AM
(58.127.xxx.198)
심리상담가도 자질이나 능력이 과연 남을 상담하고 조언해줄수있나싶은 사람들이 태반이라.
궁금한건 외국도 정신과상담을 심리상담사가 하는지?
의사가 검사부터해서 진단까지 모든걸 심리상담사에게 맡기고 약처방만 남발하는 병원이 믾은게 문제.
아마 정신과 제 발로 가면 70프로는 문제있다고 약처빙할걸요
9. 심리상담가는
'23.12.9 9:34 AM
(118.235.xxx.135)
잘 고르셔야해요. 엉터리가 넘 많습니다.
10. 정신분석2
'23.12.9 9:35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홍택유교수는 물론 정신과의사죠. 아산병원 교수출신. 미국에서 프로이드정신분석 제대로 공부인증받은 정신분석 대가예요.
그냥 상담사 아니예요.
11. 원글
'23.12.9 9:37 AM
(14.50.xxx.126)
네.... 심리 상담가 정말 잘 골라야하는게 맞아요.
정신과에서 심리상담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ㅠㅠ 그럼 믿음이라도 가죠.
저도 정신과에서 심리상담하는 줄 알았다가 다른 계기로 심리상담가를 만났고 몇번 바꾸고
난뒤 제대로 된 상담사분과 연결 되었고 상담 종결한지 꽤 되네요.
저 위에 220님이 말한 것처럼 정신분석과를 찾아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 홍택유교수는
'23.12.9 9:37 AM
(220.122.xxx.137)
홍택유교수는 물론 정신과의사죠. 아산병원 교수출신. 미국에서 프로이드정신분석 제대로 공부, 인증받은 정신분석 대가예요.
그냥 상담사 아니예요. 링크 기사보세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0600724
13. 상담은
'23.12.9 9:40 AM
(211.234.xxx.90)
초기 우울증에만 해당됩니다
병적인 뇌의 문제는 악물밖에 없어요
14. 원글
'23.12.9 9:43 AM
(14.50.xxx.126)
211님
네 ㅠㅠ 그렇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기존에 깔린 정신과에 대한 환상은 오랜 심리 상담 끝에
고민하며 약처방하는 거잖아요. ㅠㅠ
15. 111
'23.12.9 9:47 AM
(121.134.xxx.200)
몸에 열이 나면 일단 해열제, 항생제 놓듯이
일단 증상 다스리고
심리 병행 하는 듯 합니다
심리상담 잘못 하면 당장은 후련한데
판도라 상자 열듯이 헬게이트 열리는 경우 있답니다
16. 111
'23.12.9 9:49 AM
(121.134.xxx.200)
그리고 정신분석은 상당히 고가라고 들었습니다.
수련 자체도 엄청 돈이 드는 과정이거든요
17. 요즘은
'23.12.9 9:49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사람들이 정신과는 약 처방 위주라는걸 많이 알고 가요
가기전에 여기저기 찾아보고 가잖아요
18. 원글
'23.12.9 9:53 AM
(14.50.xxx.126)
맞아요.
121님 정말 제대로 된 심리상담가들이 정말 고민하면서 상담 받았으면 해요.
정신분석쪽이 따로 있고 따로 할 수 있는 걸 알았으면 그쪽으로 갈걸...
벌싸 한 10년 되었나 그때도 심리상담 처음 검사비40만원 매회 8만원씩 1주일에 한번씩
4주 거의10개월 전 상담이 굉장히 빨리 끝난 상태였어요. 지금 시세는 모르고요.
대부분 1-2년이 기본이고 더 오래 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차라리 정신 분석 정확하고
확실하게 받는게 더 낫지 않았었나 싶기도 해요.
19. ...
'23.12.9 9:55 AM
(1.234.xxx.165)
정신과적인 질병의 생물학적 기전이 많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약처방 많이 해요. 예전처럼 뇌과학이 발전하기 이전에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던 것들이 뇌기전이 밝혀져서 약도 많이 좋아졌거든요. 어떤건 상담보다 약이 효과적이고 우울증같은 건 약과 인지행동적 상담이 동시에 진행될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고요.
