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하다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가위 들고 와서 그냥 한줌씩 잡고 잘랐어요.
왼쪽 오른쪽 뒤..
요즘 너무 바빠 내가 미쳤나 싶었는데
말리고 나서 보니 괜찮은데요!?
누구한테 잘 보일 것도 없고
앞으로는 이렇게 자르고 살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점점 내려놓는 삶 ...
반신욕하다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가위 들고 와서 그냥 한줌씩 잡고 잘랐어요.
왼쪽 오른쪽 뒤..
요즘 너무 바빠 내가 미쳤나 싶었는데
말리고 나서 보니 괜찮은데요!?
누구한테 잘 보일 것도 없고
앞으로는 이렇게 자르고 살아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점점 내려놓는 삶 ...
조금씩 잘라요.
미용유튜브보고 배운지3년
지금은 제법
전 긴머리라 상투처럼 위로 챙챙 묶고
뚝! 자르면 섀기컷 되더라구요
저는 이제 파마 안하려구요
염색도 6년전부터 안하고
백발되니 파마해도 한달만에 풀리네요
자연스레 살려구요^^
커트도 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머리카락입니다. 쬐끔 놀랐잖아요.
수십년전 사촌언니가 머리카락을 머리 라고 하니
그 자리서 바로 잡아줬어요