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믿어지지가

[현실?]

않네요

아침에 일기예보 보고

경량 숏패딩에 초겨울용 얇은 기모바지 입고 나오면서도 솔직히 긴가민가 했거든요

예보 믿고 얇게 입었다가 달달 떠는거아냐?

하면서요

의심증에 도톰 머플러 큼직한거 하나

가방에 결국 넣었구요

와....해가 져도 안 춥네요

왜 이러죠? 넘나 좋다....^^

[추운]

추운거 넘 싫어요 ㅠ
오늘같이는 않아도 낮에도 영하로 며칠 내내 계속되는 강추위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

봄인줄 알았네요. 너무 따뜻한데요?

[…]

진짜 이상하게 따뜻한 12월입니다

[윤달]

윤달이 껴서 지금 음력 10월 말입니다.

[..]

이렇게 봄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서민들은 참 고마운 날씨에요
다음주 주말엔 추워져요

[미세먼지]

걍 마스크 쓰고 다닙니다
안추운게 세배는 좋아요 큭

[서민 포함]

대부분 사람들은 안추운게 더 좋죠 솔직히.

[ㅁㅁ]

늙으니까 더운것도 추운것도 공포?스러운데
오늘은 뭔
어둡도록 자전거로 돌아다녀도
미풍이 불어요

지금보니 이러다가 담주엔 내리 비비비
그러고는 왕창 곤두박
영하 8도?

[심했나요]

저 오늘 반팔에 털안감조끼 하나 입고 다녔어요

[날씨]

미친거 같아요... 한 계절에 옷이 대체 몇벌이 필요한건지ㅡㅡ

[ㅜㅜ]

공기가 너무 더럽....ㅠㅠ

[날이]

푹해서 땀 흘렸더니 지금 계속 재채기 나오네요.
날이 따뜻해도 겨울은 겨울인건지....
저는 재채기중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