20. 관점이 다르던데
'23.12.9 9:56 AM
(59.28.xxx.63)
정신과와 심리상담은 인간의 정신분야이긴 한데 출발점, 관점이 완전 다르더군요.
21. 원글
'23.12.9 9:57 AM
(14.50.xxx.126)
1234님
약처방이 나쁘다는 게 아니고요. 정신과에 갔다가 저처럼 약처방만 받고 생각보다 상담이
거의 없어 실망하시는 분들에게 말하는거예요.
22. ..
'23.12.9 9:58 AM
(175.116.xxx.96)
예를들어 혈당이 500이넘는데 식이운동만할수는 없쟎아요.
약으로 가라앉혀야지요. 정신과 질병도 그런거라보면 될듯싶어요.
심한 우울.조울,공황등 모두 뇌의 문제이니 약을 먹어야합니다.
대신 약한우울감,불안 등은 상담이도움이되지요.당뇨도초기는 운동,식이 로 다스리듯이요.
그.런.데 제대로 된 상담가찾기는 진짜하늘의 별따기에요.
그리고 좋은 상담가라도 본인과 맞는사람 찾기는 더 어렵구요.
그리고 정신증상태에서 상담잘못하면 진짜 헬게이트 열립니다
참고로 아이상담으로 중고차한대값 날린사람입니다.
어떤상담사는 차라리 점을보러가는게 낫겠다싶은 사람도 여럿봤어요ㅜㅜ
23. 저는
'23.12.9 9:58 AM
(117.111.xxx.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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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심리상담가와 상담하다가 너무 실망하고 정신과에서 상담 후 좋아져서 지금은 괜찮은데요. 유명한 심리상담가 2년, 정신과에서 정신분석과 상담에 2년 해서 4년 걸렸어요.
심리상담이든 정신과이든 잘 맞는 게 너무 중요한데 정신과선생님과 잘 맞았고 약 처방까지 적절하게 잘 받았어요.
24. ㅇㅇ
'23.12.9 10:00 AM
(223.62.xxx.251)
정신과 의사에게 상담 위주 진료를 받고 싶으면 상담치료를 전문적으로 하는 정신과를 찾아가셔야 합니다.
보통 상담센터가 따로 있어서 집단상담치료, 인지행동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요.
25. ..
'23.12.9 10:00 AM
(112.169.xxx.47)
좋은 심리상담가는 어떤방식으로 찾아야할까요
제가 꼭 필요해서요ㅜ
원글님께 여쭤봅니다 감사드려요
26. 원글
'23.12.9 10:03 AM
(14.50.xxx.126)
심리상담을 추천하는 글로 오해하시는데 전혀 아니예요.
정신과에서 대부분 약만 처방 받는 이유에 대한 글이었어요.
정신과에서 상담 오래 해주시면 가장좋구요. 정신분석쪽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것은 오늘
알았고 만약 정신분석쪽으로 찾아가야 한다면 차라리 그쪽 가는게 나았겠다 싶다고
적기도 했고요.
27. 맞을 거에요
'23.12.9 10:07 AM
(125.132.xxx.178)
타고난 긴장도의 높고 낮음, 우울도의 높고 낮음에 따라서 외부에 대한 리액션이나 외부에서 받는 데미지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걸 약물로 조절해 줄 수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상처받아 트라우마를 남길 여지가 적어질 거에요.
28. 원글
'23.12.9 10:10 AM
(14.50.xxx.126)
112님 대책없어요.
그냥 만나서 이야기해서 님이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면 되는거 같아요.
만나서 이야기하면 뭔가 안맞고 내 속에 있는걸 털어놓기가 좀 힘들다 싶고 믿음이 안가면
아무리 유명한 분도 안되는거 같더라고요. ㅠㅠ
무조건 님편만 들지 않고 다리가 부러졌을때 다리뼈가 붙을때까지 보조해주는 목발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분이라는 기분이 드는 분 만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전 상담가분보다 정신분석의사샘께 한번 가시는게 더 나으실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담비 비싸다고 해도 (얼만지 몰라서 권하기는 그렇지만) 어차피 심리 상담하면 기본 1-2년
누적되면 꽤 고가거든요. ㅠㅠ
29. phrena
'23.12.9 10:10 AM
(175.112.xxx.149)
시가 괴롭힘과 육아 스트레스
양쪽으로 고통받으며 정신과(의사)/심리상담센터(상담사)
여러 케이스 다양하게 접해 봤는데
심리상담사분들은 보통 4-50대 중년 아주머니들;)
마치 전공자 아닌 것처럼 너무 전문성 떨어졌어요
(진짜 임상심리상담가는 의사 못잖게 지난한 공부 과정이 있는데도)
마치ᆢ마치 어린이집 교사가 진입 장벽 엄청 낮은 것처럼
상담 계통은 개나 소나ㅠ 다 진입 가능한 게 아닌가 싶은ᆢ
심리상담은 걍 내 껄 꺼내어 아줌마? 앞에서
수다 한 판 떤 거 말고 ᆢ남는 게 없는 느낌
그래서 저는 한국의 심리상담 시스템을 불신합니다
정신과의 경우도 꼭 서울대 출신이라 좋은 것도 아니었고
(되려 미친넘 같은 느낌 드는 의사 두 명 설대 출신)
정말 치유적 효과있었던 건 오히려 울산의대 출신
여 선생님들이었구요
30. 원글
'23.12.9 10:11 AM
(14.50.xxx.126)
만약 제가 진작에 정신분석의사샘이 계시다는 거 알았으면 그쪽부터 먼저 갔을거 같아요.
31. 원글
'23.12.9 10:19 AM
(14.50.xxx.126)
근데 오해하시는데 전 심리상담을 추천하는게 아니었는데 정신과 의사샘중 심리 상담
해주시면 가장 좋은 케이스고요. 정신과에서 상담 안해주셔서 심리 상담을 받은거예요.
32. 공부를해보세요
'23.12.9 10:22 AM
(211.234.xxx.90)
요즘 유튜브에 유명한 의사분들이나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은 지혜를 나누고계세요
책이나 유튜브로 공부를 하는것도 엄청나게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치유의 과정이에요
상담사에게 해결책을 구하기보다는 내 안에 있는 것을
다 토해내는것만으로도 치료의 시작이 아닐까요?
33. ....
'23.12.9 10:54 AM
(121.168.xxx.194)
정신과 약
34. 근거 없네요
'23.12.9 11:04 AM
(125.251.xxx.12)
관련 전공으로서 어이가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어요.
이 글 보시는 분들께
이건 원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5. 무식하고
'23.12.9 11:10 AM
(125.251.xxx.12)
용감한 자가 가장 무섭다는 이경규 아저씨 말씀에 공감합니다.
36. 임상심리상담사?
'23.12.9 11:23 AM
(121.142.xxx.203)
정신과중에 임상심리상담사? 있는 곳도 있구요.
상담 많이하는 의사도 있어요.
잘 찾아보시면 상담잘해주는 정신과가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지금도 사람이 많아 공유는 못하지만...
잘 찾아보세요.
37. 125님
'23.12.9 11:45 AM
(14.50.xxx.126)
그럼 왜 정신과에서 거의 상담없이 약처방만 해주는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릴게요.
밑에 수정했듯이 상담원하면 정신분석의 찾으라고 적었습니다만.......
38. 125님
'23.12.9 11:46 AM
(14.50.xxx.126)
용감하고 무식하다고 하지 마시고 그에 관련된 설명도 해주시면 좋겠어요.
39. 위에
'23.12.9 12:21 PM
(118.235.xxx.11)
무식하다는 분은 손님 떨어질까 안절부절하는 상담가? ㅋㅋ
40. ㅇㅇ
'23.12.9 12:30 PM
(220.93.xxx.112)
임상심리상담사라는 자격은 없어요
병원에서 심리검사와 치료를 하는 사람은 임상심리사(정신건강임상심리사 또는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센터는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입니다
여러번 말씀드리지만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심리상담사×), 전문상담사(상담학회)
만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